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9.2.금 새벽예배 설교
*본문; 느 6:15~16
*제목; 나를 통해서 하나님이 드러난다!
“15 성벽 역사가 오십이 일 만인 엘룰월 이십오일에 끝나매
16 우리의 모든 대적과 주위에 있는 이방 족속들이 이를 듣고 다 두려워하여 크게 낙담하였으니 그들이 우리 하나님께서 이 역사를 이루신 것을 앎이니라” (느 4:15~16)
믿음의 길에는 항상 대적의 방해와 유혹이 있습니다.
그러나 어려움이 아무리 커도 우리 하나님께서 이 어려움보다 더 크신 분이라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이것이 지난 금요일에 ‘느헤미야 4장’을 통해서 주신 하나님의 메시지였습니다.
이를 고백한 느헤미야와 백성들은 흔들리지 않고 성벽 건축을 진행해 갑니다. 오직 하나님만 바라보았습니다.
그리고 드리어 성벽 건축이 끝이 납니다.
세상을 바라보고 있으면, 세상이 주는 근심과 걱정이 뒤덮고 결국 그 역사가 멈추게 되지만, 오직 우리 하나님만을 바라보며 살면, 우리 하나님께서 이를 지키시고 완성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인생의 성공과 승리 여부는 내가 무엇을 바라보며 살고 있는가?가 결정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은 지금 무엇을 바라보고 있습니까? 세상과 그 목표입니까? 아니면 하나님과 그 분의 뜻입니까?
그런데 오늘 본문이 선언하는 가장 중요한 부분이 등장합니다. ‘16절’입니다.
우리가 하나님만을 바라보고 살아가면, 하나님이 도우십니다. 그리고 그 일을 완성하시고 성공하고 승리케 하십니다.
“16 우리의 모든 대적과 주위에 있는 이방 족속들이 이를 듣고 다 두려워하여 크게 낙담하였으니 그들이 우리 하나님께서 이 역사를 이루신 것을 앎이니라” (느 4:16)
그런데 이 사실을 대적들과 이방인들이 더 잘 안다는 것입니다.
믿음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는 것 같지만, 그들은 우리를 통해서 하나님을 바라보고, 하나님의 역사를 경험합니다. 그래서 우리보다 더 잘 하나님의 역사를 느낀다는 것입니다.
결국 세상이 하나님을 잘 모르고, 혹은 거부하는 이유는 믿음의 자녀인 우리가 하나님을 분명하게 나타내지 못하고, 그 분을 바라보고 살지 않기 때문에 그런 것입니다.
한 주가 시작되었습니다.
이 한 주간, 늘 하나님을 바라보며 사시는 여러분들 되셔서 하나님께서 여러분들의 삶을 완성하시는 한 주가 되길 소원합니다. 또한 여러분들을 통해서 세상이 하나님을 온전히 고백할 수 있는 귀한 자들이 되시길 기도합니다. 아멘.
첫댓글 세상사람들이 믿음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는 것 같지만, 그들은 우리를 통해서 하나님을 바라보고, 하나님의 역사를 경험합니다. 그래서 우리보다 더 잘 하나님의 역사를 느낀다는 것입니다. 결국 세상이 하나님을 잘 모르고, 혹은 거부하는 이유는 믿음의 자녀인 우리가 하나님을 분명하게 나타내지 못하고, 그 분을 바라보고 살지 않기 때문에 그런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