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인 케이씨 광철이형 이하 운영진 모든 회원님들 안녕하십니까..
서울 난곡동에 위치한 J 다이어트 복싱체육관 관장 김재철 입니다 전 투어인 케이씨 운영자 다비드이구요~
요즘 제가 체육관 운영에 너무 힘이 들어 회원님들 선생님들 형님,누이 동생 지인분들
격려와 조언들어 힘내보려고 글 올려요~
제작년에 강남에 위치한 합기도 체육관 돈이 없어 인수는 못하고 위탁운영으로 복싱체육관으로 운영하였습니다
회원수 인센티브제로 제돈 없이 16개월 운영하였구요 첨에 합기도 체육관 오전부터~저녁까지 관원수 10명도 안되는 체육관
링만들고 간판 올리고 체육관에서 먹고 자면서 회원수 260명까지 올렸던 저는 있는자의 선택인지 저보고 나가라고 하더라구요
저에게 주는 돈으로 타임 사범으로 3명 고용하겠다고~ 그때도 힘들었지만 남밑에서 서러운 점 정말
작은 제 체육관 운영이 아주 속박한 꿈인지라 한품두품 저축하여 정말 지하에 30평짜리 제 사업자로 J 다이어트 복싱 체육관 작년 12월 3일날 개관했습니다.
앞전 2004년도에 신림동 같은 덕흥체육관 출신 형님과 동업으로 체육관 운영경험은 있었으나..,그형님 개인사정으로 인해 오랫동안 운영을 못했고
그때도 적은 돈이지만 저도 한품도 못받고 보증금도 못챙기고 다른 사람한테 넘어가게 되었고 체육관 운영은 정말 아무나 하나 인생에 큰 경험으로 생각하고~
중국 여행을 통해 광철이형님 만나서
저에게는 소중한 시간 3년 넘도록 운영자와 인솔자 소중한 분들 인연을 만들어 왔습니다
그시간이 젤 소중했던 시간였다고 생각하구요
작년에 저에게는 또한 너무도 힘들었던 아버지의 부친상 정말 힘들고 외롭고 술만먹던 전 홀어머니 모시고 사는 저는 그 누구 보다도 더 열심히 살아야 겠다고
작은 체육관 오전 9시 체육관 문열고 대략 1시간 동안 지하에있는 먼지 쓸고 닦고 청소하고 10시에 회원들 받고 늦진 11시까지..혼자 운영하면서 제가 하는 일에 보람과 무궁한 긍지을 가지고 운영했습니다
그러나 개관 4개월만에 지하라는 단점과 정말 작은 평수에 회원님들 불만이 나오고 제등록이 점점 떨어지더라구요
환불요청하는 회원님들 달래길 없어 고민끝에 자 멀리 보자 이 사업은 교육과 더불어 서비스 사업인데~큰 맘먹고 또 빚내어 지층에서 2층으로 확장해야겠다 그래서 여러 인테리어 업자 견적받고 무리하게 2층으로 확장 공사 들어갔습니다...
전 이자리에서 멀리 보자 저번주 토요일날 아는 형님 선배라는 사람 어려서 부터 잘 아는 그형님이 공사 현장도 방문 하셨구요
어려서 부터 같은 동네에서 지낸 서로 입장 다 아시는 형님이구요
제 나이 36살 좀 늦진감도 있지만 지금 현재 교재하고 있는 이성친구도 있구요
저번주에 저의 어머님과 여자친구 어머님 같이 저녁 먹었습니다... 네 서로 인사라고 하지만 상견례 자리였지요
더 열심히 앞으로 행복하니 어머니 모시고 잘 살고자 하는 저는~ 많이 힘드네요~
저번주 저녁에 카톡 문자 한통이 날라 왔습니다
지금도 어떻게 받아 드려야 할지 도저히 잠 못자겠고 나가서 술먹자니... 체육관 운영과 공사 현장 지켜 봐야하는 저는
답답한 심정에
카톡 문자 내용은 재철아 서운하게 생각말아라...오늘 계약했단다.. 내일 통화하자..
네~ 저의 체육관 근방에 체육관 오픈하겠다 통보 문자였습니다..
