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나라 재상 두황상(杜黃裳)은 스님이 되지 못한 것을 한탄하며, 임종에 자식들에게 머리를 깎이고 먹물 옷을 입혀 염할 것을 유언하였다.
또 송나라의 어느 유명한 재상도 역시 이 같은 유언을 한 적이 있었다.
이것은 숙세에 정인(正因)을 굳게 지킨 것이 아니면 어떻게 이렇게 높은 지위에 있으면서 뚜렷이 미혹하지 않고 사대(四大)가 흩어질 때 이와 같이 분명한 정신을 가질 수 있었겠는가?
그러나 여기에는 두 가지 인연이 있다고 볼 수 있다. 하나는 잠시 미혹했다가 죽음에 이르러 근본으로 돌아간 경우요, 또 하나는 일부러 시현(示現: 보살이 기연에 응해 여러 가지 모습으로 몸을 변화하여 나타냄)하여 동류들을 깨우친 것이다.
이들은 어떤 인연인지 알 수 없다.
첫댓글 정인(正因)과 조도(助道) 방편.
나무아미타불 _()_
사대가 흩어질 때 분명한 의식을 가지고 떠날 수 있기를.... 나무아미타불 _()_
나무아미타불_()_
좋은방법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정인과 조도방편 잊지않고 기억하여 오로지 불보살님께 인사 할수 있기를 발원합니다~
(두황상~아미타불)
아미타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