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소개
□ 국립합창단 창단40주년 - “국민과 함께 40년을 노래하다”
한국합창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을 보여 줄 [합창갈라콘서트]
- 5. 16(목) 오후 7시 30분, 국립극장 해오름
2013년 창단 40주년을 맞은 국립합창단이 오는 5월 16일(목)오후7시30분 국립극장 해오름에서 창단 40주년을 기념하는 공연으로 <합창갈라콘서트> 를 무대에 올린다.
합창문화가 척박했던 우리나라에 지난 1973년 5월 창단된 이래 한국최고의 프로합창단으로 그리고 세계 정상의 전문합창단으로 성장해 온 국립합창단은 우리합창의 예술적 수준 향상은 물론 한국 성악계 및 합창음악 인재 배출의 산실이 되어왔다.
이번 연주회는 국립합창단이 창단 이래 40년동안의 성과를 되짚어보는 동시에 앞으로 한국 합창이 나아가야 될 바를 제시하는 의미있는 연주회가 되리라 기대된다.
우리의 창작합창곡들을 위촉, 공모를 통해 가장 한국적이면서도 세계성 있는 작품들로 만들어나가며 국민 모두가 함께 부를 수 있는 노래들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왔으며 또한 일반인들이 평소 쉽게 접하기 힘든 합창 명곡들을 소개하고 순수한 합창음악의 기쁨을 접할 수 있는 기회들을 지속적으로 만들어오고 있는 국립합창단의 행보와도 괘를 같이하는 프로그램들로 음악회를 구성했다.
□ 국립합창단의 역대 지휘자, OB단원, 현 단원, 최고의 솔리스트 출연
또한 이번 무대는 국립합창단의 역대 지휘자들과 현 지휘자(나영수, 김명엽, 오세종, 염진섭, 이상훈)의 지휘로 과거 국립합창단에 재직했던 단원들이 함께 출연하여 노래하게 되는 특별한 무대 또한 꾸며질 예정이며 국립합창단과 함께 한국합창음악 발전의 중심에 서 있는 서울시 합창단이 우정출연한다.
다양한 합창음악의 매력을 마음껏 맛 볼 수 있도록 각기 색깔있는 음악들과 국립합창단이 가장 잘 부를 수 있는 그리고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우리 창작합창음악들을 중심으로 음악들을 들려 줄 예정이다,
먼저 오세종의 지휘로 ‘까르미나 부라나’ 중 발췌곡을 연합합창과 국립합창단 출신의 재독 소프라노 박현주와 경희대학교 교수로 재직중인 바리톤 강형규가 곡 중의 솔로를 함께 들려주며, 김명엽이 헨델의 오라토리오 ‘유다스 마카베우스’ 중 모음곡을, 염진섭의 지휘로 이영조가 작곡한 ‘죽은자를 위한 4개의 노래’를, 현 지휘자인 이상훈이 김준범이 작곡한 합창뮤지컬 ‘구미호’중의 중창과 합창곡을, 국립합창단의 초대, 3대, 7대 지휘자를 역임한 나영수의 지휘로 국립합창단이 한국의 대표민요들을 묶은 ‘팔도민요순례’를 전 출연진과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의 협연으로 들려줄 예정이다.
▶ 공연 프로그램
〈CARMINA BURANA〉중 ---------------------------Carl Orff
지휘 오세종, 소프라노 박현주, 바리톤 강형규, 국립합창단, 서울시합창단
Oratorio <Judas Maccabaeus> 중--------------G.F.Handel
지휘 김명엽, 국립합창단
창작 칸타타 〈구미호 ‘하루가 천년같은, 사랑’〉 중 ---------김준범 작곡
지휘 이상훈, 국립합창단
<죽은자를 위한 4개의 노래> -------------------------이영조 작곡
지휘 염진섭, 국립합창단
<팔도민요 순례>----------------------------------김희조 편곡
지휘 나영수, 국립합창단, 국립OB합창단, 서울시합창단
▶ 공연개요
공 연 명 : 국립합창단 창단40주년 <합창갈라 콘서트>
공연일시 : 2013. 5. 16(목) 7:30PM
출 연 :
지휘/나영수, 김명엽, 오세종, 염진섭, 이상훈,
Soprano/박현주, Baritone/강형규, 합창/국립합창단 역대단원 50명, 서울시합창단, 국립합창단
공연장소 : 국립극장 해오름(서울특별시 중구 장충단로 59)
관 람 료 : R석 5만원, S석 3만원, A석 2만원, B석 1만원
주 최 : 국립합창단
후 원 : 문화체육관광부, 국립극장
예 매 : 국립극장02-2290-4114~6, 예스24티켓1544-6399, 옥션티켓1566-1369
공연문의 : www.nationalchorus.or.kr 02-587-8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