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정보
Billie Marten 의 본명은 'Isabella Sophie Tweddle', 1999년생이며 잉글랜드 출신 여자솔로가수, 포크 싱어송라이터
입니다. 나이를 의심케 할 만큼 깊고 원숙한 보컬과 호소력 짙은 전달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아티스트죠.
초년기
5살 때부터 노래를 시작했으며, 8살 때 기타 연주를 배우고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커버곡을 올리면서 음악 활동을
시작합니다.
활동 이력
2014년 첫 싱글 'Ribbon' 을 발매하며 10대 중반의 나이에 이른 데뷔를 알렸습니다.
2015년에는 첫 번째 EP 'As Long As' 를 발매하였으며, 이어 같은 해 BBC 가 주최하는 'Sound of 2016' 리스트에
오르면서 빠른 성장세를 보여주었죠. 2016년에는 첫 번째 정규앨범 'Writing Of Blues And Yellows' 를 발매, 16살
이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만큼 섬세하고 차분한 감성의 보컬을 선보여 리스너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2019년에는 두 번째 정규앨범 'Feeding Seahorses by Hand' 를 발매, 좀 더 직설적이면서도 철학적인 가삿말과
미니멀한 사운드의 음악들로 음악적인 진화를 보여주었죠. 2021년에는 세 번째 정규앨범 'Flora Fauna' 를 발매,
그녀만의 감성적인 색깔을 더욱 깊게 담아낸 음악들을 들려주었습니다. 2023년에는 네 번째 정규앨범 'Drop
Cherries' 를 발매하며 커리어를 펼쳐가고 있죠.
선곡 소개
오늘 소개할 밤에듣기좋은음악 'Bad Apple' 은 잔잔한 어쿠스틱 기타를 중심으로 전개되는 서정적인 어쿠스틱
사운드와 센치함이 가득 묻어나는 감성 짙은 보이스가 분위기 있게 어울린 감성노래 입니다. 노래가사 에서는
개인의 정체성, 사회적 기대, 인간 관계를 탐색하는 어려움 등에 대한 고찰의 메세지를 담아냈습니다.
그럼, 오늘의 새벽감성노래 'Bad Apple' 한번 감상해보시죠.
Billie Marten - Bad Apple
Well I just like to sing
난 그냥 노래 부르는걸 좋아하곤 해
Forget everything and write of colour and string
모든 걸 잊은 채로 색과 음들에 대해 써내리는 것도
Talk of life in the sea
바다에서 삶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도 말야
And none of that will ever be healthy for society
그리고 이 중 어떠한 것도 사회에 건강한 일은 아니지
Mmm
Teacher tell us when
선생님, 저희에게 가르쳐주세요
people hurt the people every now and then
사람들이 때때로 누군가를 다치게 할 때
What’s that all about?
그게 다 무슨 의미가 있나요?
Hiding one another finding no way out
서로를 숨긴 채 빠져나갈 길을 찾지 못하죠
What a time, what a time
엉망인 시간
Mmm
Who am I honey riddle me that
내가 누구인지, 수수께끼를 던져봐
How can I say what’s white and what’s black?
무엇이 검고 하얀건지 말할 수 있니?
Who am I got some knuckles to crack
내가 누구인지, 꺾어야 할 손마디가 남아있네
Everybody’s riding on my back
모두가 날 압박하고 있는 것 같아
She said life is like this fruit
그녀는 말했어, 인생은 이 과일과 같다고
Wholesome good and green at the root
건강하고 좋으며 뿌리가 녹색이지만
But if it drops to the floor
딸에 떨어지게 되면
What you get is
네가 얻게 되는 건
bruises and a love of a rotten
멍과 썩은 응어리의 사랑일 거라고
core-ore-ore-ore ah-ah-ah-ah-mm
Core-ore-ore-ore ah-ah-ah-ah-mm
Who am I honey riddle me that
내가 누구인지, 수수께끼를 던져봐
How can I say what’s white and what’s black?
무엇이 검고 하얀건지 말할 수 있니?
Who am I got some knuckles to crack
내가 누구인지, 꺾어야 할 손마디가 남아있네
Everybody’s riding on my back
모두가 날 압박하고 있는 것 같아
Wearing animal skin
동물 가죽을 입은 채
With no state to be in
어떠한 상태도 아닌 채로
Choosing good over sin
죄보다 선을 선택하는 건
How sweet
얼마나 달콤한 일인지
Wearing animal skin
동물 가죽을 입은 채
With no state to be in
어떠한 상태도 아닌 채로
Choosing good over sin
죄보다 선을 선택하는 건
How sweet
얼마나 달콤한 일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