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산재는 ?고려 고종 때 정승을 지낸 중화양씨(中和楊氏)의 시조 양포(楊浦)의 후손 지촌 양달화(楊達和)가 설립해 후손들에게 교육을 시킨 강학지소이다 1890년 재사로 중건하여 후손들이 선조를 존경하고 후진을 가르치고, 중화양씨의 종사를 논의하는 등 문중을 수호하고 있다. 학산재는 무학산의 학 머리에 해당하는 봉우리 바로 아래에 있다 대문을 들어서면 정원이 잘 가꾸어져 있다 중앙에는 고종 때의 문신이자 유명한 서예가인 해사 김성근이 쓴 현판이며 정면 5칸,측면 3칸의 팔작지붕으로 중앙에 대청마루,양쪽으로 방을 둔 전형적인 정자식 한옥건물이다 제광정(齊光亭) : 혜재 양재호(蕙齋 楊在湖) 書 뒷편의 베롱나무 학산재의 뒷편이며 건물 3면을 쪽마루로 지어졌다 학산재(鶴山齋) : 몽인 정학교 (夢人 丁學敎) 書 학남 (鶴南) 書 혜재(蕙齋) : 팔하 서석지(八下 徐錫止) 書 학산재를 한바퀴 돌아 보고 나오다 학산재 인근의 효자각 조선조 후기 효자였던 중화인 양해일, 양헌방 양 부자(父子)의 효행을 기리기 위한 효자각 효자각 앞의 맥묵동 |
출처: 무철이네방 원문보기 글쓴이: 무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