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5(토) 북한을 비롯한 개발도상국가들을 섬길 수 있는 중국이 되도록 21일 미 의회 조사국이 이달 초 작성한 ‘미·중 관계: 정책이슈’ 보고서에 따르면 “북한에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 체제가 들어선 이후에 중국과 북한은 껄끄러운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와 함께 보고서는 “미국은 중국에 대해 지속적으로 북한이 군사도발과 핵무장을 포기하도록 영향력을 행사하도록 요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중국은 탈북자들을 망명이나 피난이 아닌 ‘경제적 이주자’ 개념으로 보면서 북한 송환 정책의 변경을 고려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문화일보> 중국이 G2의 자리에 머무는 것에 만족하지 않고 하나님께서 기뻐 쓰시는 도구가 되어, 북한을 비롯한 개발도상국가들을 돌아보고 섬길 수 있게 되기를 기도하자. - 아무 일에든지 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 말고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 각각 자기 일을 돌볼뿐더러 또한 각각 다른 사람들의 일을 돌보아 나의 기쁨을 충만하게 하라 (빌 2:3-4)
8/26(주일) 선교사를 위한 기도 - 찰스 & 로이스 선교사(가은, 은찬, 은빈) * 가족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 다음학기 사역의 방향과 팀워크를 위해 * 지혜와 복음의 열정을 더해주시도록 * 로이스 선교사(사이버대 한국어교육)와 가은이(초등 1)가 새학교에 잘 적응하도록
8/27(월) 조선족 학생들이 책을 통해 더 넓은 세상을 만날 수 있도록 우리말 도서가 부족한 중국 동북 3성의 조선족학교 학생들에게 책을 보내는 캠페인이 펼쳐진다. 동북아평화연대는 오는 29일부터 인터넷서점 알라딘, 청소년출판협의회, 한국어린이출판협의회, 인문사회과학출판인협의회 등과 손잡고 ‘꿈을 키우는 도서 보내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돌베개, 사계절출판사, 국민서관, 논장 등 20개 출판사가 동참한다. 캠페인 기간 독자들이 알라딘을 통해 참여 출판사의 도서를 한 권 구매하면 출판사는 같은 책 한 권을 기부하고 알라딘은 해당 도서 판매 금액의 2%를 기탁한다. 동북아평화연대는 이런 방식으로 2만2천 권의 책을 모아 지린(吉林), 랴오닝(遼寧), 헤이룽장(黑龍江)성과 네이멍구(內蒙古)에 있는 조선족학교 22곳에 1천 권씩 전달할 예정이다. 동북아평화연대는 1999년 이후 모두 10만 권 가량의 도서를 조선족학교에 전달했으며 조선족 학생들에게 올바른 독서 습관을 키워주기 위해 현지에서 독서문화캠프도 진행해오고 있다. <연합뉴스> 조선족 학생들이 책을 받아 읽고 더 넓은 세상을 만나며, 그 세상 가운데 역동적으로 일하고 계시는 하나님을 만나게 되기를 기도하자. - 주의 말씀을 열면 빛이 비치어 우둔한 사람들을 깨닫게 하나이다 내가 주의 계명들을 사모하므로 내가 입을 열고 헐떡였나이다 (시 119:130-131)
8/28(화) 도시교회가 연약한 자들을 포용할 수 있도록 ‘임시공(工)’은 임시로 모집한 노동자를 뜻하는 말로, 사회 문제에 있어서 ‘희생양’의 의미로 사용되기도 한다. 건물을 관리하거나 건축물을 철거하다가 사고가 발생하면 모두 임시공의 잘못으로 돌려 체포한다. 그러면 결국 사건은 중동무이하게 된다. 중국 대부분의 도시교회는 이들 임시공이나 농민공을 끌어들이지 못한다. 그들의 교육수준이 낮고 문화수준도 낮아 중산층으로 진입할 수 없고 지식인 위주의 도시교회에 들어올 수 없다고 생각한다. 주님께서 우리를 도우셔서 세상 모든 사람들이 구원받기를 원하셨던 그분의 마음을 알게 해주시기를 구하자. <福音中華> 도시교회가 자신들의 안목으로 연약한 자들을 판단하지 않고, 예수님께서 보시는대로 그들을 보며 함께 소통할 수 있도록 은혜 내려주시기를 기도하자. - 그러므로 나의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나 있을 때뿐 아니라 더욱 지금 나 없을 때에도 항상 복종하여 두렵고 떨림으로 너희 구원을 이루라 (빌 2:12)
