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날 짜 | 2020년 7월 16일(목) | 회 기 | 4회기 | ||
참 여 자 | 성인 발달장애인 5명 | 담 당 자 | 김영주 실습생 | ||
지원봉사자 | 담당 시회복지사 2명, 실습생 5명, 사회복무요원 1명 | ||||
목 적 | 분리배출이 제일 쉬워요 : 분리배출 표시도안을 알아보고 쓰레기 버리기 게임을 통해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실천하여 사회생활 훈련을 한다. 태권도 프로그램 : 태권도 동작과 함께 자신감을 기르고 근력과 유연성을 키운다. 다함께 몸을 흔들어요 : 음악에 맞춰 율동을 함으로써 즐거움을 얻고 스트레스를 해소한다. | ||||
준 비 물 | 분리배출이 제일 쉬워요 : 분리배출 쓰레기통, 학습지, 스티커, 스티커판, 종류별 쓰레기, 유성매직 태권도 프로그램 : 태권도복, 줄넘기 다함께 몸을 흔들어요 : 블루투스 스피커, 노래음원 | ||||
프로그램 진행내용 | 시 간 | 활 동 내 용 | |||
10:30-11:30 | 분리배출이 제일 쉬워요 | ||||
11:30-13:30 | 점심식사 지원 | ||||
13:30-15:00 | 태권도 프로그램 진행 지원 | ||||
15:00-16:00 | 다함께 몸을 흔들어요 | ||||
프로그램 과정평가 | 분리배출이 제일 쉬워요 : 이용인 개개인의 특성을 파악하고 여러 가지 난이도로 게임과 학습지를 준비해서 좋았음. 다만 진행과정에서도 주진행자가 이용인 전체의 상황을 파악하면 좋았을 듯함. 계획한 순서와 대본을 따라가기 보다는 이용인의 행동과 상황에 따라 유동성 있게 진행하면 좋을 듯함. 프로그램 주제가 매우 유익하고 반복학습이 필요한 부분이라 꾸준히 활용하면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됨. 점심식사 지원 : 배식 순서를 따라가기 어려워하는 이용인을 위해 담당실습생이 앞서 시범을 보이면 좋을 것 같다는 피드백을 받음. 이용인 소개 때 알게 된 정보를 토대로 이용인이 먹기 힘들어하는 음식을 억지로 먹지 않을 수 있도록 지원함. 태권도 프로그램 : 줄넘기와 태권도 동작에 점점 익숙해지도록 단계별로 구성한 것이 좋았음. 다양한 접근방법과 흥미로운 구성이 많았음. 주진행자 외 인력들이 참관하는 형태보다는 처음부터 다같이 참여하는 것이 더 좋을 것 같음. 사전에 태권도라는 운동에 대한 이론적 이해가 선행되면 동작이나 과정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듯함. 다함께 몸을 흔들어요 : 모두가 좋아할만한 노래에 따라하기 쉬운 동작을 배워 즐겁게 참여할 수 있었음. 보다 다양한 노래와 동작으로 응용해봤어도 좋을 듯함. 동작 중에 짝꿍과 손바닥을 마주치는 등의 교류 동장이 있으면 좋았을 듯함. 가사지를 통해 진도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하면 좋을 것 같음. | ||||
Client 관찰사항 및 평가 | 길O민 | 분리배출 프로그램에서 발표하기 부끄럽다고 말했을 때 바로 “그러면 안해도 괜찮아요.”라고 말하기 보다는 “어려우면 실습선생님과 함께 해볼까요?”라고 지원했다면 더 좋았을 듯함. 태권도 프로그램 중 많은 동작을 어렵지 않게 수행해내며 뛰어난 모습을 보임. 체육활동이 연달아 진행되자 체력적으로 힘들어하여 쉬는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함. | |||
김O수 | 태권도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부끄러워하다가 다같이 호응하자 잘 참여함. 주변 이용인들을 찾고 질문을 통해 계속해서 상황을 확인함. 이용인이 왜 자리를 비웠는지, 앞으로 어떤 활동을 누구와 같이 할 것인지 미리미리 그리고 자주 설명해드리면 좋을 것 같음. | ||||
김O | 분리배출 프로그램에서 쓰레기의 촉감이나 소리를 체험하는 것에 흥미를 보임. 그림을 오려서 같은 그림의 쓰레기 옆에 붙이는 활동을 잘해냄. 반복적으로 학습하자 후반에는 스스로 사물의 유형을 정확히 인지함. 체육활동 시 몸을 흔들거나 소리내어 웃으며 흥미롭게 참여함. | ||||
유O | 다수의 사람이 모여 체육활동을 하는 것을 어려워함. 위험한 도전적 행동을 보이기도 하였음. 춤 프로그램에는 함께 참여하였고 의자를 같이 정리해달라는 말에 흔쾌히 응해줌. 말로 참여를 권유하는 것보다 행동으로 다가가 본인도 모르게 어느 순간 참여하고 있도록 지원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음. 박수나 엄지를 들어 눈으로 보이게 칭찬해드리는 것을 좋아함. | ||||
장O희 | 분리배출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보이고 본인이 혼자 실행한 내용을 실습생에게 와서 자랑함. 태권도 프로그램에서 줄넘기를 하다가 넘어짐. 기분이 좋을 때 에너지를 조금 조절할 수 있도록 지원 필요함. 좋아하는 노래에 맞춰 춤을 추는 것을 매우 즐거워함. | ||||
실습생 의견 | 보조인력으로서 주진행자를 보조하는 역할을 경험해 볼 수 있었음. 전반적으로 모든 프로그램이 어렵지 않게 진행되었다고 생각함. 이용인들과 마지막 활동인 것은 아쉽지만 같이 사진을 찍거나 인사를 나누며 건강하게 활동을 마무리할 수 있어 좋았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