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팬으로써 하나은행 선수들 타팀 선수들 행보와는 다르게
기다렸다는듯이 FA때만 되면 꼭 나가는 주전 선수들이 있으니 안타깝네요.
솔직히 박하나 선수 나갈 땐 높은 연봉에 반신반의하며
별로 아깝다는 생각이 전혀 안들었는데...
오히려 홍보람 선수가 와서 전화위복이라고 생각도 했었습니다.
그러나 염윤아 선수 놓치는 건
팀에 리스크가 상당할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가득이나 하위권을 못벗어나는데 참 속상하네요.
김정은 선수에 이어 염윤아 선수까지.....
이러다간 하나은행 언감생심 플레이 오프는 꿈같은 얘기 같네요. ㅠㅠㅠ
선수들 하나은행에 대한 불만 때문인지
아니면 선수들 각자의 꿈을 위해 나가는 건지 궁금하네요.
제가 생각하기엔 매번 하위권에 있다보니 변화를 주고 싶어서가 아닐까
조심스럽게 예측해 봅니다.
어쩨거나 하나은행 내년에도 여전히 하위권을 못 벗어나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강이슬 선수도 좀 아쉽네요.
FA 나왔다면 2억 5천 이상은 충분히 받을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2억은 정말 적절한 대우가 아닌것 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하나은행 짜긴 짜것 같네요.
혹 하나은행도 여농 접는건 아니겠죠?
주전급 선수들 번번히 놓으니 의구심마져 드네요.
매번 하위권에 머물면 하나은행도 농구단에 애정이 없을거 같아요.
염윤아 선수 국민은행가면 저도 국민은행 팬으로 가렵니다. ㅠㅠㅠ
기왕 갈 꺼면 시원하게 국민은행 가서 우승하고
우리은행과 라이벌 관계를 지속했으면 좋겠습니다.
첫댓글 그런데 다른 관점에서 생각하면 주전 가드 염윤아가 이적을 하면, 그만큼 신예 가드진들에게 기회가 되지 않을까요?
신지현-김이슬-서수빈들이 포가주전 경쟁을 위해 치열하게 싸울듯.. 여기에 김지영,김예진까지;;;
222222222 그런데 어쩐지 언급한 선수들은 아직 성장할 시간이 필요한지라 염윤아 선수가 좀 더 팀에 남아 있기를 바랬습니다.
물론 저의 궁예지만요, 강이슬선수의 2억을 보고 다른구단보다 fa가 많았던 하나은행이라서 서로 재계약을 했으면 하는 마음에서 조금 낮은 금액을 불렀을거같기도 해요. 강이슬선수 2억5천. 염윤아선수 2억이면 몰라도 그게 바뀌면 하나은행입장에서는 미래를보고 신예 가드를 키우는게 낫다고 판단했을거같아요.
솔직히 선수 개인이 포텐이 있어도 그걸 끌어낼만한 팀이 아니었던 게 크죠
주변에서 못 받쳐주면 대성하긴 어렵잖아요 그러다가 자기 할 거만 하면 되는 팀으로 가게 되면....
뭔가 되게 하기 수월해지는 거겠죠
그간 팀이 이번 시즌에나 딱히 문제는 없는 것 같지 그간 FA에 힘 줘서 그런 든단하게 받쳐줄 재목을 데려 오려고 하면 사기꾼 이었거나 얼마 못 버티고 나갔거나 하는데
그런 선수들 데려오느라 오히려 그간 팀의 스쿼드는 더 줄어버렸고요.... 이러니 그렇겠죠
신한은행도 사실 영입성공으로 만든 왕조였고
우리은행도 사실... 영입으로 만들어 놓고 그걸 지휘할 지도자를 데려온 케이스죠
하나은행은 영입 하는 족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