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항상 다른분들 글 읽기만 하다가 오늘에서야 글을 처음 올려봅니다.
저도 다른분들처럼 드리클로를 사용하다가
지쳐서 이곳에서 이것저것 글들 읽어보고 리포셋 수술을 하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강남의 한 병원에서 상담을 받았는데, 절제술이 효과가 확실하다고 강조하시더군요.
이것저것 생각해서 리포셋을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약 2시간 반정도 시술을 받았는데, 마취가 잘 안되었는지, 너무 아파서 웃음과 눈물이 함께 나왔다는..
그런 것 있잖아요. '이게 말이 돼!' 라는 생각과 함께 웃음이 나오는..
어쨌든, 수술을 마치고 나니 수술한 곳에 솜을 대고 그냥 종이 테잎을 붙여주더군요.
홀가분하게 집으로 돌아와, 얌전히 토요일과 일요일을 보낸 후
3일째 될때 아침에 샤워를 하고 회사 출근했습니다.(사실 이것때문에 리포셋을 결정한 것이 큽니다.)
샤워할때 팔을 조금 들고 보니, 겨드랑이에 멍이 든 것같이 검게 된 곳이 있더라구요.
그리고 양쪽에 2개씩 근육이 뭉친 듯 딱딱한 곳이 있었네요.
지금 한 1개월정도 지났는데, 피부색은 예전으로 완전히 돌아온 상태고 딱딱한 곳도
거의 다 풀리고, 팔도 예전처럼 들어 올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단, 문제는 땀이 이전처럼 나고, 암내도 전혀 줄지 않고 똑같다는 것입니다.
그 비싼 대가를 치루고, 한 2~3주정도 편하게 지냈네요.
해결할 방법이 있고, 제가 감당할 수 있을 정도의 돈으로 가능하다는 것은 정말 감사한 일이지만,
단 한 달만에 다시 재발하고 나니 기분이 그다지 않좋네요.
오늘 수술받은 병원에 전화해서 내일 수술한 의사분과 상담하기로 했습니다.
상담 결과와 그 이후의 진행에 대해 차후 알리겠습니다.
그럼 힘냅시다. ^^
첫댓글 잘 해결되시길 빕니다. 진행상황두 기다리겠습니다.
잘되시길 바래요!
ㅠㅠ헐....리포셋수술도 소용이없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