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唐)나라 현종의 마음을 사로잡아 권세를 누린 양귀비가 756년 6월 15일 “안사의 난”으로 도중에 자결로 비극적 종말을 맞이한다. 2년생 초본으로 5-6월에 개화한다. 줄기 높이 50-150cm로 높게 올라오고 전체에 털이 있다. 열매가 익기전에 대나무 칼로 상처를 내어 흐르는 유액을 모아 아편을 만든다. 체내에서 강한 생리적인 반응을 일으키는 몰르핀 파파베린 코데인 날코틴등 같은 알카로이드 성분이 많이 들어 있으며 납 수지 탄닌 단백질 색소등도 들어있다. 지금은 마약법으로 습관성 약품으로 지정되어 재배에 규제를 받고 있다.
영국은 길거리와 공원에 포피가 많이 심어 꽃으로 보고 카나다도 길거리와 집안에 포피를 화단에 장식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공원의 로타리 부근에 많이 심어 관상화로 다스리고 있는 모습을 많이 본다.
<오늘의 미션> 우리나라도 나로호가 발사되기 직전에 결함이 발견되어 다행이 결점을 찾아 곧 발사될 것이라고 발표를 했다. 우주에 나라가서 적당한 궤도에 진입하면 페어링이 분리되면서부터 기능이 활성화 된다 양귀비도 마지막 작업이 꽃을 감싸고있던 페어링이 분이되면 본격적인 꽃의 역할을 하는데 첫 손님으로 벌과 나비가 찾아온다. 아직 순수한 양귀비의 모습을 드러내놓자마자 벌이 찾아든다. 이 얼마나 마력이 있는가? 가운데 꿀샘이 있어 벌과 나비를 불러 드린다. 필자는 새벽 5시에 양귀비를 촬영 하려고 준비를 마치고 페어링의 분리를 기다리고 있었다. 한 순간에 분리되자마자 날아든 벌.................^^
꿀샘에서 꿀을 제공하고 열매를 맺는 과정은 조물주만 아는 비밀의 현상일 것이다. 주님 믿는 신자들은 이 양귀비의 순식간의 작용처럼 죄를 회개하고 하늘을 처다보는 순간에 암술 수술들이 모여 조물주를 찬양하는 모습이 부럽기만 하다. 찬양하면 부수적으로 축복이 따라온다 아름다운 제자의 도리라는 열매를 맺는 성도들이 되기를 희망한다. 예수님 찬양 예수님찬양 예수님 찬양 합시다 할렐루야 할렐루야................................................... ...................................................................................................................................................................................................................................... 과명 : 양귀비과 학명 : Papaver Sominiferum L. 개화 : 5-6월경 원산 : 동유럽 영명 : Opium Pop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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