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탑아래에서(500자 요약)>
작품 ‘종탑 아래에서’는 동창회에서 주인공 건호가 자신의 과거 이야기를 들려주며 시작한다. 어렸을 때 건호는 익산 군수 관사 앞을 지나가다 우연히 명은이라는 아이가 고양이와 노는 것을 보게 된다. 명은이는 맹인이었는데 이를 몰랐던 건호는 명은이게 당달봉사라는 말을 내뱉고 도망간다. 이 일이 있고 나서 건호는 명은이의 외할머니로부터 명은이가 전쟁으로 인해 부모님을 잃었다는 것을 알게 된다. 명은이는 이런 이유로 전쟁을 싫어하지만 건호는 명은이에게 뽐내며 전쟁이야기를 한다. 이 때문에 명은이와 건호는 크게 다투지만 건호가 자신의 잘못을 깨닫고 다시 명은이와 친하게 지낸다. 어느 날 건호와 명은이는 신광 교회의 종소리를 듣게 된다. 건호는 명은이에게 종을 치면 간절한 소원이 이루어진다고 말하게 되고, 명은이는 건호에게 종을 치게 해달라고 부탁한다. 결국 건호와 명은이는 종을 치는 딸고만이 아저씨를 피해 목요일 밤에 함께 종을 친다. 종소리를 들으며 명은이는 크게 울음을 터뜨리고 이야기는 끝이 난다. (506자)
<종탑아래에서 정보>
갈래 : 현대소설, 단편 소설, 액자 소설
성격 : 회상적, 향토적
시점 : 1인칭 주인공 시점
배경 : 한국 전쟁 중 전북 익산 시내
주제 : 전쟁의 상처와, 사랑과 연민을 통한 상처의 치유
특징 : ① 전쟁의 폭력으로 비롯된 문제 상황과 그에 대한 해결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② 구체적인 지명과 사투리를 사용하여 작품의 사실감을 높이고 있다.
③ ‘우화’를 삽입하여 작중 인물의 상황과 주제를 더욱 부각하고 있다.
시상전개 : ① 발단 : ‘나’가 군수 관사에 있는 ‘명은’을 만남
② 전개 : ‘나’와 ‘명은’이 만남을 이어가며 갈등을 빚다가 종소리를 계기로 화해함
③ 위기 : ‘명은’이 종탑아래에서 종소리를 듣고 직접 종을 치고 싶어 함.
④ 절정-결말 : '명은‘과 ’나‘가 종탑아래에서 종을 울림
첫댓글 명은이와 건호의 뒷 이야기가 매우 궁금한 이야기였어. 내가 명은이라면 눈 뿐만아니라 마음의 상처로 모든 사람이랑 말 안했을 것 같아. 요약 잘 읽었어!!!
이 책을 읽으면서 나는 전쟁의 슬픔과 아픔을 알게 되었어 명은이와 건호의 우정을 보면서 나도 저런 친구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 되게 어린아이의 정서를 담아 읽기가 쉬워서 어려운 말도 없고 재미있게 보았던 것 같아. 글쓰느랴 수고 했어!
나는 이 책을 읽고 우리나라 전쟁의 아픔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 보게 되었어. 주변 배경이 되었던 황폐해진 거리와 건물들, 명은이 처럼 부모를 잃거나 몸과 마음이 다친 사람들 등등. 그리고 명은이와 건호가 나중에 어떻게 되었는지가 너무 궁금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