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에게 반갑다, 8월! 참 많이 기다렸지? 기다린 만큼 더 짙은 시간으로 채워 떠날 때는 아쉬움이 없도록 하자 너로 인해 들판의 곡식은 단단하게 여물 것이고 사람들 이마에 흐른 땀도 더 보람 있어지겠지 가까이 다가 왔던 하늘은 높아지기 시작할테고 높아진 만큼 물은 더 멀리 흘러가겠지 그 빈자리를 우리 보람있는 시간으로 채우자 8월 너랑 나랑 힘을 합치며 안 되는게 무엇이며 못 이룰게 뭐가 있겠니 12월이 되어 한해라는 이름으로 올해를 지울때 내 너를 힘 주어 기억하겠다 애인처럼 내 멋진 8월! 반갑다 무리없이 와 주어 고맙다
첫댓글 팔월에도 승리하십시오
이정혜 님
다녀가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사랑가득 좋은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
이신디목사 님
다녀가셔서 감사합니다
8월에도 좋은일만 가득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