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산행일시 : 2023.09.02/3.03:23~04:48
각호지맥(角虎枝脈)은 ?
백두대간의 삼도봉(三道峰 x1178m) 에서 서북쪽으로 분기해서 석기봉(x1242m), 민주지산(△1241.7m), 각호산(角虎山 x1202m), 도마령, 천만산(x960.1m), 삼봉산(△930.4m), 상촌산(x794.8m), 가리재, 백마산(x534.4m), 무량산(△426.5m), 솔치재, 갈고개를 지나 영동군 심천면 초강리 초강/금강 합수점에서 그 맥을 다하는 도상거리 47.3 km인 산줄기 인데, 초강(草江 길이 66.3km) 우측 분수령을 이룬다.
각호지맥의 산줄기는 남으로 천만산 에서 발원한 영동천(永同川)과 북으로 초강(草江)을 나누는 분수령이 되며, 동시에 상주 봉황산 부터 영동 삼도봉 까지의 백두대간과 북쪽의 팔음지맥(八音枝脈)과 함께 초강 물줄기를 오롯이 가두어 금강(錦江)으로 흘려보내는 우측 울타리가 된다.
사당역1번출구 23:30 산악회 버스이용
해인산장 도착 산행출발(03:23) 좌측 계곡길 따라 진행 삼도봉아래 산삼약수터에서 목을 축이고 삼도봉에 도착 인증하고 분기점도 인증합니다
그리고 아 민주지산
1998년 4월1일 제5공수 특전야단 제23특전대대 천리행군 5일차 야간산행 도중 폭설 및 강풍 등 천재지변으로 인한 기상악화로 순직한 고 김광석 등 6위의 숭고한 넋을 위로하며?
해인동에서 산행 출발합니다
산행출발한지 2시간여만에 삼도봉아래 산삼약수터에서 목을 축이고 청명님 물한잔 받고 있는 모습 촬영합니다
산삼약수터 지나 오름 후 도착한 능선 표지목
삼도봉
충청북도 영동군 상촌면(上村面) 물한리(勿閑里), 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雪川面) 대불리(大佛里), 경상북도 김천시 부항면(釜項面) 해인리(海印里)의 경계에 있는 민주지산의 봉우리.
높이는 1,176m이다. 충청·전라·경상의 삼도(三道)와 접한다 하여 삼도봉이라 부른다. 충청북도 영동군 상촌면과 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 사이에 있는 민주지산(珉周之山:1,242m)의 봉우리 가운데 하나이다. 민주지산은 1000여 년 전 백제와 신라가 서로 차지하려고 싸웠던 곳이다. 삼도가 만나는 곳이어서 각도의 사투리와 풍속·습관 등을 모두 볼 수 있다.
등산은 충청북도 영동군 상촌면 물한리, 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 대불리, 경상북도 김천시 부항면 해인리 등 3곳에서 시작된다. 국내 최대 원시림 가운데 하나로 손꼽히는 물한계곡이 있으며, 예부터 용소·옥소·의용골·음주골폭포 등이 있어 경치가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1989년부터 매년 10월 10일에 전라도의 무주군, 충청도의 영동군, 경상도의 김천시가 모여 삼도봉 행사가 열린다. 삼도의 문화를 활발하게 교류하고 지역 감정을 없애기 위하여 생겼으며, 산신제·삼도 풍물놀이·터울림 사물놀이 등이 펼쳐진다.
석기봉
石奇峰
충청북도 영동군과 전라북도 무주군 경계에 있는 산.
위치 충북 영동과 전북 무주 경계
높이 1,200m
본문
높이는 1,200m이다. 바위산이며, 쌀겨처럼 생겼다고 하여 쌀개봉이라 부른데서 석기봉이란 이름이 유래되었다. 삼도봉(1,176m)을 시작으로 민주지산(1,242m), 각호산(1,176m)과 함께 웅장한 서북 능선을 이루는 산군(山群)에 속한다. 각호산·민주지산·삼도봉을 잇는 능선은 수림이 우거지고 바위들이 섞여 있으며 봄이면 능선을 따라 8㎞에 걸쳐 진달래가 만발한다. 그 산들 사이에는 유명한 피서지인 물한계곡(勿閑溪谷)이 자리잡고 있다.
