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저희토미가 결국에 사하동물병원으로 가려고해요...ㅠㅠ
의사쌤이 특히 문제가 있는건 아니지만..제맘이 문제가 되버렸어요...아무래도..검증받지 못한 병원이라는 생각이...
어느정도의 당뇨견 경험이 있는 의사쌤인지...확인이 안되어 의심병이 생겨버렸어요...
카페와 일치되는 얘기를 하더라도 정말 알고 하시는건지..조금 다르면 당뇨에 대해 모르는게 아닌지....
여하튼 토미에게는 고생시켜 미안하지만 저의 의심병에 제가 너무 괴로워서 토욜에 사하로 갑니다..
이대로가면 제가 죽을 것 같아서요...
사하는 당뇨에 대한 경험이 많다하시니..그런면은 맘이 놓일 것 같아요..
물론 결국 당뇨의 관리는 저의 몫이겠지만요...
그래서 그런데..어떤 의사쌤을 찾아가면 좋은지...좋은 의사쌤계시면 알려주세요...
사이트를 보니 의사쌤이 많더라구요.. 모든 의사쌤이 당뇨에 대해 전문이신지도 궁금합니다.
참..그리고 사료는 인슐린 투여전에 먹는건가요 투여 후에 먹는건가요..병원마다 말이 달라서요..
그럼 답변 부탁드릴께요...
첫댓글 사하 동물병원에 대해서는 밍키공쥬님이 꽉 잡고 있으실 테니 패스하구요.
인슐린 투여 시간은 아이들 혈당에 따라서 달라집니다. 혈당이 많이 높을 때는 인슐린을 먼저 투여하고 한 시간 가량 지나서 밥을 주기도 하죠. 보통 인슐린 약효가 그때쯤부터 나타나거든요. 우선 공복혈당 재고 정확한 혈당곡선 그려본 다음에 의사쌤과 상의하셔서 인슐린 투여시간, 투여량, 사료 급여량, 운동량 등을 정하도록 하세요.
토미 혈당이 하루빨리 안정권에 접어들기를 바랍니다. 힘내세요!
안녕하세여!!좋은생각님!! 저두4월달에우리아이당뇨판정받아 지금까지사하에서관리받구있네요!! 저같은경우는 창원이지만 부산까지다니구있어여!! 판정받자마자 좋은병원을만나시간.돈.낭비는 좀줄었죠!! 물론돈이많이들긴했지만여!! 내과는여자샘2분이주축이신데 보호자말두잘들어주시구 저같은경우엔 원액으루시작했네여!!(울칸이9kg이거든여!!)!아무래두입원을할때두 스텝들두많구 12시까지는 저나두잘받아줘서 좀맘이많이놓이더라구여!!글구입원실이케이지가아
아니라 샤워부스같아서 아이가있기두 좀편할거예여!!인슐린치료가아직안들어갔다면 빨리혈당곡선부터그리시구 인슐린양찾으세여!!그리구정기적으루관리잘받으면 아이두건강하게오래살수있을거니까 넘걱정마세여!!저두아직한참초보지만 24시간옆에서관리하는데두 이놈의 혈당이란게참 어렵기만하네여!!님두힘내시구 병원은하루라두빨리가보세여!! 사하추천드립니다!!
별이 언니님. 칸엄마님..감사합니다...
칸엄마님도 사하 다니시는군요. 밍키공쥬님과 저는 담당 샘이 달랐어요. 여자 선생님 두 분이 내과를 맡아 보시는데, 아마 부원장님인 걸로 알고 있어요. 밍키공쥬님 담당 쌤이나 저희 쌤이나 모두 보호자에게 친절하신 분들입니다. 저도 입원실이 맘에 들었어요. 밤에 산책도 시켜주고요.
그렇군요~좋은 정보감사드립니다...
저도사하다녀요~밍키공쥬님덕분에 딴곳에 다니다가 1시간걸리는 거리지만 지금은 거의 2달 되어가네요~저도 밍키공쥬님 담당샌은 아니지만 제 말도 잘들어주시고~예전에 다니던 병원에선 혈당못잡아서 애기가 잠도 못자고 했는데 지금은 피부병 있는것 빼곤 잘지낸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