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만 보고 걸어온 지난 날들 돌이켜보니 돌부리에 걸려 넘어진 날도 눈물 쓱 훔치며 먼지만 툭툭 털고 일어났는데 요즈음 왜 그런지 자꾸 마음 약해지고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나 그냥 감성 탓이라고 말할까 아님 가을 탓이라고 말할까 한 살 한 살 먹을 때마다 옛 친구가 그리워지고 살짝 부는 바람에도 옆구리 시린데 너도 그런 거니? 별일 아닌 일에 서운해하고 가끔 우울해지기도 하고 철부지 같은 나를 어쩌면 좋아 친구야, 급한 일 없는 인생 서두르지 말고 쉼 호흡 한 번 하고 남은 인생 천천히 가자.
저별님 아이니도 왔어요 윗글을 읽고 깜짝 놀랐어요 내 마음을 들켜버린 줄 알고요 나도 똑 같은 증상 입니다 일에대한 우혹도 상실 하구요 할일은 많은데 일이 손에 잡히질 않네요 좀 우울도 하구요 몸이 안 따라주니 더 그런것 같기도 하구요 괜시리 멍 때리고 누워만 있네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그래도 힘을 내야겠지요?? 오늘 휴일 손자녀들과 즐겁고 많이 행복한 하루 되세요 ~~~ 알라뷰 ~~~♡♡♡
첫댓글 휴일 아침 모두모두 안녕하세요
오늘은 이곳도 날씨가 꾸물꾸물
합니다 건강조심 즐겁고 행복한
휴일 추억 많이 많이 담으세요
달님이 가을타시나 바요
아니면 세윌이 흘러가는게 아쉬어서 투정부리는것일수도 있어요
풍성했던 나무잎이 떨어지고 갈수록 쓸쓸함만 남네요
그레도 겨울되면 이불솜 덥으며 따뜻한 아래묵에서 지난간 시간을 그리위 하며 좋은날도 있을거예요
저별님 아이니도 왔어요
윗글을 읽고 깜짝 놀랐어요
내 마음을 들켜버린 줄 알고요
나도 똑 같은 증상 입니다
일에대한 우혹도 상실 하구요
할일은 많은데 일이 손에
잡히질 않네요
좀 우울도 하구요
몸이 안 따라주니 더 그런것
같기도 하구요
괜시리 멍 때리고 누워만
있네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그래도 힘을 내야겠지요??
오늘 휴일 손자녀들과
즐겁고 많이 행복한 하루
되세요
~~~ 알라뷰 ~~~♡♡♡
인생외로움과 가을을 타시는 것 같아요
안그래도 저가 어제 라이브 카페가 가고 싶은데
코로땜시 못 간다고 하닌까 저더러
가을 탄다고 하더군요~
빈대떡이나부쳐막걸리한잔하고싶은내용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