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워렌버펫,벤저민그레이엄 연구모임
 
 
 
 

최근 댓글 보기

 
최신 댓글이 없습니다.
 
카페 게시글
투자자게시판 대한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 김영익 부사장의 강의를 듣고..
아직은병아리 추천 0 조회 685 07.03.26 20:44 댓글 20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07.03.26 21:28

    첫댓글 하반기 미국의 금리인하가 가장 이슈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유가, 원자재등의 자산이 세계경제가 좋았던 것보다 미국의 약달라가 더 큰 요인이라고 생각합니다. 미국의 주택경기는 울나라의 3년전 가계대출문제처럼 골치덩어리가 되어 도저히 금리를 못 올릴 것 같구, 물가와 캐리 트레이드 때문에 금리 내리는 것도 쉽지도 않죠. 자산 버블이 먼저 온다면 울나라의 주가도 2000포인트 3000포인트가 아닌 다시 1000포인트 아래의 가능성도 있습니다. 어느 것이 먼저이고 크게 다가올지는 누구도 모르죠.

  • 07.03.26 21:35

    전 그냥 참고만 하면 되는 수준이라고 봅니다.

  • 07.03.26 21:48

    제 생각에는 1500도 넘기기 힘들다고 보는데요 이제 저희나라에서는 저평가 된거 찾아보기 힘듭니다 다들 제값을 받고 있죠 근데 어떻게 3천가고 2천간다는건지......

  • 07.03.26 21:50

    저희나라를 티비에서 나오는 사람들이 말하기를 외국에 비해서 주식 싸다는데 우리나라는 아직도 전쟁중입니다 리스크가 제로가 아니죠 통일되면 모를까 외국같이 고평가 되서 거래되기는 힘들다고 봅니다.

  • 07.03.26 22:18

    우리나라가 휴전 중인 것은 분명하고 우리나라 주식시장이 저평가받는 이유 중의 하나라고 다들 말하지만 워렌 버핏이 말하길, 우리나라의 이러한 특수상황은 리스크의 요인이 아니라고 했죠... 제가 생각하기에는 우리나라 주식시장이 만약에 저평가되어있다고 한다면(솔직히 저평가인지도 잘 모르겠음) 다른 데에서 이유를 찾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 07.03.26 22:50

    어느 한가지만의 이유로 모든 현상을 설명할수 있다고는 생각안합니다..저의 개인적인 의견은 북과의 대치현상으로 우리의 증시는 저평가가아니다 라고 한가지의 큰이유로 저평가가 아닌 이유를 설명하기는 어렵다고 보고 있는 편입니다..김영익 센터장은 나름대로의 시황과 관련된 자기 자신의 툴을 가지고 있다고 하더군요..일단은 지금까지는 잘 맞아온것은 사실입니다만...저 역시 그냥 참고만합니다..어짜피 리스크관리야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겠죠?..^^

  • 07.03.26 23:51

    워렌 버핏과 피터 린치가 어떻게 돈을 벌었고 또 제시 리버모어나 윌리엄 오닐이 어떻게 돈을 벌었는지 따라하지는 못해도 이해는 하겠는데, 몇 년도에 지수가 몇 포인트 정도 갈 거라고 예상하고 대충 맞추기도 하는(?!) 김영익 씨 같은 분들은 제 이해 밖이네요. 그리고 혹시 잘 맞췄다 해도 투자수익률이 더 높을지는 좀 의문입니다...그냥 피터린치가 말한 대로 "장세는 상관하지 않으렵니다." 대상투는 가치투자자가 먼저 알기 마련이고..

  • 07.03.27 00:29

    어쩌면 하나의 문제 중 하나로 오히려 월가에서는 우리나라에 대해서 좋게 보는 것에 반해 우리나라 사람들은 향후 경제에 대해서 매우 비관적으로 본다는 거죠. 주식시장이 성숙치 못한것도 여기 있다고 봅니다.

  • 07.03.27 09:57

    남북리스크로 저평가되어있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금리수준이 비슷한 다른나라들에 비하여 전반적으로 PER가 낮지 않나 싶습니다.

  • 07.03.27 12:18

    무디스도 티비에서 나와서 그런말을 했죠 남북리스크는 제로가 아니다.

