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 법이 인류에게 어떠한 이로움을 주는가? / 몽참 큰스님
어떤 사람이 불법이 인류에게
어떤 이익이 있냐고 물었습니다.
엄청 큰 이익이 있습니다.
만약에 모든 나라에 대통령이
모두 불교를 믿고 독실한 불교도라면
이 세계는 평화로운 태평성세가 될 것입니다.
태풍이나 홍수등 재해가 다 없어질 것입니다.
줄어들 것입니다.
못 믿겠으면 시험해 보십시요.
어느 국가원수가 흉폭하면 재난이 더 많아집니다.
그것은 저항할 수 없는 것입니다.
천재지변의 그 힘은 저항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만약 수행을 해서 대보살이 되면
바꿀 수가 있습니다.
누가 바꾸는가 하면
자신이 바꾸는 것입니다.
만약 이 자리에 있는 법우들이 조사해본다면
교통사고 난 사람들
자연재해를 당한 사람들
손해를 크게 당한 사람들 중에서
얼마나 많은 불교도들이 있는지?
내가 몇 년간 조사해 보았습니다.
특히 대만에 태풍이 지나가고 나면
몇 명의 불자들이 재난을 당했는지
물어보았습니다.
내가 말하는 이들은 진실한 불교도를 말합니다.
그렇지만 가짜 불교도들도
재난을 당한 이들이 아주 적습니다.
아무리 많은 이들이 사망했다하더라도
그들 중에 불교도는 그리 많지 않았습니다.
왜 그럴까요? 그것은 바로
가짜 불교도들도 이익을 얻었다는 것입니다.
진실한 불교도는 말할 것도 없고
가짜로 불교를 믿는 이들도 이익을 얻는다는 것입니다.
불교를 믿는다는 표시만 내어도 그 근처만 가도
왜냐하면 불보살님이 영험하기 때문입니다.
신심이 있기만 하면 영험합니다.
수많은 재해가 있지만
불자들에게 닥친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여러분들!! 영험하지 않습니까?
제가 보기에는 아주 영험합니다.
그래서 보살의 지위에 오른 보살들을
우리가 비교할 수는 없습니다.
처음 마음을 낸 보살들, 초발의 보살...
우리는 진취적인 마음을 내야 합니다.
앞으로 나아가는 마음입니다.
세속에서 부귀영화를 도모하고
재물을 불리고 진급을 도모하는 것이 아닙니다.
여기서 진취심은
도력을 기르기 위해 노력하는 것입니다.
도력입니다.
도력이 무엇인가 하면
생활가운데에서 검증해야 합니다.
우리의 인생, 우리의 인지
우리의 관념, 이 모든 것에 대해서
우리가 몇 가지 요점을 갖추어야 합니다.
거칠어서는 안 됩니다.
내가 들었는데.. 보기도 한 겁니다.
부부가 싸우고 나서 나한테 해결하러 왔습니다.
미국 뉴욕에서 입니다.
당신들 싸움을 내가 어떻게 압니까?
내가 스님인데
그 두 사람은 자주 부부싸움을 했습니다.
후에 딸에게 말했습니다.
너의 엄마 아빠가 성질내고 싸울 때에
서로 치고 패고 할 때에
엄마 아빠 사진 한 장 좀 찍어줘라. 했습니다.
딸이 그 말을 듣고는 사진을 찍었습니다.
사진을 찍어가지고는 싸움이 끝난 후에
두 사람의 사진을 보여주었습니다.
그 모습은 사람 모습이 아니었습니다.
눈썹도 치켜 올라가고 머리카락도 치켜 올라가고
주먹 휘두를 때에 본인 모습을 좀 보라고 했습니다.
한 번 두 번 그렇게 하고나서 효과가 아주 좋았습니다.
다시는 싸우지 않았습니다.
사람이 축생으로 변합니다.
사람이 아귀로 변합니다.
살아있는 상태에서 삼악도로 바뀝니다.
죽을 때까지 기다릴 필요가 없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본인은 느끼지 못합니다.
부드러운 것이 최고의 승리입니다.
사람들이 나를 욕하고
수치스럽게 모욕을 주고
상관하지 말고
전혀 아무 일도 없는 듯이 생각하십시오.
오히려 자신을 찬탄한다고 생각하면
자신이 승리한 겁니까? 그가 승리한 겁니까?
당신을 능멸했겠습니까?
