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은 제정신을 읽고＞: 사랑의 삼각형 이론

[원진호]

심리학자 스턴버그가 제시.

남녀간의 사랑의 세가지 심리적 요소

1. 친밀감 intimacy

    상대방에 대한 배려,아끼는 마음,따뜻한 정서

2. 열정 passion

    섹슈얼한 욕망, 신체적 반응, 뜨거운 끌림

3. 헌신 commitment

    관계를 지속하려는 의지, 관계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미래에 대한 확신과 결단

이에 근거한 사랑의 유형

1. 러브스토리형.

   친밀감과 열정은 있으나 다소 헌신이 부족

2. 전원일기형

   친밀감과 헌신은 있으나 열정이 부족

3. 나쁜 남자형

    열정과 헌신은 있으나 친밀감이 부족

4. 셋다 있으면?                                                진정한 사랑

5. 셋중 하나만 있으면,

    친밀감만 있으면?                                          그냥 친구다

    열정만 있으면?                                             하룻밤 불장난

    헌신만 있으면?                                              슬프다.

6. 셋다 없으면                                                   길에서 우연히 쳐다 보지도 않고 지나치는 사람

영원한 사랑은 없는 법. 당신의 사랑은 우째 변하고 있는 고(go)?

 1. 좋은 경우

    연애결혼: 러브스토리 -> 진정한 사랑-> 전원일기

    중매결혼: 일단 헌신으로 시작하여 -> 러브스토리-> 진정한 사랑-> 전원일기

2. 나쁜 경우

    헌신과 친밀감이 생기기도 전에 열정이 사라진 경우.

      - 열정이 천천히 사라지도록 노력하거나.                           수갑과 채찍을 빨리 준비하라

      - 헌신과 친밀감이 빨리 생기도록 노력하거나.                    공동명의로 빚을 내고 빨리 애기 갖자.

3. 당신은?

     ?????%$#@........

[김지은]

동양적인 생각으로써의 사랑은? 그냥 스며드는 겨 나도 모르게 ...... 몰 따지남

[불춤(최광야)]

내가 생각하는 사랑의 삼각형이란 관심과 존중과 뜨거움이라고 도형을 다시 그려봅니다. 학창시절의 고민으로 다시 돌아간 느낌 이네요~~^*^
거참 재미나다^^
요즘은 사랑이란 말보다 사람이라는 말이 더 끌리는 거 같아요ㅎ

[원진호]

난 열정~! 그것 없으면 아무 것도 아님. 그러나 문제는 그 열정이 쉽게 변한다는 거. 서양분석철학자 러셀은 자신의 정체성을 이성에 대한 열정적 사랑, 인류애,학문에 대한 사랑이라 했는데. 그는 생애 4번의 이혼과 결혼을 반복했다. 세상사람들의 온갖 비난을 받았다. 예를 들어 가정도 잘 챙기지 못하는 사람이 무슨 베트남전쟁반대라고~ 에잉~참! 뭐 이런 식이다. 러샐은 90세 인생을 살면서 엄청난 활동력과 다방면의 주제로 다작을 했는데 그 추진력은 이성에 대한 사랑이였다고 본다. 그만큼 사랑과 열정은 삶이라는 자동차의 휘발유같은 존재다. 다들 사랑하시라~ 뜨겁게 사랑하시라.-- "원장님 잠 깨세요..환자 봐야죠~". 그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