석기봉, 삼도봉, 민주지산의 산행이 모두 물한계곡의 대형 주차장에서부터 시작할 수 있는데, 어느 쪽 등산로든 잘 정비되어 있다. 산행 코스는 삼도봉·석기봉·민주지산 3개산 종주 코스(6시간 30분)와 각호산까지 연계한 4개산 종주 코스(7시간 이상), 그리고 석기봉 단독 코스(4시간)가 있는데, 종주 코스도 어려운 구간이 별로 없기 때문에 힘들지 않은 편이다.
충청북도 영동군 용화면·상촌면, 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 경상북도 김천시 부항면 경계에 있는 산.
높이 1,242m이다. 소백산맥의 일부로 추풍령에서 남서쪽으로 15㎞ 정도 떨어진 지점에 있다. 북쪽으로는 국내 최대 원시림 계곡인 물한계곡과 각호산(1,176m)이 이어지며, 남동쪽으로는 석기봉(1,200m)과 삼도봉(1,176m), 경상북도 쪽으로는 직지사가 이어진다.
산의 이름은 정상에 오르면 각호산, 석기봉, 삼도봉을 비롯해 주변의 연봉들을 두루 굽어볼 수 있다 하여 붙여진 것으로 보인다. 봄이면 산을 붉게 물들이는 진달래가 각호산·석기봉·삼도봉의 능선을 따라 8㎞에 걸쳐 핀다.
산행을 하려면 영동군 상촌면 물한리, 용화면 조동리, 무주군 설천면 대불리, 김천시 부항면 해인리 등 4곳에서 올라갈 수 있지만 영동군 쪽의 산세가 완만하기 때문에 주로 물한리에서 오른다. 버스 종점에서 숲이 우거진 산판도로를 따라 옥소를 거치면 삼도봉과 갈라지는 삼거리가 나오고 삼거리에서 의용골폭포 쪽으로 가서 음주암골 골짜기를 따라 석기봉과 삼도봉 사이의 능선안부에 오른다. 안부를 지나 전라북도, 충청북도, 경상북도의 3도를 가르는 삼도봉에 올랐다가 울창한 수목으로 짜임새 있고 50m 높이 암벽에 마애불상이 조각된 석기봉을 지나 정상에 오른다. 정상에 오르면 초지에 정상을 알리는 표적이 있고 황학산에서 덕유산으로 뻗어나간 소백산맥의 준봉들이 조망된다. 하산하려면 속새골, 황룡사를 지나 물한리로 내려온다.
전라도 쪽에서 오르려면 설천면 대불리의 내북동에서 석기봉, 삼도봉을 거쳐 정상에 올랐다가 대불리로 하산하는 것이 좋고, 경상도 쪽에서 오르려면 부항면에 있는 등산로를 통해 해인동 산불 감시초소를 통해 정상으로 가는 것이 좋다.
일출 기미가 보이네요
민주지산 정상 청명님
민주지산 삼각점
일출 조금 기다려 봅니다
조금만 더
일출
일출
1998년 4월1일 제5공수 특전야단 제23특전대대 천리행군 5일차 야간산행 도중 폭설 및 강풍 등 천재지변으로 인한 기상악화로 현 위치에 순직한
고 소령 김광석, 고 상사 이수봉, 고 중사 이광암,
고 중사 한오암, 고 중사 전해경, 고 중사 오수남
6위의 숭고한 넋을 위로하고자 이곳에 원점비를 세우다
각호산 정상
포근한빛님 청명님 대대로
도마령 내려가기전 상용정 우측 청명님 내려갑니다
천만산 정상
천만산 백하지맥 분기점
각호지맥 916.0m
각호지맥 삼면봉 883m
삼면봉에서 바라본 전경
삼면봉에서 바라본 전경
삼면봉에서 바라본 전경
각호지맥 740.1m
740.1m 삼각점
각호지맥 794.5m
794.5m 삼각점
각호지맥 649.5m
각호지맥 백마산 534.4m
각호지맥 331.3m
각호지맥 322.3m
합수점
합수점
심천교에서 산행종료
심천역 대전역 서울역으로 귀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