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Have Thine own way, Lord! Have Thine own way!
당신의 뜻을 이루소서. 주님, 당신의 뜻을 이루소서.
Thou art the Potter, I am the clay.
당신은 도자기 만드는 사람이고, 나는 진흙이에요.
Mold me and make me after Thy will,
나를 틀에 넣고 당신의 뜻에 따라 나를 만드세요.
While I am waiting, yielded and still.
내가 기다리는 동안, 만들어지며 차분히 있을 거예요.
2. Have Thine own way, Lord! Have Thine own way!
당신의 뜻을 이루소서. 주님, 당신의 뜻을 이루소서.
Search me and try me, Master, today!
오늘, 나를 찾아 나를 써 주세요, 주님!
Whiter than snow, Lord, wash me just now,
눈보다 희게, 주님, 지금 나를 씻어 주세요,
As in Thy presence humbly I bow.
내가 겸손히 순종하는 당신 앞에서.
3. Have Thine own way, Lord! Have Thine own way!
당신의 뜻을 이루소서. 주님, 당신의 뜻을 이루소서.
Wounded and weary, help me, I pray!
상처받고 연약해요, 나를 도와주세요, 나는 기도해요!
Power, all power, surely is Thine!
전능해요, 당신은 확실히 전능해요!
Touch me and heal me, Savior divine.
나를 만지고 나를 낫게 해주세요, 신성한 구원자이시여.
4. Have Thine own way, Lord! Have Thine own way!
당신의 뜻을 이루소서. 주님, 당신의 뜻을 이루소서.
Hold o’er my being absolute sway!
내 몸을 완전히 움직이게 하세요!
Fill with Thy Spirit ’till all shall see
모든 이가 알 때까지 당신의 성령으로 가득 차게 하세요,
Christ only, always, living in me.
그리스도만, 항상, 내안에 살아 있게 하면서.
“We are the clay, You are the Potter; we are all the work of Your hand.”
Isaiah 64:8
우리는 진흙이고 당신은 도자기 만드는 사람이에요,
우리는 당신의 손으로 만들어진 작품이에요(이사야 64장 8절)
작사: Adelaide A. Pollard, 1907.
미국 중서부의 아이오와 (Iowa)주에서 1862년에 태어나
1934년 뉴욕 시 기차역에서 쓰러져,
얼마 있지 않아 하늘나라로 가게 된 72세의 미혼 여성
아들레이드(Adelaide A. Pollard)가 지은 가사입니다.
아들레이드는 100여 곡에 이르는 찬송과 복음송의 가사를 지으면서,
열정적인 성경공부와 아프리카 선교 등에 온 힘을 쏟은 귀한 성도였습니다.
아들레이드는 하느님께서 자신에게 아프리카 선교사역을 원하신다는
믿음을 가지고 있었지만, 선교자금을 마련할 수가 없었지요.
그 때문에 마음이 동요되고 있던 때에, 어느 기도모임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찬송가사의 내용으로 미루어볼 때,
아마도 아들레이드는 깊은 회의와 좌절감으로
심하게 지쳐 있었던 때였던 것으로 보입니다.
바로 그 때, 그 곳에서 어느 노부인의 감동적인 기도를 듣게 되었지요.
“주여 모든 것이 다 좋사옵니다.
당신이 저의 생애에 어떤 일을 만나게 하시더라도 아무 상관이 없사오니,
다만 우리와 함께 당신의 길을 택하시옵소서.”
(It dosen`t matter what You bring into our lives,
just have Your own way with us.)
이 노부인의 기도에 감동을 받은 폴라드씨는
그날 저녁 집에 도착하자 곧 바로 이 찬송가 가사를 짓게 되었답니다.
찬송곡조는 그의 생애를 교회음악을 위해 헌신하였고,
무디(Moody) 목사 선교단의 복음가수로 유명했던
생키(Ira Sankey)와도 함께 활동한 적이 있었던
조지 콜스 스테빈스(George Coles Stebbins:1846-1945)에 의해
1907년에 작곡되었습니다.
작곡: “Adelaide,” George C. Stebbins,
Northfield Hymnal with Alexander’s Supplement, 1907
주님 사랑 안에서 늘 행복한 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