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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요청서 |
일 자 | 2019. 12. 10 | 담당자 | 녹색연합(윤상훈 010-8536-5691 / 정규석 010-3406-2320) |
수 신 | 각 언론사 정치, 사회, 환경, NGO 담당기자 | ||
제 목 | [취재요청] 국토부 ‘거짓’ 전략환경영향평가 강행 규탄 기자회견 |
[기자회견]
국토부 ‘거짓’ 전략환경영향평가 강행 규탄
• 일시 : 2019년 12월 10일(화) 오전 10시 30분 • 장소 : 광화문 세종로공원 농성장 • 내용 : 1) 인사말 2) 각계 발언(지역, 종교, 법률, 환경 등) 3) 기자회견문 낭독
※ 기자회견문 붙임 |
○ 지난 3일 국토부는 제주 제2공항 건설사업 전략환경영향평가 보완서를 제출했습니다. 10월31일, 환경부가 보완의견을 송부한지 33일만입니다. KEI, 해양수산부 등 지금까지 공개된 전문기관, 관계기관 검토의견은 국토부의 전략환경영향평가서가 거짓이라는 것을 여실히 증명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국토부는 상식적으로 보완이 불가능한 33일만에 보완서를 제출한 것입니다.
○ 더불어 환경부는 전문기관, 관계기관 등의 검토의견이 공개된 상황에서 여전히 국토부에 내린 보완의견을 비공개로 하고 있습니다. 환경부가 밀실 협의로 국토부의 전략환경영향평가 통과를 뒷받침하고 있다는 의구심이 드는 대목입니다. 제주도 의회는 제주 제2공항에 대한 도민공론화를 준비하고 있고, 문재인 대통령은 도민의 뜻에 따라 사업 시행여부를 결정하겠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12월 중 조건부 동의가 내려진다면 환경부 장관은 그 책임을 면하기 어려울 것입니다.
○ 이에 제주제2공항백지화전국행동과 제주제2공항강행저지비상도민회의는 국토와 미래세대를 위한 엄중한 책임이 있음에도 이를 방기하고 있는 조명래 환경부 장관과 제주도와 제주도민을 무시하고 사업 강행에만 몰두하는 김현미 국토부장관에게 경고합니다.
○ 관련 기자회견을 2019년12월10일(화) 오전10시30분 광화문 세종로공원 농성장에서 진행합니다. 귀 언론사의 많은 관심과 취재를 바랍니다.
최종취재요청_기자회견문_국토부_거짓_전략환경영향평가_강행.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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