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홍나영 작가의 자기 개발서로
역설적이고 엉뚱하지만
진정한 소통을 위한 이야기가 가득하다
<출판사 서평>
<왕따면 어때>는 내 인생의 나라는 주제이지만, 혼자만의 고립이나, 이기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것은 아니다. 자신의 인생에 싫증내지 않고 긍정의 마음을 가지고 살아가는 것은 끊임없는 변화를 통하여 진화의 모습을 보이는 것이다. 홍나영 작가는 이러한 자신만의 세계를 구축하면서 마주치게 되는 보편적이고 일률적인 세상의 삶에 왕따 취급을 받지만 결국 그것이 새로운 삶을 통하여 더 크고 값진 가치관을 만들어내는 것이라고 이야기 한다. 역설적이고 엉뚱한 삶의 모습을 들려주는 이야기이지만 누구나 한 번쯤은 상상하면서 실제로 살아가고 싶은 삶의 궤적으로 놀랍고, 새로운 삶의 방식으로 유쾌하게 살아가는 작가의 모습에서 카타르시스를 느낄 수 있다. 재미와 느낌과 깨달음을 가져다주는 <왕따면 어때>는 소수가 다수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이 무엇인가를 보여준다.
<작가 소개>
계명대사회학박사수료, (사)한국문인협회 회원, (사)한국작곡작사가협회회원, (사)한국연예예술인협회 가수, 영화배우, 대구문인협회,, 대구시낭송협회,, 한국한비문학회 이사,, 인상상담치료사, 이미지트레이너,웃음치료사, 행복코디네이터, 사회복지사, 노인심리상담사, 미술치료사, 시낭송스토리텔러1급, 사회복지사2급*시집_제1집 미운오리 그리고 사랑~제 13시집 “사랑합니다” *시 선집- “꽃도 슬플 때 있어요.” *산문집- “통 통 통”, “난 너무 이뻐” *노래 앨범_1집 난 넌무 예쁘~6집 사랑합니다
*수상-2011년 미당서정주시회문학상-미당서정주지회/2011년 한비문학상-월간한비문학/2013년 한국 한비문학상/ 가오문학상/디딤문학상-월간한비문학/2014년 월간 한비문학 작가상-월간한비문학/2014년 대한민국신지식인상수상-국제웰빙전문가협회/2015년 명시인 선정-한국문학비평가협회/2016년 예술문화공로상-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2016년 자랑스러운 인물대상-자랑스러운 인물대상조직위원회/2016년 전국지역화합상-한국방송가수협회/2016년 모범가수대상-스포츠닷컴/2016년 성인가요우수상-한국예총/2016년 자랑스런 한국인 문화봉사대상-월드그린환경연합중앙회/ 2017년 대중가요작사상-대한예술인협회
<목차>
-지은이의 말
제 1부-별일 아닌 것을 별일처럼 문제 삼고 살지 말고
난파선에서 찾은 보물/침묵으로 정답 찾기/검정 고무신/쌍칼주법/인생/버리고 바라기/둘째 첼로 연주회 날/팔자/성공시대/아빠의 반전/꿈/어느 날/인생 무제/비오는 저녁/오후 6시/트롯 뮤지컬/9월 17일/영혼의 수호자/에쿠스 인생/꼴찌에게 박수를/현실 직시/사는 이치/개판/욕망/이성과 감성사이/만년 철부지/왕따면 어때/도시
제 2부-햇살 따뜻함처럼 서로 온기가 되어
날마다 청춘/진석 타워/사랑의 가족/꿈의 도시/왜?/일탈/아침 유희/잔디/인제 요양원에서/보물찾기/갱년기/서울구경/졸업식/삶이 억울해/동잠중인 들녘/동서지간/가족/반 푼 더하기 반 푼/남자/행복은 선택/촌스런 엄마/삼분 마약?/멋진 인생을 위하여/별명/일요일
제3부-죽어라 뛰어도 기진맥진 외롭긴 매한가지
가을비/단풍계절/눈높이/현기증/피아노 치는 남자/엄마와 딸/연극이 끝난 후/신의 선물/금요일/하루길/뭐야?/길치/사색/밥벌이를 위한/공허를 메우기 위해/핵산/어머니/요양원에서/아직도/바쁠수록/자각의 부적/나의 꿈/뒤뚱한 놈/어버이날에/밥솥/뭣고?
제4부-우리 인생을 행복하게 흐르게 하는 기초는 사랑이다.
