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차를 구입할 경우 일반적으로 manufacture warranty가 3-7년 또는 6만 킬로 - 115,000킬로가 주어진다. 대개의 경우 마일리지나 연도중 어느쪽이던지 먼저 도달하면(whichever comes first)워런티는 종료된다.
기본적으로 주어지는 워런티는 power train warranty라 하여 엔진/트랜스미션 고장부분만 카버되고 기타 소모품,전기장치,센서등은 워런티와 무관하게 구매자가 비용을 부담하여 고쳐야 된다.
워런티혜택을 받기위해서는 사용자의 의무도 있는데 이를테면 엔진오일 교체, 딜러/카센타 정기점검 기록을 제시할 수 있어야 한다. 때문에 카수리 영수증을 보관해 두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중고차의 경우 제조사 워런티가 끝난 경우 원칙적으로는 워런티를 구매자 부담으로 구입하여야 한다. 워런티 플랜에 따라 다르지만 비용은 대개 400-500불 정도며, 3년까지 가입이 가능하다.
차를 운전하며 자동차보험에 가입하는 것은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여 자신과 자신의 차량,상대방과 상대방 차량,그리고 불특정의 차량 사고 피해자를 손해를 보상받기 위함이듯이 워런티는 발생가능한 차량의 고장에 대한 보험이다.
다만 워런티 보험은 강제성이 없을뿐이다. 따라서 400-500불을 우선 아끼고 차량이 고장이 나면 그돈으로 나중에 고치겠다는 분도 있을 수 있고, 혹시 불안하니 미리 400-500불 투자하여 만일에 있을 큰 고장에 대비하겠다는 분도 있을 수 있다.
선택은 구매자의 몫이지만 딜러를 하는 입장에서 말씀드리면 차량가격이 7, 8천불이 넘는다면 워런티를 권해드리고 그 이하일 경우에는 돈으로 가지고 있다가 사후에 대비한느것이 바람직 하다고 본다.
[출처 - 토론토 새한자동차]
카페 게시글
지난 자료 모음
[자동차] warranty
로벤
추천 0
조회 161
03.05.31 01:03
댓글 1
다음검색
첫댓글 원본 게시글에 꼬리말 인사를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