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맺힌 호소
탈북민 이성회
오늘날 대한민국 현실을 보고 호소합니다. 종북세상이 온다면 미국이나 일본 유럽과 멀어지게 되니까 경제가 무너지고 먹고 살기가 어렵겠지요. 그러나 좋은 점은 데모도 없고 비판과 반대가 허용 안 되니 퍽이나 평화롭겠네요. 핵 위협도 없고 전쟁공포도 없고 그러나 자유 또한 없고 배고프고 난방도 어려워 추위에 떨겠고 해외여행은 더욱 어렵겠지요. 그래서 세상사람들이 무시하고 괄시하겠지요.
그런데 언론이 필요없고 정부정책 홍보만 있는 세상이 될테니까 지금 남조선 신문과 방송은 모두 없앨 것인데 이 난장판 벌리는 기자ㆍ언론은 실직에다 반골기질 땜에 처형 일순위인데 그것도 모르고 까불고 있는게 참 불쌍하지요. 지금이 얼마나 좋은 세상인지 이 사람들은 모르는 거지요. 노조가 어디 있고 시민단체가 어디 있겠어요? 처형 일순위 인걸요.
그런데 그 불쌍한 길로 가는 것을 막을 세력이 없어요. 종북세상의 길로 가야할 운명 같이 보이네요. 모두가 지금 잘사는 세상에 질려서 망하고 싶어서 하나같이 정신이 나간 사람들 같이 보이네요. 국운이 여기까지인가요. 막을 자는 국힘당인데 그들은 이념무장된 자 없이 기회주의자들 뿐이고 좌익들의 앞잡이 뿐이네요.
종교지도자와 언론인 유명인사들은 북에 가서 사기꾼 포주에게 코가 꿰여 고양이 앞에 쥐 신세가 되었으니 종북세상은 길이 확 열려 있네요. 우리는 살만큼 살았지만 우리 손자 손녀들 불쌍해서 잠이 오지 않네요. 노조 집행부와 국회 및 정치인, 종교인, 경찰, 군인, 언론인, 법조인, 공무원, 교사 등 남한에서 부역한 반동들은 공산치하에서 처형 1순위인 걸 모르시나요.
종북세상이 오면 기절을 할 거다. 데모? 항의? 캠핑? 해외여행? 주거지 이동? 사장님? 모두 국가 재산인데 사장님이 어디 있어요? 직장생활, 좋아하네! 혹여 직장 못나가면 안전부 끌려가 비판서 써보셨나요? 지금 국회에서 헌법을 개정하여 당신을 북한으로 끌고 가려는 것은 알고 있나요? 누가 해결해줄 사람이 없네요. 지금 당신이 나서지 않으면. 급해요. 어서 일어서세요! ☆옮긴 글이지만 이 글 널리 전파해주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