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욜 보니따에서 채윤쌤 강습을 듣고, bar에 나가보니
인산인해..휴우...
여기서 춤을 춘다는것은 서바이벌과 같았다..
그래도 굴하지 않고 파송송 옵과 연속3곡을 목표로 플로워를 누볐으나
사람들이 넘 많은 관계로 다시 연습실...
마지마 옵이 차에가서 살사와 바차타 음악까지 공수해와서 연습실에서 놀다가
다시 바..
한참 정신없이 놀다보니 어머나 07년이 10초 남았다는데..
조아라~ 하며 10,9,8,7,....1 땡~
근데 내주변엔 모르는 사람들..
우아앙 울 아댄스 사람들 다 오디간거야..
생각해보니..절대댄스가 뒷풀이 오라는 말을 깜빡했다는..
얼른 가야겠다는 생각에 나오려고는 했으나,
홀딩 요청을 하는 살세로에게 어떻게 거절하는지 몰라..
계속 춤추다가 보니따 나온 시간이 새벽1시를 달려가는 시간..
사실 나의 싸부님이신 채윤쌤에게 거절방법을 배운기억이
없음이 떠올랐다..ㅎㅎ
뒷풀이 장소로 가보니
파송송옵,먹구(맞나?? ㅎㅎ), 세라비옵,유진님,미르,클라우드온니,절대댄스,섬소년옵,
라클온니, 채윤쌤,블루가넷쌤, 글구 나 카오리 ㅎㅎ
다시 아댄스 식구들과 합류하여 간단히 맥주한잔 하고
다시 하바나로 직행!!
블루가넷 쌤 차를타고 가는데, 하바나가 초행인 몇몇 사람들의 질문에
울 블루쌤 대답
"웅 저기 간판에 야채 보이지? 저기야"
허걱 야채라니..야자수나무보구..ㅠ.ㅠ
그 말 한마디에 다 뒤집어지고 ㅋㅋ
나두 처음가본 하바나...
작지만 분위기 있었고, 호세꾸엘보 데낄라와 함께한 살사..
넘 좋았다.
분위기에 취해 놀다보니, 간다는 블루쌤을 잡기위해
유진님께서 다시 데낄라 한병 쏘시고~ 앗싸~ㅎㅎ
(유진님 잘 마셨습니다~)
이 분위기를 이끌고 다시 감자탕집으로 향해
다시 소주와 맥주가 이어지며..
유진님에게 07년도 투자계획에 대한 조언들 들으며 ㅋㅋ
너무나 맛난던 닭볶음탕을 먹었다.^^
우리의 클라우드 온니의 노래방발언에
노래방으로 발길을 옮기고...
중간에 오면서 어떤 외국인과도 악수하며
Happy new year~ (술 취했었나..ㅎㅎ)
노래방은 파송송옵이 2시간 쐈다~
이렇게 해서 나오니 허걱 시간이 흘러흘러 아침 7시가 넘었다..
허걱 어제 저녁7시쯤 보니따와서 다시 집에가려니 아침 7시..
06년의 마지막과 07년의 처음을 울 아댄스 식구들..
그리고 살사와 함께하게되어 넘 좋았고..
춤을 알게되어 넘 좋은 한해였다.
여러분 모두 사랑해요~~
첫댓글 본능이 하루 쉬라고 경고를 줬는데도...정말 춤만 추려 했었는데...절봉이 미오.
저 왜요? 저 미오하지 마세요. 전 잘못없어요..
절댄..왜 중간에 없어진고야..
물 만난 카오리, 미붕-첨 알았다. 넘들 귀여워쓰. 생각할수록 웃음이...ㅋㅋ
ㅎㅎㅎ 넘 잼있었어여~~~ 군데 미붕..이 무슨뜻인지...--;;
진짜 잼났겠당~~~ㅎㅎㅎ....온니와 나두 밤새 놀구 싶다구욧~!!! 새해 복 많이 받아요~
홍월이두 있었음 좋았을텐데....살짝 취한 미르두 넘넘 귀여웠쓰~
들었어~미붕여사~ㅋㅋㅋ
유진 오라버니..흠~~나도 데낄라 좋아한다구요...올해는 아댄스와 새해를 같이 못했네..
내년 예약.^^ 아니 내년은 시댁에 가야지. 나두 처가에...ㅜㅜ 노력해야징.
파송송은 잘 출근했냐?
형..그 상황에서 뭘 더 기대하세요....ㅠㅠ 저녁6시까지 ....쿨쿨~~
3일동안 끙끙 앓다가 억울해서라도 보니따와서 강습받고..하바나 간다고 술도 마다한 파송송옵~ 아침 7시에 헤어져서 바로 출근했다는 그 전설의...ㅎㅎ 결국 그랬구만...
새해 복마니 받아~ 못가서 아쉬웠다는.. ^^
필립옵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정말 즐거웠어요..^^
제야의 종소리는 어두침침한 뒷구석 호프집에서... 해맞이는 반짝반짝 거리는 노래방에서.. 2007년 한해가 웬지 범상치 않다는 ...ㅋㅋ
인간아 언제 사람될래? ㅋ 넌 사람이 아냐 걍 사람을 닮았어 ㅎㅎ
07년도 내가 처음으로 아는 사람 만난게 오빠에요..ㅋㅋ 꿀물 잘 마셨어여~~
내가 간 이후로 멋진 새해맞이가 있었네요 ㅠㅠ. 그래도 새해는 같이 맞이해서 좋았어요~^^
앗..계셨었나? 어찌 기억이...--;; 담에 보면 인사할께요 *^^*
가오리님 오기전에 새해만 맞이하고 전 갔어요 ^^
가오리가 아니라 [카오리]인데....이참에 닉을 바꿔야할까봐요 ㅠ.ㅠ
미안요~~.카오리 님 ^^;;. 제대로 불러드릴께요 담부턴
ㅋㅋ 가오리... ㅎㅎㅎ 나도 간만에 넘 즐거웠다는.. ^^ 미붕은 미친붕어임.. ㅋㅋ
쌤까정 놀리시믄 안돼져 ㅠ.ㅠ.. 데낄라 조아라~ 하는 우리쌤.. bar에서 쌤의 춤은 정말 환상이었슴돠~
아항 우리가 노래방에서 나온시간이 7시가 넘어서였구나..... 자다가 나와서 비몽사몽간에집에가서 시간을 잘 몰랐다는....ㅎㅎ 난 요즘 노래방만 가면 졸린지몰라 ..암튼, 넘 재밌는 새해맞이 였습니다 카오리도 알게되서 넘 방가웠구..
ㅎㅎ 온니!! 온니가 바람 잡아서 간 노래방이었잖아여..ㅋㅋ 저두 유쾌한 클라우드님 알게 되어 기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