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칠나무
인삼나무라 불리우는 황칠나무
<실제 약용으로 유통되고 있는 제주도 황칠나무 입니다>
제주도와 전라남도의 청정지역에서 자생하는 황칠나무
최소 7년 이상 자란 나무를 이용해 차로 섭취합니다.
황칠나무라는 이름 속에는 만병통치약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합니다
중국의 진시황이 불로초로 여기며 구해오라 했다는 나무가 바로 이 황칠나무 라고 전해집니다
다산 정약용 선생님 역시 황칠나무의 효능을 알고
보물 중의 보물이라고 표현하셨다고 전해지고 있을 만큼
황칠나무는 오래도록 약성을 인정 받은 약용나무 입니다.
풍부한 사포닌
인삼나무
황칠나무는 동량의 인삼 보다도 사포닌이 풍부하다고 해서
인삼나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사포닌은 배당체의 일종으로 쓴 맛과 아린 맛을 내는 성분입니다.
사포닌은 살균과 항균 효과가 강력한 성분입니다.
섭취 시 체내에서 콜레스테롤을 제거하고 혈전의 근원이 되는 과산화 지방질의 생성을 억제하는
효능이 뛰어나면 항염증과 항암작용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대전대학교 한의과대학의 연구에 따르면
황칠나무 추출물이 유방암 세포 증식을 억제하는 것을 확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밖에도 사포닌속에는 바이러스와 세균으로 부터 우리 몸을 보호하고
면역 기능을 관장하는 면역세포들을 활성화 시켜주는 효과가 뛰어나
면역력을 개선함으로써 각종 질병으로 부터 안전하게 지켜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강력한 항산화
정혈작용
황칠나무를 즐기는 가장 보편적인 방법은
차로 즐기거나 식수대용으로 즐기는 것이 좋습니다
물 2리터를 기준으로 말린 황칠나무 또는 황칠나무잎으로 한두줌(20~30그램) 정도를 넣고
약한불에서 오래도록 우려내어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황칠나무는 사포닌 외에도 강력한 항산화력을 지니고 있는
폴리아세틸렌 성분 또한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습니다.
폴리아세틸렌은 항암과 항염게 뛰어난 효능이 있을 뿐 아니라 피부트러블을 개선하는
효과도 뛰어난 성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양한 연구결과
식물이 분비하는 1억 분의 1미터 크기의 나노입자인 엑소좀이 있습니다
이는 소나무나 편백나무 측백나무 등에도 존재하지만 황칠나무 수액으로 엑소좀을
처리한 것이 암세포의 생존율을 현저하게 떨어뜨리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더욱이 암세포 뿐 아니라 암 전이 세포들에게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를 암세포 사멸 뿐 아니라 피부조직을 통한 테스트에서도 기존에 미백효과 뛰어나다고 알려진
알부틴의 효과 보다도 뛰어난 피부미백 효과와 멜라닌 생성을 감소 효과를 확인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기능성 화장품 원료로서의 가치도 주목하고 있습니다.
이에 흥분된 감정을 완화시키고 심신을 안정시키는 효능 역시 확인되었습니다.
전남대에서는 황칠나무와 항암과의 관계를 연구한 결과
간암 유방암 폐암 위함 등 다양한 암질환들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하였습니다.
전남 보건환경연구원의 연구에 따르면
황칠나무추출물이 면역기능을 담당하는 T 림프구를 활성화 시키며
조골세포의 분화를 촉진하는 효능도 있어서 뼈 재생을 촉진하고
강도를 증가시키는 효과도 기대 할 수 있습니다.
주의사항
특별한 부작용이 없는 황칠나무입니다.
흐르는 물에 잘 말린 황칠나무를 물 1리터 기준으로 2~30그램 정도
나무와 말린잎을 넣어 주고 약불에서 1시간 정도 달여 주시고 식수대용으로
섭취하시면 좋습니다.
1일 적정량을 꾸준히 챙겨 드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옻을 대신해 황칠나무를 이용하시어 닭요리를 하는 방법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