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도 풍산홍 씨 대종회총회가 풍산홍 씨 집성촌인 나주도래마을에서 열렸다.
정익공문중과 함께 가칭 찬성공파문중을 설립해야할 공조정랑(당진) 종원과 함께 버스를 탑승하였다.
12 세조 휘 주천(柱天)께서 양성현감을 지내셨는데 장남 만원(공조정랑), 차남 만조(숭록대부 판돈령부사 증 의정부영의정)를 두셨는데, 차남의 현달로 좌찬성에 추증되었다.
풍산홍문 중 가장 가까운 사이였지만 왕래가 없었는데, 찬성공 묘역참배를 기회로 가까워졌다.
관광버스를 임대하여 당진일가 열분을 모시고 나주도래마을 총회장에 가면서 인사를 나누고 술잔을 권하며 친목을 다졌다.
나주도래마을에 12시 40분에 도착하여서 총회진행과정을 모른다.
어쩌면 총회내용보다 두집안의 친목을 다지는 시간이 더 중요하리라.
도래마을에서 식사를 마친후 도래마을을 둘러보았다.
그리고 군수공파 기춘님의 안내를 받아 천불천탑이 있는 운주사를 단체관람하고 화순읍에 있는 수림관에서
극진한 접대를 받았다.
무엇 보다 귀중한 종친 간 친목을 다지는 일이 종중에서 가장 중시하는 목적이다.
오늘 우리문중을 극진히 환대해 주신 군수공파문중 홍남희 회장님을 비롯한 군수공파문중에 감사를 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