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례식(葬禮式)의 진정한 의미 ☆
상례(喪禮)란?
통과의례(通過儀禮)의 마지막 단계를 의미하며
산자와 죽은자의 마지막 이별의식을 뜻하며
그 만큼 엄숙하고 깊은 슬픈 시간입니다.
산자는 죽은 자를 떠나 보내야 하고
죽은자는 정든 사람들을 남겨 두고
가야 하는데 미리 준비할 수도 없는 이별이라
그 애틋함과 비통함은
그 무엇과도 비교가 될수 없습니다.
떠나는 자는 발걸음이 떨어질리 없고
남아 있는 자는 못 보내겠고
일정기간 슬픔을 달랠 수 있는 시간이
필요하기에 생겨난 애도(哀悼)를 위한 시간,
이러한 애도 기간을 의식화(意識化)하고
정착화(定着化)한것이
바로 장례 절차(葬禮節次)입니다,
장례(葬禮)란 ?
좁은 의미로는 장례식(葬禮式)을 말하지만
넓은 의미로 장송의례(葬送儀禮)의 약칭으로 사용됩니다,
따라서 장례(葬禮)란 ?
장례식뿐만 아니라 고인의
명복(冥福)을 비는 절차로 임종(臨終)으로부터
사후의 세상에 이르기까지 사자를 장사 지내고
애도하기 위한 일련의 의례(儀禮)를 말합니다.
임종이 있은 후 상주(喪主)는 장사(葬事)를 치르고
묘지를 쓰고 제(祭)를 올리기까지 의례의식의
모든 과정을 장례문화((葬禮文化)라 말한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일반적으로 장례식(葬禮式)이란 ?
사람이 이승의 생애를 마치고 저승으로 가는 길에
자손이 환자를 큰 방으로 모시고
임종하여 편안히 숨을 거두는 것을 지켜보는
그 순간이야말로 이별에서 가장 가슴 저린 순간인데
유족들의 말씀을 들어보면 이때까지는
너무 경황이 없어서 얼떨떨한 기분이라면
세월이 갈수록 사무치는 그리움이 더 절절하다고 한다.
환자가 돌아가시면 3일 동안
최고의 슬픔과 공경으로 주검을 받들고
엄숙한 장례식을 거행하여 깨끗한
땅속에 고이 묻어서 안장하는 의식으로
사랑하는 내 가족을 배웅합니다
장례식은 죽은 자보다 아름답고 깨끗하게
그리고 편안하게 보내 드리기 위한 의식이면서
인간의 존엄성을 밝히며 평생의 공적을 기리고
새기는 의식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이제까지 장례식의 진정한 의미에 대헤 알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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