<정종법사 영어 법문>
아미타불은 먹을 수 없다
우리는 음식을 씹고 물을 삼키고 공기를 호흡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허공은 씹을 수도 삼킬 수도 호흡할 수도 없습니다.
아미타불은 마치 허공과 같아서 아무리 예민하고 뛰어난 입과 코를 가지고 있더라도 감지하거나 어찌할 수는 없습니다.
만약 염불하면서 특별한 체험을 구하는 사람이 있다면, 이것은 마치 허공을 입으로 물거나 코로 들이마시려는 것과 같습니다. 이는 첫 번째 어리석음입니다.
이가 시큰하고 코가 차가워질 때 허공이 시큰하고 차갑다고 여긴다면 이는 두 번째 어리석음입니다.
다른 사람에게 “내가 심오한 방법을 가지고 있어 그대에게 허공의 맛을 알게 해 줄 수 있다”고 말한다면, 이는 세 번째 어리석음입니다.
사람들이 그 어리석음을 지적해도 받아들이지 않고, “내가 직접 허공의 시큰하고 차가운 맛을 경험했는데 그대는 모르면서 나를 방해하려 한다”고 말한다면 이는 어리석음 중의 어리석음입니다.
Amitabha Can’t be Eaten
We can chew food, swallow water and breathe the air. But empty space cannot be chewed, swallowed or breathed.
Amitabha Buddha is like space. Adroit teeth, nimble throats and accomplished noses cannot come to grips with it.
Reciters who seek special experiences are like people who want to bite empty space with their teeth or breathe it through their noses. The effort is foolish. When their teeth hurt and their noses become cold, they think space is painful and cold. Foolish, again. Then they tell others, “I have discovered a profound method that can make you experience empty space.” Foolish once more. When people point that out to them, they retort: “I have experienced the discomfort and the cold of space. You know nothing about it, yet you come to obstruct me.” Utterly foolish!
첫댓글
모든 것 내려놓고
오로지 앵무새가 말을 따라하듯
부처님의 가르침대로
명호만을 부르겠습니다.
일향전칭 미타불호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수승한 법문에 감사드립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만약 염불하면서 특별한 체험을
구하는 사람이 있다면, 이것은 마치
허공을 입으로 물거나 코로
들이마시려는 것과 같습니다. 이는
첫 번째 어리석음입니다.
명쾌한 법문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
카드법문 할께요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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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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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염불할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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