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 땀 뻘뻘 달린 후 수박이 춤을 춥니다.
오늘 새벽 애조로 뜀 춤 마친 후 시원한 수박이 정신을 맑게 합니다.
고효숙 요셉피나께서 사랑과 정성으로 잘게 썰어 고운 그릇에 장만 하였습니다.
수박에는 토마도처럼 리코펜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전립선,폐암,직장암 등 여러 암 예방에
탁월한 효능을 나타내며 신장병 당뇨병을 예방하고 숙취해소 해열 해독효과가 탁월한
만병 통치 한여름 한약입니다.
황춘경 소화데레사는 "수박 껍질로 물 김치를 만들거나 장아찌를 담그면 여름 별미" 라 합니다.
이런 수박의 칼로리는 100g당 약 25-30Kcal로 꽤 높은 열량입니다.
이는 당도가 상당히 높기 때문에 다이어트 식품이라고 하기엔 조금 거시기 합니다.
보통 수박을 먹을 때 여러 조각을 한꺼번에 잡수는 경향이 있으므로 염려가 되긴하지만
한 여름을 한방에 날려 버리는데 시원한 수박만 한게 어디 있습니까?
요셉피나표 수박 잘도 맛 좋데.
금번 제주교구 제69차 꾸르실료 교육에서
서문성당 이현석 프란치소 형제가 제 69차 꾸르실료 교육을 받았는데 평생 맛 깊은 신앙 양식이 될 겁니다.
김승호 암브로시오는 많은 봉사자들을 아우르는
회장 역을 맡으셨는데 교육기간 내내 에어컨 바람으로 많은 고생을 하였다 합니다.
제주가톨릭마라톤에는 제주교구 꾸르실료 교육을 이끌어가는 두 기둥,
고효숙 요셉피나와 김승호 암브로시오 두갓 있음에 너무 자랑스럽습니다.
69차 꾸르실료 동광성당 셋,이현석 프란치스코,그리고 성산포 주임 임낭용 라파엘 신부님께
'의사에게 살해 당하지 않는 47가지 요령'(곤도마코토 지음)을 드렸습니다.
첫댓글 해가 짧아졌어요. 며칠 전까지도 환하던 새벽5시 이젠 어스름합니다.
자연을 사랑하는 가마동 회원님! 의사한테 살해당할 일 없습니다. 자연치유를 믿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