사실은 여러분이 승리한 겁니다.
그가 실패한 겁니다.
인과응보로 보면
그건 더욱 말할 필요도 없습니다.
업보를 불러올 때에는
그 사람은 삼악도로 떨어지고
당한 사람은 인간과 천상에 태어날 것입니다.
두 사람의 차이가 엄청납니다.
현실의 업보로 볼 때에
악인은 악인이 와서 누릅니다.
아무리 자기가 힘이 쎄도 어쩔 수가 없습니다.
끝내 항복할 수밖에 없습니다.
사람이 항복하게 못하면
미국에 토네이도 같은 큰 바람이 불면
하나의 주가 다 날라 갑니다.
한 주가 회복할 방법이 없습니다.
대자연의 재해는
이것은 업보입니다.
너무 심해서 어찌 할 수가 없습니다.
사람이 그를 항복하게 못한다 하더라도
하늘의 순환이치에 의해서
자연히 업보를 받게 됩니다.
믿든 안 믿든 그것은 자유입니다.
이치가 분명히 그렇습니다.
어떤 종자를 심었는지에 따라서
그 결과를 얻게 됩니다.
우리가 하루에 망상을 좀 적게하고
여러분들은 지금부터
하루 동안에 자신의 마음을
정념 위에 머물게 하십시요.
불법승 삼보를 염하십시요.
생각이 다른 곳으로 달아나면 끌어오십시요.
사람들과 이야기 하거나 잡담을 할 때에도
앉아서 쉴 때에도
마음으로 생각을 할 때에도
불법승 삼보를 항상 생각하십시요.
만약 이렇게 생각하는 시간이 많아지면
번뇌하는 시간은 적어집니다.
지혜는 곧 증장합니다.
번뇌가 자연히 가벼워집니다.
효과가 점점 커집니다.
이러한 일들이 변화가 없다고 생각하지 마십시요.
변하지 않는 일은 없습니다.
모두 다 변화합니다.
여러분들의 생각이 미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 불자들은 시험을 해봐야 됩니다.
내가 말한 바대로
하루에 삼보님을 생각하고
여러분들의 사상을 전부 옮겨서
삼보님께 마음을 집중하고 나서
여러분들 사업을 한번 보십시요.
여러분들 다시 자손을 보고
여러분들 다시 가정을 보십시요.
변화를 일으킵니다.
다른 사람에게 구하지 말고 자신에게 구하십시요.
이 이치를 알고 나면
생각이 항상 선한 생각에 머물게 되어 있습니다.
나는 보시를 얼마나 많이 해야 하고
얼마나 많은 돈을 보시해야 하고
얼마나 많은 물건을 베풀어야 하고
그런 뜻이 아닙니다.
중요한 것은 마음 입니다.
항상 다른 사람을 도와주고
다른 사람을 선행을 할 수 있도록 독려 해주고
항상 선한 생각을 일으키면
착한 생각이 오래 되면
나쁜 생각이 일어나지 않습니다.
그러면 성승을 만나게 되고
보살의 현신도 친견하게 되어서
제도를 받게 됩니다.
이러한 신심은
여러분들이 반드시 갖추어야 합니다.
만법은 마음에서 생겨납니다.
전부 자신의 마음에서 생겨난 겁니다.
만법은 마음에서 사라집니다.
악연이든 선연이든
나쁜 환경이든 좋은 환경이든
모두 자신이 만든 것입니다.
누가 나에게 만들어 준 것이 아닙니다.
불보살은 법을 설해줄 수 있을 뿐입니다.
불보살이 우리를 대신해 줄 수는 없습니다.
전부 다 대신해 줄 수는 없는 겁니다.
우리 불보살님께서 가피하시고 제도하시는 데에는
여러분들이 감응해야 합니다.
가피는 먼저 감응을 해야 받을 수 있습니다.
감응을 하는 데에 나의 정성이 닿는 부분이 30%라면
불보살님이 응하는 부분은 좀 더 많습니다.
40%나 50% 정도입니다.
우리의 정성이 30프로도 못 미치면
불보살님의 감응이 없습니다.
감응이 미치지 못하는 것입니다.
서로 감응을 해야 합니다.
우리 불자들은 항상 이렇게 생각하고
이러한 관념이 있어야겠습니다.
출처 : 유튜브 '법등사 설오스님TV'
첫댓글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