바로 전화 올렸지요~ 형님 말씀은 같이 잘해보자고 아~~과연~~~
그러나 전 서로가 이해관계이고 입장 차이지만 과연 사이 좋게 지낼 수 있을까요
서로가 생존에 문제인데....
문제는 입회 원서 회원 대다수가 불투명 다수도 아닌 대다수가 저의 체육관 뒤쪽으로 난향동 까지인데
그 뒤로는 산이고 그 가운데 수맥에 오픈 하겠다는 늦진 저녁에 카톡 문자..
어찌 해야 할까요
그냥 그냥 최선을 다해 열심히 제 역할에 회원들한테 잘 해야 하는지 어떠한 선의의 견쟁을 해야 하는건지..
그냥 그냥 친하게 지내야 하는건지
확 가격인하로 내도 먹고 살자 남 몰라라 하면 같이 죽는 거구
다시 한번 정중히 전화 올려 계약금 제가 대신 물어 드리겠습니다...
다시 한번만 생각해 달라고 말씀도 드렸습니다.
위기인지 기회인지...
2층 공사현장 방문하셔서 다 보시구 빚내어서 공사는 하는 현장 다 보시구 회원 많다는 소문과 잘 되는 모습에
바로 옆에 오픈 하는 그사람은 무슨 선 후배는
세상에 사전에 대화도 없이 그냥 카톡 문자는 ~~~
모든걸 급하게 생각말고 여러 사람들 생각 들어보고 판단 하고자 합니다...
세상에 이런 이런 아~~
다비드 좀 더 지켜봐 주세요 다비드가 카페에 그리 나쁜놈 미운놈은 그런놈은 아닌데~~
첫댓글 상도덕이라는게 안통하는 사회라 뭐라 말을 해줄수없네...내가 열심히 하면 흘린땀 만큼 보답은 꼭 온다고 하니....지금 땀흘리는거 배로 노력 해보자구...힘내요!
역사의 기록은 승자가 남긴다...그 지역에서 1등 복싱체육관이 될수 없다면 말을 할 필요가 없다
인간성과 사업성은 전혀 별개 ...그게 상술이든 기술력이든 인간적이든 어쨋든 이겨라
관용이란 승자가 베풀수 있는거다... 꼭 승자가 되길
냠 딱보니 자본력 싸움이겠네... 보고 간넘이 근처에 들어온겠다는거보니
한국 원래 상도덕없음... 잘되는 가게 옆에 똑같은거 내고 하는넘들 여럿봣지만... 잘되는놈 하나 없더라...
그냥 재떨이식 처세술로 밀고 나가길... 이렇게 말하긴 그렇지만... 사람장사는 역시 이미지와 마인드 밖에는 답이 없다.
마인드로 밀어붙여...^^
님의 마음 헤아리고도 남습니다 저하고 똑같은 일을 겪고계시는군요 그래도 상대방은 님의 사업장뒷쪽이지만 저의 경쟁자는 후배이며 똑같은 자영업을하는 동일업인데 저의 가게와 도로하나를두고 정면으로 두고 저에게 말한마디없이 오픈하였을때 저의 심정은 어찌했겠습니까? 끝까지 입악물고 10년 버티었더니 제풀에 나가 떨어집디다 그러니 입빨 악물고 정성으로 회원님들 관리 잘하시면 후에 큰복으로 돌아 올겁니다 힘내세요 파~이~~팅
이런일은 비단 너의 일만이 아닌 하필이면 너의 선배라서 문제지만 선배가 아니어도 누가들어와도 들어온다.. 자본주의 사회에선 누구누구가... 어디가상권이좋다.. 그집이 장사가 좀 되더라.. 하면 무조건 들어온다.. 힘내고 열심히 하는수 밖에.. 형 옆에는 반경 1킬로 안으로 헬스크럽 10개가 넘는다.. 더욱 화이팅하고 힘내길...
계약금 물어드릴 필요없어요... 윗분들 말처럼... 더 잘해서 상대가 스스로 나가떨어지게 만드세요.... 위기가 기회다 생각하고 오빠 특유의 유머와 긍정적인 마인드로 이겨내시길 바래요.... 짧다면 짧게 본 사이지만 잘 해내실거라 믿어요... 힘내세요.. 멀리서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