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관람 후기 (스포 주의!!)
[유익수]
영화를 처음 보면서는 기억상실증에 걸리는 내용이 나와서 기존의 다른 영화나 드라마들과 다르지 않겠구나 생각했었는데 계속 보다보니 진짜 대반전이었다. 다른 데에 신경쓸 틈도 없이 재미있었다. 그리고 정락신협 문홍식 선생님께서 우리가 영화를 볼 수 있도록 도움을 주셨고, 보는 동안 심심하지 않게 간식도 사주셨다.
영화 내용은 주인공인 형욱이 살인을 하고 피를 닦으려고 목욕탕에 갔다가 미끌어져서 기억상실증에 걸리고 열쇠를 떨어뜨렸다. 그것을 주운 재성은 형욱을 따라하면서 형욱이 하는 일을 알게 되고 오해를 하였다. 그런데 형욱은 사실 사람들을 죽인 것이 아니라 죽은 것 처럼 연기를 시키는 것이었다. 나중에 형욱은 기억이 돌아와 재성한테 죽은척만 하라고 하고 모두 다 살았다.
[서수연]
10월 13일에 개봉한 영화 "럭키"를 무청에서 보러 갔다. 나는 매우 기대됐다. 왜냐하면 인터넷에서 후기가 좋고 별점도 좋았기 때문이다. 영화를 보기 시작했고, 무청 사람들은 다 팝콘과 콜라를 손에 들고 들어갔다. 유해진이 킬러였는데 목욕탕에서 비누를 밟아서 넘어져 기억을 잃어버려 '재성'이라는 사람으로 살아갔다. 그런데 유해진은 사람을 죽이는 킬러는 아니고 죽이는 척 연기를 해서 그 사람들을 다른데로 빼돌리는 일을 했다. 유해진은 차를 타고 가다가 기억을 다시 되찾고 재성이라는 사람과 그 다른 여자와 같이 죽는 연기를 해서 전부다 살아남고 구급대원 언니와 유해진이 행복하게 산다. 그리고 영화를 촬영하는 현장에서 다시 재성을 만난다. 줄거리가 이 정도밖에 기억이 안 나기는 하지만 어쨌든 정말 재미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