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삼한시대 부족국가였던 '조문국'이란 작은 나라였어요. 이 의성 땅에 작지만 한 나라를 이루고 살았다네요. 또 이 금성면 둘레가 바로 조문국의 도읍이었대요.이 '조문국'을 자세하게 알 수 있는 자료는 그리 많지 않아요. 다만, 삼국사기에 신라 벌휴왕 2년(185)에 신라로 넘어가게 되었다는 기록만 있을 뿐이에요. 그렇지만, 이처럼 왕의 무덤을 크게 세우고, 이와 비슷한 200기 남짓 되는 많은 고분이 이곳 대리리와 탑리리에 걸쳐 모여있는 걸 보면, 조문국이란 나라가 꽤 번창했다는 걸 알 수 있답니다. 지난 2007년 6월에 쓴 기사 : '조문국'이란 작은 나라를 아세요? - 오마이뉴스 지난주에 이틀 동안 경북 의성을 또 한 바퀴 돌았습니다.
문익점 면작 기념비
지금도 고분 발굴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지난 2007년에는 경덕왕릉 모습이 이랬답니다. 이번에 가보니 둘레에 나무들이 없어졌네요. 한눈에 알아볼 수 있더군요.
2010년 11월 지금 경덕왕릉의 모습입니다. 제 1호고분이라고 이름 붙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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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손현희와 함께 두 바퀴 나들이 원문보기 글쓴이: 한빛
첫댓글 전기줄, 전봇대, 철사줄 ,안보이면 더없이 좋겟네요.
어떻게 보이는것이 전기줄. 전봇대. 철사줄만 보이든가요? 이 글보고 다시 올라가서 보니 진짜 실같은것이 보이네요. . 참! 행복나눔이름 하고 댓글이 안어울려요. ㅎㅎㅎㅎ
가지못한 분들 위해 고생 많았네요. 전 의성김씨성을 가진사람이 제 남편인데도 의성 한번 못가봤는데 구경 잘했습니다.
좋은 일만 가득하세요.
전 군윈데도 첨 알았네요..
좋은 자료 감사하고 애들이랑 함 가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