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하하... 오빠가 차태현이야??

창배오빠야 차태현보다 멋있쥐! 구지? 잼있었겠당 나두 지난봄에 회사에서 연수갔었는데... 우리팀 장기자랑할때 핑클했었잖어. "당신은 모르실꺼야" 한명은 남잔데 여장하구 드레스입구 가발쓰구 화장하구 젤루 이뻤어. 나머지 여자 셋두 다 가발쓰구 드레스입구 했었지. 사진보면 가관이야. 그래두 놀구나믄 사진이 젤루 오래남잖어. 그래서 좋은거 같애. 오빠두 성격 많이 좋아졌네 나가서 춤을 다추고.... 상상은 안되지만.... 봤음 뒤집어졌겠지... 글구 빈아! 한달동안 알바생 안쓰냐? 혼자하기 벅차다구 좀 해라 이언니 아르바이트좀 시켜줘. 잘 할께. 원장집으로 들어감 조금은 불편하겠네... 집나온 자식걱정에 엄마가 밤잠두 못주무시는거 아냐 너희오빤 좀 좋아할지두..... 모르지만 한달이 지남 너한테두 남는게 참 많겠다. 열심히 해봐. 필요하면 전화하구 글구 창배오빠 벽화그린거 봤는데(뒷북쳐서 조송합니다. 양의말씀드립니다) 잘 했다. 오빠두 열심히해. 졸업할때쯤 되서 실력많이늘면 우리회사 일줄께 삽화그리는거. 울대리한테 싸바싸바하면 되지 않을까 그니깐 열심히해. 글구 우리초등반창회에서 나보구 카페만들라는데... 이거 어려운거 아냐? 할줄두 모르는데 시작하기가 겁나서... 조언좀 구할까 하구. 신경쓸꺼 많구 운영하는데 어려운거 공부해야하구 그런거 아냐? 얘기 좀 해봐. 생각해보구 딴애 시키던가 하게. 영~ 난 머리가 딸려서.... 모두다 추석 잘 보내시구요. 선물들 많이 받으셨어요? 푸짐한 추석이 되셨음 합니다. 글구 빈아! 우리 회사 선배가 네가 안부도 안묻는다구 삐짐! 이라구 전해달래. --------------------- [원본 메세지] --------------------- 잼있었겠다. 근데 오빠 그런것두 할 수 있어?? 술 많이 먹구 춤춘거 아냐? 오빠가 제정신으루 그러다니.. 보구싶어^^ 난 일이 넘 많아서 추석날부터 출근을 해야할거같어. 회사두 한달정도 안나가 고 울 원장집에서 일하기로 했어. 일이 넘 많아서. 이백육십권을 한달에 만들어야한다네~~ 그냥 오늘 오전까지 화가 무지 많이 나 있었는데 나이를 먹 었나 신경쓰는것두 귀찮아서 후딱 끝낼려구. 투정부릴 맘두 안생긴다.이젠. 암튼 오빠 추석 잘 보내구 맛있는것두 많이 먹어. 알았지?? 참 오빠 인기상 받은거 공정하지 못한거같애. 혹 뒤로 뇌물 먹인거 아니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