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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어교실 延 長
민기식 추천 0 조회 2 24.04.25 06:59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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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4.04.25 07:00

    첫댓글 천하 시인 이태백! 늙어 막에, 귀양살이에서 풀려나 시골에 머물며 ‘추포가’ 17수를 지었다. 그 가운데 가장 유명한 제15수를 아래에 옮겨본다.


    “삼천 장 길고 긴 백발,
    수심 탓에 저처럼 길어졌으리!
    모르겠네, 거울 속 저 늙은이,
    어디에서 가을철 된서리 맞았는지!”
    白髮三千丈, 백발삼천장
    緣愁似個長. 연수사개장
    不知明鏡裏, 부지명경리
    何處得秋霜. 하처득추상
    - ‘秋浦歌’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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