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3월11일 토요일 : 양평 정배리 Sketch Story

[이규섭(李圭涉)]

2023 March 11th Saturday: Sketch at the Jeongba-ri, Seojong myeon , Yangpyung .

스케치 장소 : 50 Km 거리, 양평 서종면 정배리
(- 스케치 대상 : 산골마을, 고목
  - 중식 청국장( 고등어 무조림+소고기 볽음+
   나물+ 샐러드)

* Pastel.on Paper 10호 M (53.0× 33.3 cm) :
농촌 풍경
* Pastel on Paper (35.0× 35.0 cm) : 홍매화

2023년 사생단체들의 버스타고 가는 단체 스케치 개강이 3월4일 토요일 과 3월5일 일요일인데. 캄보디아 여행과 여독을 풀다보니 모두 결석을 했다.

오늘 2023년 3월11일 토요화가회에  모처럼 사생 갑니다. 8시40분에 압구정 현대백화점 주차장에 대기중인 버스에 오르니.. 오랜만에 낯익은 화가분들을 뵈었습니다.
대략 48인승 버스에 45명이 참석..9시반에
출발해서 10시40분경에 사생지 도착 한 30분간 산책하면서 그림대상을 찾았는데...확 눈에 띄는 풍경은 못잡고..
점심식당 후면에서 보이는 시골 농촌 풍경을
그리기 시작..여성화가분들이 3~4분 모여서 그리기에 잠시 즐거운 대화도 하고 식당+ 카피숍 하는 곳에서 더블샷 아메리카노 커피의 맛고 향이 의외로 훟륭했다!!

파스텔 시작은 점심후 본격적으로 정붙치고 잠시 삼매경으로... 오후 2시에 60% 미완성으로 마치고 2년전 2021년 3월에 삼성동 봉은사에서  DSLR으러 찍은  홍매화 꽃을 재미로 그렸다.. ㅎㅎ 그런대로 화려하고 이쁘니까 좋왔습니다..
================================
Today Timelines:
* 10:30 사생지 도착
* 산책 및 화가들과 대화
* 중식: 냄새 덜나는 청국장( 고등어, 무조림, 소고기, 나물, 샐러드) 아주 잘먹었다^^
* 캄보디아 여행에서 사온 제품을  협찬 :
조니워커   Red Skatch 1병 +
캄보디아 산  Chocolate  ( 여성회원용)
* 14:00  농촌 풍경 10M size  60% 미완성
, 후일을 도모키로 하고..
*  14:15 pm 정사각형 (35cm ×35cm) Red
색지붙인 판넬에.홍매화 파스텔시작
* 16:10 pm 홍매화 파스텔 종료 ( 사진은
재작년 2021  이맘때 봉은사에서 찍은
사진참조해서).

* 16:30 pm 버스는 출발 48km 거리, 1시간 소요 예상 , ETA 17:30

Red Plum Blossom Photos  taken in Bongeunsa Buddhist Temple in 2021 3/10  by DSLR Camera
================================
아래 내용은 인터넷 서칭 자료를 임의대로 편집한 것입니다...

정배리:
Jeongbae-ri, 鼎排里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에 있는 리(里).

마을 양 옆으로 문호천이 흐르다가 마을 끝에서 만나 합쳐지며, 마을 뒤로는 산지가 위치해 있다. 1914년 퉁절골, 반곡, 멍덕골, 진대를 합쳐 정배리라 하였다.

자연 마을로는 건너말(응달말), 양짓말 등이 있다. 건너말은 응달진 곳에 자리한다 하여 이름 붙여지게 되었다. 양짓말은 햇빛이 잘 드는 곳에 위치한다는 의미에서 불리워진 이름이다.
=================================
서종면
西宗面, Seojong-myeon

경기도 양평군의 서북쪽에 위치한 면이다. 
통방산(通方山)과 벽계구곡(碧溪九曲)이 있다. 문호리(汶湖里) · 노문리(蘆門里) · 도장리(道壯里) · 수입리(水入里) · 정배리(鼎排里) 등 8개 법정리를 관할하고 있다.

구한말까지 서종면(西終面)으로 불려오다가 서종면(西宗面)으로 바뀌었다.
그 이유는 문과 급제 후 공조판서 등을 역임했던 효간공 유치선(兪致善, 1813~1872)이 당시 경기감사로 문호리에 살았는데 서종면의 '마침 종(終)'자가 상서롭지 못하다 하여 '마루 종(宗)'자로 고쳤다는 설과 순정효황후가 태어난 곳으로 황실의 상징인 '종(宗)'자로 고쳤다는 설이 현지주민들 사이에 구전된다고 전해진다.

[김문환]

훌륭한 현장 기록 감동입니다. 죠니 워카까지도~

[이규섭(李圭涉)]

늘 관심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