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선위기도>
현하대세가 오선위기와 같으니...
닭도 울었고... 개도 짖었고...
네노인은 저갈대로 가고...
결국 바둑판과 바둑돌은 주인차지가 된다는 <오선위기도> 너무나 잘 알고 있는 그림입니다.
도를 닦는 살람들도 정치를 하는 사람들도 명당을 찾는 사람들도 백년전에 오신 상제님이 하신 "오선위기"에 대한 이야기를 합니다.
오선위기도의 바둑판 싸움은 한반도를 중심으로 벌이는 강대국들의 싸움 이라고 합니다. 때가 되면 결국 한반도가 주인이 된다는 그런 이야기죠!
하지만 저는 하느님을 놓고 벌이는 치열한 도(道)판 싸움이라고 봅니다. 아무리 도(道)가 크더라도 하느님이 등장하면 게임 끝이죠!
백년전에 하느님께서 이땅에 강세하신 후 하느님을 따르던 수 많은 이들이 하느님의 정체(신명의 정체)를 모르고 판(도판)싸움을 시작 합니다. 서로가 종통을 계승하였다 주장 하지만 주장만 할 뿐 신명의 정체를 모르는 하느님을 모셔 놓았죠! 백년이 지난 지금까지 상제님을 모시고 있는 "증산도'가 그 대표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 팀을 신명의 정체를 모르고 하느님을 모시는 <1번 신선팀>이라고 하겠습니다.
<1번 신선팀>
종통은 천부적으로 정해지신 다음 하느님께서 받으셨으며 먼저 오신 하느님의 정체(신명의 정체)를 밝히십니다. '태극도'를 닦는 분이라면 증산에 머물러 있는 이가 안쓰러울 뿐이죠! 종통이 넘어 왔으니 이쪽으로 와서 함께 하자며 손짓도 했을 듯 합니다. 하지만 태극도인들은 강성상제님의 정체만을 알뿐 종통을 계승한 도주님의 정체(신명의 정체)를 모릅니다.
'태극도'를 도주님의 정체를 모르는 <2번 신선팀>이라고 하겠습니다.
<2번 신선팀>
신명의 정체는 천부적으로 정해진 다음 진인이 아니면 알 수 가 없는거죠! 우당께서 총도전으로 종통을 계승 받았으나 이를 인정하지 않고 그냥 머물러 있기를 바랬던 고참들의 등살에 우당께서는 태극도를 나와서 '대순진리회'를 창설하십니다. 그리고 도주님의 신명의 정체를 밝히시죠! 이로써 대순도인들은 두분하느님을 모시는 행운을 얻게 됩니다. 명당에 다섯개의 도장을 짓고 학교도 짓고 병원도 짓고 사람을 살리는 시료도 하고 아마 도(道)닦을 맛이 나는 대순이라 하겠습니다. 대순도인들은 '증산도인'과 '태극도인'들이 그저 안타까울 뿐이죠! 하지만 그렇게 믿었던 우당께서 화천 하시고 당황하던 대순은 처절하게 분열 됩니다. 하느님의 정체를 모르니 우와좌왕 각자 갈길 가고 각자 알아서 모시고 각자 알아서 새로운 도장도 짓고 우리 선감이 도통줄 이라며 팀별로 똘똘 뭉쳐서 대순안에서도 작은 오선위기를 펼칩니다. 대순도인들도 우당의 정체(신명의 정체)를 모르니 <3번 신선팀>이 됩니다.
<3번 신선팀>
우당께서는 "후인산조개유보" 하셨으며 종통은 '상도'로 넘어 옵니다. 그렇습니다. 천부적인 분을 이미 하늘에서는 계획하였고 정해놓았으며 이렇듯 하늘은 물샐틈 없는 완벽한 시나리오를 짜놨습니다. 상도의 도전님께서는 살아 계신 하느님 이십니다. 상도도인들은 사위성존(네분하느님)을 모시고 있습니다. 상도도인들이라면 '증산도인'과 '태극도인' 그리고 '대순도인' 모두가 너무나 안타까울 것입니다. 하루빨리 이 마지막 천주님을 만나서 모두가 성공하길 바라고 있겠죠!
