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에 이어 어항 리셋작업을 합니다.
어제 바닥에 두께 1cm이항의 넓직한 돌들을 기반석으로 세워두었는데
그 위에 암석들을 올렸습니다.
백스크린을 다시 붙였습니다.
조명은 블루 형광등으로 1개만 교체하니 깔끔하고 보기 좋네요..청량감이 들어요.

↑ 정면샷 1
수조가 구형이라 외부여과기의 출수구 높이가 수면과 적당하질 않아서 물살이 적어 산소가 부족한 모양입니다.
자꾸 수면으로 올라오네요.
그래서, 우측 상단의 5w짜리 측면여과기의 몸체는 떼고 에어레이션을 해주고 있습니다.
에어레이션은 공기방울이 날려서 어항이 좀 지저분해보이는 단점이 있습니다.

↑ 정면샷 2

↑ 정면샷 3

↑ 측면샷 1

↑ 측면샷 2
나름 맘에 드는 사진입니다.

↑ 측면샷 3

↑ 측면샷 4
어항 오른쪽 구석에 금강산의 일만이천봉을 흉내내본 것인데, 돌들이 더 길어야 좋겠군요..
아무래도 이 부분은 없애거나 수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가운데 녀석의 멋진 웨이브네요.





내일은 중앙의 돌을 한단 더 높이 쌓아볼 생각입니다. 약간 낮은 느낌이 있네요.
첫댓글 이야 멋지시네요 돌 들도 오시는것도 일이셨을듯 ㅋㅋ
차가 안나가더군요...브레이크가 평소보다 밀려서 사고날뻔..
6자어항이면 크기에 맞는돌의 무게가 ㄷㄷ;; 엄청힘드셨겟네요ㅋ
저희집이 아파트 1층인데 살짝 과장하면 버린 돌들로 돌담을 쌓아도 될 듯 합니다.
와~ 깔끔해 졌군요..^^ 허리힘 좋으신가봐요~ 부럽슴니다..^^
이제 좋다, 훌륭하다, 작품이다 등등 자기최면 중입니다.
6자... 로망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