8/29(수) 여러 소수민족 언어로 성경이 공급될 수 있도록 중국어성경과 주석성경이 공급되는 것은 그 자체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중국교회 지도자들의 영적인 안목을 깨우고, 그들 스스로 선교해야 하는 필요를 알아 준비하는 일들이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다. 선교지에서 성경이 그들의 언어로 보급되어 읽혀졌을 때 교회의 부흥과 확장이 되어음은 세계선교역사에서도 드러난다. 실례로 우리나라도 성경이 번역되는 과정에서 하나님을 ‘하나님’ 이라고 번역하여 읽혀짐을 통해 복음전파가 활발하게 일어났다. 하나님은 우리로 중국교회만이 아니라 중국에 살고 있는 소수민족들을 위해서도 그들의 언어로 된 성경의 배달은 물론이고 번역해서 공급할 수 있도록 확장시켜 주셨다. 이미 복음이 실크로드를 따라 예루살렘으로 가는데 중요한 거점이 되고 있는 신강위구르자치구의 위구르족들에게 위구르어 신약성경을 공급할 수 있게 하였다. <카타콤소식지> 하나님의 열정이 모든 소수민족들을 위한 일꾼들을 세우셔서 그들의 언어로 성경을 번역하여 공급할 수 있게 되기를, 이 일을 위해 교회들과 선교단체들, 일꾼들이 연합하게 되기를 기도하자. - 여호와를 경외하는 도는 정결하여 영원까지 이르고 여호와의 법도 진실하여 다 의로우니 금 곧 많은 순금보다 더 사모할 것이며 꿀과 송이꿀보다 더 달도다 (시 19:9-10)
8/30(목) 소수민족 판시앤 나쑤족을 위한 기도 귀주성 서부와 운남성 동부 인근에 대략 290,000명의 나쑤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있다. 86,000명의 판시앤 나쑤족은 운남성의 푸위앤현, 루오핑현, 취징시에 거주한다. 귀주성에서는 판현, 수이청현, 싱런현, 싱이시, 푸안현 그리고 칭롱현에 흩어져 살고있으며 또한 광서주앙족자치구에도 거주한다. 이들은 광서주앙족자치구에 살고 있는 인구 6,000명의 가장 큰 이족 집단이다. 조상숭배는 오늘날 판시앤 나쑤족의 주요 종교이다. 산지에 사는 사람들이 여전히 영혼숭배를 한다. 최소한 5,000명의 판시앤 나쑤족 기독교인이 있다. 푸안현의 롱인진에는 1980년 이후부터 나쑤족이 모이는 큰 가정교회가 있다. 기독교인들은 주변 이웃과 마을을 위한 봉사를 많이 하기 때문에 이웃으로부터 칭찬을 많이 듣는다. 그러나 귀주성 남부, 운남성, 광서주앙족자치구에 있는 판시앤 나쑤족은 복음을 많이 접하지 못했다. <Operation China> 하나님께서 영혼숭배를 하는 판시앤 나쑤족에게 성령의 내주하심으로 인한 평안을 전해 줄 일꾼들을 보내주시기를 기도하자. -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요 14:27)
8/31(금) 중국 대졸자들이 하나님 나라를 위한 인재들로 거듭나도록 중국 대졸자들의 외국기업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인재채용사이트 중화영재넷(中英才)이 21일 발표한 ‘2012 중국 50대 최적 고용주 순위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선정된 50개 기업 중 18개가 외자기업이었다. 올해 처음으로 직장생활을 시작하는 주링허우(90后, 90년대 이후 출생자)는 바링허우(80后)보다 상대적으로 자유롭고 개방된 환경에서 자라고 개성을 존중받기를 원한다. 또한 외자기업에서 강조하는 ‘국제화된 플랫폼과 비전’, ‘자유롭고 개방된 기업문화’, ‘선진화된 경영이념’, ‘개인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작업 매커니즘’ 등이 주링허우의 호감을 사고 있다. 한편 올해 중국 대졸자들이 가장 선호한 기업은 차이나모바일로 4년 연속 1위를 차지했으며 다음으로 P&G, 바이두, 구글, 화웨 순으로 나타났다. 50대 고용주의 분야를 살펴보면 금융, 에너지 화학, 인터넷, 컴퓨터, 소비재 산업 등 5개 분야가 가장 인기가 있었으며 이 중 금융과 인터넷 기업이 전체의 30%를 차지했다. <온바오> 중국 대졸자들이 직장 생활을 통해 복음을 접하고 하나님 나라를 위한 인재들로 사용될 수 있기를 기도하자. - 나라가 임하시오며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 서도 이루어지이다 (마 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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