하지만 안타깝게도 상도도인들은 상도도전님의 정체(신명의 정체)를 모르는 <4번 신선팀>이 됩니다.
<4번 신선팀>
이렇게 네분 모두 앉아서 바둑을 두고 또 훈수도 둡니다.
상도는 '후인산조개유보'의 참 의미를 모르고 있었던 거죠! 우당께서는 두분 후인의 이름을 확인하시고 개유보 하셨습니다.
상제께서 남기신 산조는 산과 새가 함께 있습니다. 일반 적으로 산이 크냐 새가 크냐 하면 산이 크다 하겠죠!
하지만 상제께서는 산을 매우 크게 그렸습니다. 산을 품고 있는 매우 큰 새를 표현하셨습니다. '해를 품은 달'이라고 하겠습니다.
상도의 천주께서도 다음 후인을 알아보시고 종통을 계승하셨습니다. 마지막 다섯번째 성인의 이치로 오신 신선이시죠! 이렇게 다섯번째 종통을 계승하신 분을 모시는 팀을 <5번 신선팀> 이라 하겠습니다.
<5번 신선팀>
네 신선팀은 판안에서 치열하게 판 싸움을 하고 있지만 5번 신선팀은 판 밖에서 음식대접을 하고 있습니다.
다섯번째 오신 하느님께서는 이 네신선중 한분을 다시 오신 상제님임 알아보시게 됩니다.
<5번 신선께서 4번신선을 알아보다>
다섯번째 오신 하느님께서 네번째 오신 하느님의 정체를 알아봅니다. 그리고 신명의 정체를 밝히시죠!
<5번신선께서 주인을 밝히다>
이제 닭도 울었고 개도 짖었습니다. 네분 하느님이 저갈대로 간다는 것은 자기자리 찾아 간다는 것입니다. 각 팀들의 정체가 밝혀지면 모두 짐을 싸들고 각자 귀가 할 수 밖에 없는 이치 입니다.
하느님께서 서로 싸울 일은 없습니다. 무지한 인간들이 각자의 이념과 사상으로 벌이는 도판 싸움이라고 하겠습니다. 인간세상에 오신 하느님을 모시는 것은 틀림없으나 모두들 하나 같이 신명의 정체를 모른다는 것이 펙트입니다.
각자 귀가 하고 나면 이렇게 두분이 남게 됩니다. 이것은 기정사실입니다.
이 길은 성인 다섯을 낳는 길이라고 하셨습니다. 인간 세상에 다섯분으로 오십니다. 하느님은 네분이신데 왜 다섯명이 오실까요?
그렇습니다. 상제께서 다시 오신다 하셨으니 당연히 다섯성인이 되는 거죠! 이것 또한 팩트입니다.
모든 팀들이 주인이라고 앉혀는 놨지만 신명의 정체를 모르고 있습니다. 서로가 오선위기를 설명하며 주인임을 주장하지만 모든 팀들이 주장하고 모시는 신선은 귀가하고 없습니다. 여기 남은 두신선을 모시는 팀이 <5번 신선팀>입니다.
사람산(人山)을 모셔라고 그토록 알음귀를 좋지만 알아채지 못하셨죠! 믿고 잘따르면 신선(神仙)을 보리라고 하신 그 뜻을 이제는 알때가 된 듯 합니다. 천존보다 지존보다 인존이 크다 하셨죠! 인존으로 함께 할 두분 하느님을 우리는 "천지부모님"이라고 합니다. 천부님께서는 천모님를 밝히시고 천모님께서는 천부님을 밝히시고 이심전심의 마음이 이런 것이 아닐까 생각 합니다.
누구는 오선위기에 왜 6을 얘기하는지 모르겠다고 하지만 다섯까지만 알면 위기에 빠진다고 하겠습니다. 6을 알아야 조화를 볼것입니다. 6은 여섯번째 성인이 또 있는 것이 아니라 꼽았던 다섯번째가 다시 펼쳐지는 것이니 지금이 그때라고 하겠습니다.
