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전에 학점은행제로 정보통신공학 학사학위를 취득 하였습니다.
학점은 3.85 로 그렇게 높지는 않았지만 무난한 수준 이였습니다.
이 당시 공학사는 학위를 취득하기 쉬웠는데 그 이유는 자격증 학점이 높아서 입니다.
기사 30학점, 산업기사 24점 이였고 기사.산업기사 모두 가지고 있으면 하위등급 75% 반영률도 있었습니다.
제가 위 자격증 3개로 전공 78학점을 인정 받았는데 무선설비기사 30학점, 정보처리는 기사.산업기사 모두를 가지고
있어서 정보처리 기사 30학점, 정보처리 산업기사 24* 0.75 = 18학점 이렇게 48학점을 인정 받을 수 있었습니다.
이 제도를 알고 있어서 당시 자격증 취득할 때 정보처리는 기사.산업기사를 모두 취득하게 되었습니다.
무선설비 기사는 학점은행제를 하기전 미리 취득해 두었는데 30학점을 인정 받을 수 있어 공으로 학점을 받은거
같아서 기분이 상당히 좋았던거 같습니다. 유명한 대사 있죠 ? 자격증은 필요없을 때 취득해서 필요할 때 써먹는
것이다. 무선설비 기사 자격증이 딱 그런느낌 입니다. 또한 무선설비기사는 최근에 취득했던 무선통신사 자격증
시험에서 일부 과목을 면제 받을 수 있었답니다.
이렇게 자격증 영향을 크게 받아 학위취득 하는데 시간을 상당히 아낄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