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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시간이고 첫콜이 늦는 관계로 무모하게 출발 해본다. 8시쯤 시작...
1.시화병원 - 선재도 40k 선재도 다리건너 버스정류장 종료하고 거기부터는 손이 끌고 간다고... 선재도는 지피에스가 잡질 못하네.. 구기반 옹진군 영흥면과 안산 대부대부도를 설정... 버스시간 알아보니 다행히 10여분후면 도착한다.. 역시나 겨울철에는 들어오지 말아야 할곳이라는것을... 버스타고 시화병원 들어오니 9시 20분.. 선재도에서 병원 버스시간은 35분이 채안걸린다. 버스배차시간은 40분정도 영흥도에서 막차시간이 10시20분... 가격만 좋으면 가도 좋을듯하다. 정왕동 도착해서 하여님 만나고...
2.시화병원 - 정왕동 10k 버스타고 다시 병원으로 이동해서
3.시화병원 - 산본 시장 삼성 아파트 20k +5k 지하주차장 주차하니 팁
4.금정역 - 오산궐동 35k (12시20분경 종료) - 12시 이전이면 좋았을것을... 궐동이라는곳을 한번도 가보지 않았지만 오늘은 과감히 가본다. 도착즈음 손에게 주변 상항좀 안내받고 하여님에게 전화하니 하여님도 마침 궐동 들어와있네... 오늘 자주 만나네. 낯선곳에서 만나니 더욱 반갑고... 등기소 근처로 오라하여 물어물어 등기소로 도보이동.. 궐리사라는곳도 알고 등기소와 법원을 알았다. 콜수는 제법 있지만 수원 - 분당 - 성남 - 서울 콜은 전무하다. 대기하다 시간만 죽이다 결국은 셔틀타고 인계동으로..인계동에서 하여님은 천안 두정가고 인계동 셔틀 장소가 어제부터 바꼈내요. 코리아나이트 건너편으로...참고 하세요 인계동에서 10분 기다리다 바로 안산으로 이동 신고잔들어 오니 맘이 편해진다. 역시 고향은 좋은것인갑다. 배고 고파 편의점에서 컵라면에 물붓고 기다리는데 역고 자배 들어와 캐치. 흐미 라면 다익었는데... 옆에 나이드신분 계시길레 잡수시라 하고 중앙역 월드 나이트로 마라톤이동.
5.중앙 월드 나이트 - 능곡경유 - 역곡 카톨릭대 25k + 5k 경유가 붙어 있는 오더인데 종료하고 나니 돌아 왔다고 5k를 더주네. 운행 종료시간 3시 40분 에매한 시간이다. 집에 들어가기도 그렇고 기다리기도 그렇고... 역곡역에서 잠시 기다리는데 88번 계산동 - 여의도 버스가 벌써 다닌다. 버스타고 일단 역곡을 벗어나 구로로 올라온다.구로에서 5시 첫 전철을 기다리는 동안 한콜도 없어 다시 개봉역으로 가서 1번버스 타고 귀가.
* 오산 궐동 가서 비록 탈출은 못했지만 조금만 궐동을 이해하면 나올수 있는 방법을 찾을듯하다 그리고 날새는데 적응이 안되 새벽에 콜이 없을때 어느 지역으로 이동해서 대기기해야 할지가 막막하다 |
출처: 백호의 마라톤 원문보기 글쓴이: 백호
첫댓글 마지막 궐동 등기소앞 편의점에 새벽3시에 정왕동콜 잡고는 35k로 기억.....그런데 정왕동 거의다와서
신길동지나 고가옆으로 지날즈음 손님깨우니...매화동이라고 합니다...그때 기억으론 정왕동과 매화동
거리가 괜장하던데....요금더 못준다고 진상짓~~~어두운곳에서 만나는 진상...호호호
유호님에게 그런콜 나왔어면 좋았을 듯합니다...매화동에서 광명사거리로 택시타고 탈출~~
어제는 두번씩이나 마주쳤군요, 외지 나가서 만나면 더욱 반갑죠~ ^^
두정역에서 청량리행 첫차(05:04)타고 오는데 집도착까지 2시간 20분 걸리네요 ㅜㅜ
성정동에서 콜마너로 올라온 도곡동 50k 아직도 어른거리네요, 그것만 잡았으면....ㅋㅋ
고생하셨습니다~
늦은시간에는어디나 콜잡기힘들고 궐동도 셔틀노선이라 기사들은 항상있습니다.수도권에서 오지는거의없는것같고.어디가나 콜마너는 잘안잡힙니다.오산시청쪽이 기사가많아도 늦은시간에 운좋게 장례식장이나 은계동 에서 잡은기억이 종종있는데 오산이나 송탄등 늦은시간에 콜잡기가 정말힘이들어서 셔틀이나 택시쇼부로 수원쪽으로 나온예도 많습니다.
유호형님하고 하여님 자주 뵙네요~ 고생하셨습니다.
오산은 동탄가는 콜이 많이 보입니다...동탄가면 수원 가는콜 보이고.,.,수고하셨습니다.
ㅎ 맞습니다. 개인적으로 오산 베스트콜은 동탄15콜이라 생각하네요. 상황에 따라선 1.0콜도 그냥 갑니다. 탈출용으로요. 고생하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