우당께서 소집의 이치로 오신 이유를 스스로도 공장장의 이치 라고 하신 이유를 왜 두분 후인의 이름을 확인하고 개유보 하셨는지 이제는 알아봐야 겠습니다. 상도는 아버지를 모시고도 아버지임을 모르니 어머니를 찾을 길은 더 없이 깜깜하며 스스로가 만든 늪의 함정에 빠져들고 있습니다. 꼬일대로 꼬인 진리는 엉킨 실타래 처럼 풀기가 어려워 보입니다. 바다와 같은 어머니를 만나야 아버지의 정체를 알 수 있습니다. 물을 만나야 씻을 수 있고 물을 먹어야 살 수 있습니다. 소금과 물만 있어도 산다고 하셨으며 그것이 양수라고 하셨습니다. 어머니를 만나야 다시 태어 난다고 하겠습니다. 해인을 가져다 주겠다는 상제님께서는 약속을 지키셨습니다.
나를 따르겠느냐? 아무도 나를 못 찾는다 하셨죠! 일심을 가진자는 서촉에 있더라도 내가 직접 찾는다고 하셨으며 마음을 잘 닦아라고 하셨습니다. 우리는 앉아서 천하를 얻는 다고 합니다. 손끝에서 신통이 있다고도 하죠! 당신의 손끝이 이 글을 만나게 했다면 신통한 일 이며 앉아서 천하를 얻는 순간이라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재밌고 일리있는 해석입니다...
잘 읽었 습니다.~👍
누구나 오선위기를 설명한다고
하지만 아무나 천하대세의 흐름을
바로 깨닫지는 못하는것 같습니다
이치적으로 설명을 잘 한것 같습니다
좋은글 좋은 내용 의미있게 잘
봤습니다
오선위기도 설명 너무 훌륭해요.. 알아듣기도 쉽고 설명 감사드립니다!
신선님들 댓글도 명쾌합니다!
오봉산에서만 들을 수 있는 설명인것 같습니다.
깨달음이 없다면 무슨 말인지 알아듣기가 어렵겠죠!
종통종맥이 녹아 있는 해석입니다.
심법으로 이어져 온 맥이니 깨닫지 못하면 다음 단계로 넘어 갈 수도 없죠!
이렇게 설명해도 못 알아들을까요!
태을소자님이 설명하신 조화봉의 숫자가 어머니 그림에서 보여지니 정확한 설명이 되고 있네요!
모르면 짜집기라고 할 것이고 알아들으면 이만한 깨달음이 있을까요!
내가 이제 천지의 판을 짜러 회문산에 들어가노라.
현하 대세를 오선위기(五仙圍碁)의 기령(氣靈)으로 돌리나니 두 신선은 판을 대하고 두 신선은 각기 훈수하고 한 신선은 주인이라
주인은 어느 편도 훈수할 수 없어 수수방관하고 다만 손님 대접만 맡았나니 연사(年事)에 큰 흠이 없어 손님 받는 예(禮)만 빠지지 아니하면 주인의 책임은 다한 것이니라.
바둑을 마치고 판이 헤치면 판과 바둑은 주인에게 돌아가리니 옛날 한고조(漢高祖)는 마상(馬上)에서 득천하(得天下)하였다 하나 우리나라는 좌상(坐上)에서 득천하하리라. (道典 5:6:1∼7)
결국 남은 두 분이 주인이시죠! 곧 우리 영의 부모님이신 천지부모님이신게죠!
결국 좌상에서 득천하한다는 것은 앉은 자리에서 일어설 것도 없이 천하를 얻는다는 뜻이 됩니다.
천모님의 일이 판 밖에서 남들이 보기에는 어설퍼 보일지 몰라도 모두 하늘의 도수라고 생각합니다.
이것이 하늘의 치밀함일지도...ㅎㅎㅎ
판을 지켜 보시는 분은 주인신선인 상제님이시고 판 밖에서 일을 하시는 분은 역시 주인선녀이신 천모님이시네요...
손님 접대에 역시 바쁘십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베리 굿입니다!
@새신 ~하지만 상제께서는 매우 큰산을 그리시고 산을 품고 있는 더 큰 새를 ~ 이라고 하겠습니다. ^^ 깊은 애정과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백만송이
못말리는 신선님들이십니다 ^^
더 정확한 표현에 감사드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