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금요일(28일)까지 신임 박경미 비서관이 의원 신분이었다"며 "그 임기가 끝나기를 기다린 측면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미 내정해 놓은 단계에서 주말인 일요일까지 왜 발표를 미뤘는지에 대한 답이다.
강 대변인은 "문재인 정부의 교육분야 정책을 든든하게 뒷받침하겠다"는 박경미 비서관의 말도 소개했다. 7명의 비서관 인사발표 중 박 비서관에 대한 설명이 가장 길었다. '격'에 대한 의문이 많아서다
어제까지 장관급 예우를 받던 국회의원이 하루아침에 차관급 청와대 수석도 아닌 비서관(1급 상당)으로 일할 수 있느냐는 거다. 그는 수학 교수 출신으로 20대총선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1번으로 영입돼 의정활동을 했다. 지난달 21대 총선에 서울 서초구에 출마했으나 낙선했다.
청와대에 따르면 박 비서관은 청와대의 제안에 선뜻 동의했다. 직급의 높낮이가 중요한 게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다고 한다. '능력'을 살려서 일해보겠다는 의지가 강했다는 것이다.
국회의원→靑비서관, 한참 낮아진 직급 수락한 박경미문재인 대통령이 31일 단행한 7명의 비서관 인사는 '전문성'과 '통합 의지'로 요약된다. 박경미 교육비서관은 직전까지 국회의원이던 인물이 비서관 직책을 마다하지 않은 점이 두드러진다. 그보news.v.daum.net
이걸 두고 미통당에서 월광 소나타로 문재인 대통령님에게 아부하고 청와대 들어갔다고 폄하하고 비하하고 난리 난리 중이더라고요
근데 어찌보면 미통당에게는 미울만두 ㅋㅋㅋ
나경원 저격수였으니까요 ㅋㅋㅋ
박경미 전 의원님 감사합니다
좋은 활동 기대해봅니다
아래는 박경미 전 의원 스펙
어제는 국회의원, 오늘은 靑비서관..박경미 파격 발탁 배경은?31일자 청와대 비서관급 인사에서 가장 눈에 띄는 이름은 교육비서관으로 임명된 20대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박경미였다. 국회의원 직에 있다가 단 하루도 공백기를 갖지 않고 바로 청와대로 ��news.v.daum.net
수학자(홍익대학교 수학교육학과 교수)이자 20대 국회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국회의원이다.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수학교육과를 졸업하고 교사생활을 하던 중 미국으로 유학을 떠나 일리노이대학교 대학원 교육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한국교육개발원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수학 교육과정 개발을 비롯하여 다양한 주제에 대해 연구했고, 교육과정 개정에 따라 세 차례에 걸쳐 중고등학교 수학 교과서를 집필했다.
첫댓글 저도 이분 좋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