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저번 김밥 때 김치를 나누어주니
너무 잘 먹었던 것을 원장님이 기억해주시고
이번 김밥 안에 백김치를 아예 넣어주셨어요
원장선생님 최고👍👍
원장 선생님 안녕히 가세요~
어린이집에서 만나요😄
오늘은 푸름반 송리 어머님께서 긴나들이를
함께 와주셔서 아이들의 놀이와 점심, 오후간식을
책임져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어머님😍
돗자리를 펼쳐놓았던 주변에서 놀이를 해요~
햇빛을 많이 받는 곳에 봄,여름에 피는
장미가 피어있더라구요^^
유겸이는 떨어진 장미꽃잎을 주워 가운데 부분을
넣었다 뺏다하며 "팝잇같아요!" 해요~
오후에는 창골어린이 공원에서
놀이를 합니다^^
오후간식을 먹기 전 화장실로 이동하며
운동회 때 했던 '어깨동무 씨동무'놀이를 합니다~
"엄마한테 꽃다발 줄거에요!!"하며 일본목련나뭇잎을
여러개 주워 다발로 만드는 효자들입니다😁
원으로 돌아갈때는 가보지 않았던
새로운 길로 가봅니다~
초안산 정상까지 갔다가 내려오니 우리에게
익숙한 장소가 보여요!^^
나무 의자에서 쉬어 가는 시간도 가져봅니다😊
원으로 돌아오니 우리 어머님, 아버님께서
맞아주십니다~^^
마치 먼 나들이 다녀온 후 버스에서 내릴때의
기분이에요^^
아이들도 너무 반가워하더라구요😊
첫댓글 역시 원장님~😍 아이들이 좋아하는 김치를 넣어서 싸주시는 센스와 정성에 엄마인 저는 늘 반성합니다.. 잘 귀담아 들어줘야하는데..하고 말이죠~^^ 뚝딱놀이터 갔다가 돌아올땐 우다다다 소리로 알겠더라구요~^^ 아이들이 신나게 놀다가 돌아오는 소리 ㅋㅋ 오늘도 우리 선생님 너무~ 고생 많으셨어요~🙆♀️🙆♀️
어머님 지금도 충분하십니다!!👍👍 우다다 소리 들으셨나요 어머님...? 나중에는 아이들 발걸음을 제가 못따라갔네요 🤣🤣 항상 제 컨디션까지 챙겨주셔서 제가 더 힘이납니다!!^^
김밥과 김치 된장국을 같이 먹었다고 해서 반찬인 줄 알았더니 백김치김밥이었네요~~정말 맛있겠어요!😘
산에서 선물이라며 낙엽잎 1장, 코스모스 꽃잎 1장을 소중히 가져왔네요.
선생님과 아이들 덕분에 가을을 듬뿍 느낍니다. 선생님~항상 감사해요🥰
엄마줄거라며 코스모스잎을 손에 꼬옥 쥐고 산을 올랐던 유겸이었는데 끝까지 가지고 있다가 전달드렸나보네요 ^^ 꽃잎도 유겸이 마음도 너무 예쁘게 느껴지셨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