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우빈(34)과 신민아(39)가 집중호우로 전국에 피해가 잇따르자 수재민 돕기에 함께 나섰다.
16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따르면, 김우빈과 신민아는 이날 1억 원을 각각 협회에 전달했다. 두 배우 소속사 A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모든 분에게 깊은 위로를 전하고 싶은 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했다"고 말했다. 연인인 두 배우가 기부도 함께 한 것이다. 두 배우는 2015년 교제를 인정한 뒤 8년여 동안 사랑을 키워오고 있다. 김우빈·신민아 커플은 지난 4월 함께 인도네시아로 여행을 다녀오기도 했다. 지난해엔 tvN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 함께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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