  • 07.03.27 12:24

    제 생각에 남북리스크가 제로는 아니겠지만, 일본 지진리스크나 대만 전쟁리스크보다 커 보이진 않는데요. 물론 보는 사람마다 틀리지는 않지만.. 분명한 건 근저 기업들의 Earning이 증가하지 않았음에도 주가가 견조한 것은 Rerating이 진행되고 있다고 볼 수 있지 않을까요?? 물론 나중에 지나봐야 알겠지만.. 저는 왠지 좋은 느낌인데요.^^;

  • 07.03.27 12:49

    우리나라에서 미국을 볼 때 총기사고 때문에 무서운 곳이라는 생각이 많이 들지만, 정작 그 곳에 사는 사람들은 우리보다는 그런 것에 무감각하듯이, 외국에서 우리나라의 상황을 볼 때 항상 전쟁의 위험이 있는 곳이라고 생각하지만 정작 우리가 무감각한 경우와 비슷하다는 생각도 들긴 합니다. 저평가의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죠^^;

  • 07.03.27 13:53

    증시의 저평가,고평가는 크게 중요하지 않을것 같아요.....^^.. 물론 증시자체가 상승하면 동반 상승하게 되는 기업들도 많고 탄력성도 크게 되겠지만.. 어디까지나 가치투자인 만큼... 증시자체의 고평가 저평가는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해요..^^ 주위의 반응이 어떻게 나오든...여기분들의 최대 관심사는 저평가되어 있는 기업을 찾는 거지 증시의 저평가 고평가 여부를 찾는건 아닐테니까 말이죠...^^... 저평가든 고평가든 기업의 가치를 반영하기위해선 개별주가는 올라가는데.. ^^ 큰 신경은 쓸필요 있을까 싶네요 하하 ;;

  • 07.03.27 13:54

    근데.. 세계의 경제와 한국의 경제를 비교해보고.. 증시를 예상해보는거 자체는 정말 재미있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

  • 07.03.27 15:09

    우리나라 기업이 우리나라에서만 물건을 만들어 낸다면 다소 리스크가 있다고 생각하지만 생산 자체를 해외에서 하는데 리스크를 예전과 같은 등급을 받아야 하는 것도 이상하고 몇년 째 정체되어 있는 주가지수도 이해하기 힘듭니다. 부분적으로나마 대기업들이 기업가치를 조금씩 찾아가고 있고 GDP도 가파른 상승은 아니지만 마이너스 성장은 하지 않고 있으니 당연히 주가지수도 올라야 합니다.

  • 07.03.27 15:23

    우연히 신흥공업국 중에서 중국 베트남 기업들의 per를 볼 기회가 있었는데 형편없이 주가가 고평가되어있었습니다. 아무리 경제성장이 높다고 하지만 per가 30 넘는 기업들 볼때 마다 이해하기 힘들었습니다. 검증 안된 수익에 투자하는 것보다 검증 된 한국기업을 투자하는 것이 좋다는 결론이 내렸습니다. 이상하리 만큼 개인적으로 한국기업이 좋아지고 믿음이 생깁니다. 저평가를 떠나 한국기업의 기업가치만 본다면 충분히 투자할 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수에 투자하는 것도 아닌데 지수에 너무 민감한 게 아닌지 생각이드네요.

  • 작성자 07.03.27 15:49

    성미니님의 리플을 보니, 월가의 격언이 떠오릅니다. 주가는 두려움의 벽을 타고 오른다..

  • 07.03.27 19:17

    자산가치 하락이라..달러가치가 많이 하락했지만..그래도 미국인데..ㅋㅋ부자는 망해도 3년 간다하는데..그중에서 좋은 기업을 고르는 안목이 있다면 그것도 괜찮겠네요..^^

  • 07.03.27 23:08

    남북관계를 리스크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우리나라 사람뿐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 07.03.28 00:14

    남북리스크는 외인입장에선 리스크라할수있지만 한국인입장에선 결코아니죠 PER가 10수준에서 거래되는우량주가 있다면 한국인입장에선 사야죠 한국전쟁이발발 한다면 한국인은 죽지만 외국인은 살수있죠^^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