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초등학교 6곳 중 1곳, 학년당 학생 수가 40명 미만인 학교: 공부
글쓴이: 최정윤
게시 날짜 : 2월 15, 2024 - 14:59
급격한 출산율 감소로 학령인구가 급감하고 있는 가운데 서울 초등학교 6곳 중 1곳의 학년별 학생 수가 40명 미만이 될 것이라는 정부 조사 결과가 목요일 나왔다.
서울시교육청의 2024∼2028년 학교 배치 전망에 따르면 학생 수가 240명 미만인 '소규모 학교'는 2028년에는 101개교로 69개교인 올해보다 50% 가까이 늘어날 전망이다. 이는 수도권에 있는 초등학교의 16.5%가 4년 안에 학생 수가 부족해질 것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소규모 학교가 폐교가 임박했음을 직접적으로 의미하지는 않지만, 학교당 학생 수가 240명 미만이면 학년당 2개 학급만 있을 수 있기 때문에 학교 운영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한 학년에 두 개의 학급만 있는 상황에서 학교가 방과후 프로그램을 운영하거나 운동회나 현장 학습과 같은 활동을 계획하는 것은 만만치 않은 일입니다. 학교는 또한 학생 부족으로 인해 학교 급식 비용을 충당하는 데 재정적 어려움에 직면할 수 있습니다.
행정 업무량은 그대로 유지되는 반면 학생 수 감소로 인해 교사 수가 감소하기 때문에 교사는 업무량 부담이 과중될 수 있습니다.
올해 기준 초등학교 1인당 평균 학생 수는 608명이다. 이 숫자는 2025년 578명, 2026년 555명, 2027년 526명, 2028년 496명으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후 학교당 학생 수가 처음으로 500명 아래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학생 수 부족으로 이미 문을 닫은 학교의 수에서도 감소세가 뚜렷하다.
전국 17개 시·도의 27개 학교가 올해 휴교에 직면해 있으며, 이는 5년 만에 가장 높은 수치입니다. 이것은 작년에 문을 닫은 학교의 수보다 약 40% 더 많은 것입니다.
전라북도는 올해 7개 학교가 폐교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전 지역 중 가장 많은 수치이며, 경상북도 6개교, 전라남도 5개 학교가 뒤를 잇고 있습니다.
이 관계자는 "저출산으로 학령인구가 줄어들고 있고, 초등학교에 지원하는 아동도 급격히 감소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소규모 학교에서도 학급 수와 학급당 학생 수를 적절하게 편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첫댓글 저출산이 되는 이유를 생물학적으로 보건데 미래가 불안하기 때문이다. 많은 찌르레기 울음 소리를 녹음해서 찌르레기에게 들려주었을 때 그 소리를 들은 찌르레기는 알을 적게 낳는다. 왜냐하면 저 많은 찌르레기들 속에 내 새끼가 먹을 것이 있을까라고 불안해 하기 때문이다. 이 사회에서 살아가기 위해서 미래가 안정되고 희망이 있다면 더 많이 낳고 싶어할 것이다. 자손이 번성하여 번영할 수 없다는 불안감이 저출산의 근본 이유라고 본다. 희망이 확실한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
교육 대책
1. 전인적 교육이 가장 우선시 되어야 한다. 내가 잘 살 수 있는 사회가 아니라, 다른 사람들과 더불어 잘 살 수 있는 사람으로 만들기 위한 교육을 시켜야 한다.
2. 육체적 노동이 중시되는 근면의 교육이 이루어져야 한다.
3. 일의 종류와 관계 없이 지적인 추구를 하는 분위기가 형성되어야 한다.
기독교가 해야 할 일
1. 역사나 과학과 배치되는 교리들을 제거해야 한다.
예: 성서 무오설 문자적 경전주의
2. 현실과 연속선상의 희망 신학을 제공해야 한다.
삼위일체론을 배격하고 천당지옥설을 현대과학에 맞게 재해석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