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총각귀신님 질문 답해드리다 생각난 얼마 전 친구가 당한 이야기 입니다.
태국 여행을 준비해서 드디어 D-day! 여행을 가는 날이 되었다고 합니다.
이것 저것 분주히 챙기고 공항에 가자... 항공사에서 발권을 거부 했더래요.
Facebook으로 하소연하는 친구를 보고 저도 궁금해서 또 법전을 뒤져봤죠..;;
베트남 법 (Bộ luật xuất nhập cảnh Việt Nam - 베트남 출입국 법) 에서는 여권 잔여 기간에 관한 법규가 없습니다.
(뭐... 총각귀신님 처럼 구체적으로 서술 할 필요가 없을 것 같아 법전을 찾아 조목조목 따져보지는 않겠습니다.)
그렇다면 답은 하나! 외국에서 거절했다는 이야기 겠죠..?
구글에다 질문을 투척했더니 다음과 같은 결과가 나왔습니다.
대부분의 국가에서 6개월 룰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여권 잔여 기간이 6개월 미만일 경우 입국이 거부 된다는데요.
그렇기에 여행사나 항공사에서도 여권 잔여기간 6개월 미만 고객은 안받아 버리기도 한다고 합니다.
뭐... 이미 다들 알고 계실 지 모르겠지만... 혹 모르실 분들을 위해 끄젹여 봤습니다..;;
제 친구는 결국 태국 못가고 하롱베이를 갔다는 비화가....ㅠ
새해 복 많이받으세요~
첫댓글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