이모님/부부동반 모임/생일날/목련꽃 계절/버려야 산다./각자의 방법/토요일/오늘의 낙서/일요일 낮/천사언니/현대 사회학의 목표/남자의 음악스토리/인생이 어쩌다/아들과/시선(the one's eyes)/고수/고추밭을 매며/살아 있다는 증거/일요일 오후/꿀꿀할 때/회자정리/자칭 아마추어/참 좋은 아마추어/남근조각공원/오늘도 똥 보따리/더펄이/깜냥/다 쓰다/여자/전원생활/To. 떠나는 가을님/가족 단체 카톡방에서/자기선택/각자의 과제/결혼식/행복해지는 주문/객체가 주체를 삼킬 때/프린터는 죽고 허무로 사는 저녁
*악보목록/약력 및 프로필
<작품 소개>
P27_신발은 운동화가 아닌 검정 고무신. 몇 해 전 까만 검정 고무신에 딸기 그림을 그려서 예쁘게 소장만 하고 눈요기만 하던 것, 이제는 농사지으며 신으니 안성맞춤 제격이다. 흙을 아무리 묻혀도 물에 씻으니 금세 씻기고 툭툭 털으니 금세 마르고 예전 어린 시절 꼬맹이 시절 동화책 속으로 들어간 갓난이가 된 느낌이다.
돈 없어도 행복한 전원생활 이것이 사는 맛이다.
검정 고무신의 행복 오늘 난 유년의 삽화를 그리며 맘껏 하늘과 바람과 맑은 팔공산의 공기를 마신다.
P91-안개가 걷혔을 때는 그렇지 못한 것처럼 어쩜 우리가 진실이라고 보는 것들 중 많은 부분이 가려있을 수 있고, 욕망 또한 충족 되었다 할지라도 다른 욕망이 기다리고 있어 욕망은 영원히 채워질 수 없는 신기루 같은 것일 수 있다.
욕망이 채워지는 날은 남편의 말대로 이 세상을 이별하는 날일지 모른다. 일하고 먹고 놀고 삼박자의 삶 속 인류 문명의 발전은 계속되고 있는 것이고,
P206-인간에게 행복이란 무엇일까? 어떤 이는 자유가 행복이라 하고, 어떤 이는 꿈을 꾸는 자체가 행복이라 하고, 어떤 이는 부자가 되면 행복이라 하고 어떤 이는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이면 행복이라고 말한다.
진정한 행복은 나는 누군가에게 도움이 된다는 주관적인 감각. 곧 공헌 감을 가지면 그걸로 족한, 그것이 행복이라고 정의한 사람도 있다. 그러나 내게 있어 행복은 내면의 만족이라고 정의하고 싶다.
P318-며칠 아침저녁만 보던 집안이 이런, 수돗가에 살얼음이 얼고 수도를 트니 벌써 물이 안 나온다. 한참 낙엽을 쓸고 청소를 하다 물을 트니 그제야 쫄쫄 콸콸 물이 햇볕에 녹아 나온다. 산속은 도시의 온도 보다 3도에서 5도는 차이가 나는 것 같다. 이미 팔공산은 겨울이 온 것 같다.남편과 딸들은 모두 나갔고 막둥이와 나만 남은 집, 오늘은 마당청소와 집안 대청소 막둥이와 모처럼 맛있는 점심도 먹고 데이트를 해야겠다.
야~호!
P350-그래 가장 좋은 삶은 물 흐르듯 그렇게 생각하는 대로 느끼는 대로 흘러가는 것이다. 내 맘속의 사랑을 유지하면서. 획일화된 삶의 모양새도 스스로의 자유를 억압하는 것이다. 남의 이목으로 인하여 늘 눈치보고 뛰어다니는 삶이든 현실적응하기 위한 실수든 모든 움직임, 모든 인간의 삶은 자기 자신에게 도달하기 위한 여정이라고 생각해보면 스스로 실패를 용납해주는 느긋함, 좀 더 나아가 모자란 자신에게 실망하지 말고 좌절하지 말고 살아있는 한 기회는 언제나 열려있으니 새로운 길을 만들 수 있다는 확신의 열정으로 살아야지.
제목 : 왕따면 어때
지은이 :홍나영
출판사 : 도서출판 한비
출판일 : 2018. 6. 10
페이지 : 450
가격 : 15,000
ISBN : 9791186459775 03810
제재 : 올칼라 반양장 길이_225 넓이_150 두께_23
첫댓글 축하드립니다
독자들로부터 많은 사랑 받으소서
너그럽고 멋진 백공시인님 더위에 힘내세요!~~
축하드립니다.
끊임없는 다양한 활동에 박수를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