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메라 [20090304] 리오넬 메시 PÚBLICO 인터뷰

[싸커데이]

전에 해톡방에 올렸던 1부 포함 4부까지 모조리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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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에선 아직도 그를 '벼룩'이라 부르고, 파비오 카펠로는 그를 일러 '사탄'이라고 말했다. 사무엘 에투는 그가 만화에서도

보기 힘든 축구를 한다고 말했다. 21살의 꼬꼬마 리오넬 메시(1.69m). 그를 만나보자.


푸블리쿠 - 로사리오에 대해 알고 싶다. 당신이 태어난 곳 말이다.
메시 - 조그만 산업 도시다.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300킬로미터 떨어져 있고. 나는 그곳에서 많은 것을 배웠다. 이웃과의 관계가 복잡했는데, 어쨌든 그로 인해 어렸을 때부터 영리했어야만 했다. 슬럼가는 아니었지만 많은 공장 노동자들이 사는 곳이었고 어렵게 사는 사람들이 많았다. 나와 비슷한 나이의 꼬마들 중 고아가 많았고 그들은 아주 어려운 생활을 했다. 내 가족은 모두 그곳에서 왔다. 길거리에서 축구를 했고 풍요로운 삶은 아니었지만 행복했다.

푸블리쿠 - 언제 처음 클럽에 들어갔는가?
메시 - 다섯 살 때. 아버지에게 감사드린다. Grandoli라는 클럽에서 시작했다.

푸블리쿠 - 아버지가 축구 코치였나?
메시 - 건설 노동자였다. 휴일에 동네 꼬마들에게 축구를 가르치셨다. 여자를 멀리하셨고 오로지 가족에게만 헌신하셨다. 형제들, 사촌들, 삼촌들, 조부모님들 그리고 강아지들에게. 그리고 난 여덟 살때 Newell's Old Boys에 들어갔다.

푸블리쿠 - 이미 그때부터 축구를 잘 했는지 궁금하다. 거기서 에이스였나?
메시 - 그건 아니었고 많이 뛸 때고 있었고 적게 뛸 때도 있었다. 거기서 수비를 피하는 방법을 익혔고 그라운드 위에서 공을 다루는 나만의 새로운 방법을 궁리했다. 무조건 많이 뛰지는 않았고 무엇보다 난 그때 꼬마였다. 그때가 좋았었지 하고 나중에 느낀 게, 커서는 완벽한 선수가 되기 위한 훈련을 받아서 그렇다. 에이스가 되고 싶다는 생각은 해본 적이 없다. 전혀. 그저 축구가 재밌었다.

푸블리쿠 - 당신의 우상은 누구였는가? 로사리오의 스타 Mario Kempes? 아니면 국대의 히어로 마라도나?
메시 - 아니다. 켐페스는 아니었고 마라도나의 명성은 듣기만 했다. 나중에 파블로 아이마르를 보고 반해버렸다. 지금은 우상이 바뀌었지만.

푸블리쿠 - 누구로 바뀌었는지.
메시 - 축구가 즐거운 몇몇 사람들. 호나우지뉴와 데쿠는 나의 거울이다. 그들의 플레이를 보고 감탄하곤 한다. 에투의 플레이를 볼 때도 마찬가지인데, 그는 기계다. 그리고 내 친구 '쿤'도.

푸블리쿠 - 호르몬 문제가 몇 살 때부터 생겼나?
메시 - 열한 살 때. 키가 자라지 않아서 검사를 받았고 그렇게 진단이 나왔다. 그러나 아르헨티나 정부는 오직 몇몇 특별한 케이스의 성장 호르몬 문제만을 치료해주었다. 그래서 아버지가 외국으로 나가야겠다고 생각하신 것이다. 우리 가족은 나를 치료할 수 있을 만한 돈이 없었다.

푸블리쿠 - 그때 이미 당신은 외국 클럽의 주목을 받고 있었다.
메시 - 그렇다. Newell's에서 뛰었던 게임 때문이었을 것이다. 어떤 작은 꼬마가 공을 거의 빼앗기지 않는 모습이 사람들 눈에 띄었던 것 같다.

푸블리쿠 - 그리고 당신은 바르셀로나로 오게 되었다. 그때 어땠는가.
메시 - 리베르 플라테에서도 나를 원했는데 내가 호르몬 문제가 있음을 알고는 포기했다. 스페인의 다른 클럽들도 나한테 관심이 있었다. 내가 토너먼트에서 뛰었던 경기를 보고는 바르셀로나가 나를 찾았고 이후 속전속결로 나는 바르셀로나로 오게 되었다. 13살 때였다.

푸블리쿠 - 바르싸의 몇몇 '기업가'들은 당신을 원치 않았었다는 게 사실인가?
메시 - 그런 나쁜 기억이 남아 있다. 바르셀로나로의 여행은 흥미로웠고 호텔에서 지냈음에도 돈을 내지 않아도 된다는 게 신기했다. 내가 테스트를 받던 날, 바르싸의 코치(Carles Rexach)는 나에게 냅킨 종이에다가 계약을 할 수 있겠냐고 물어봤다. 당시 바르싸에는 위험 부담을 피하고 싶었던 일부 인사들이 나를 원하지 않았다고 알고 있다. 그러나 렉사흐가 승리한 거지 뭐.

푸블리쿠 - 바르셀로나가 치료해준 덕분에 4년 동안 30센티미터나 자랐다는데.
메시 - 그렇다.

푸블리쿠 - 어떻게해서 세계 최고의 축구 선수가 되었나.
메시 - 축구를 사랑했기 때문에.

푸블리쿠 - 그러니까 어떻게.
메시 - 우리 엄마가 말하길, 내가 세 살 때부터 다른 건 관심밖이었고 오로지 축구공하고만 살았다고 그랬다. 심지어 집안에서도. 아침에 모닝벨이 우릴 때부터 점심 시간에도 그리고 자기 전에도. 지금도 그렇다. 그런 점이 엄마를 화나게 하지만.

푸블리쿠 - 요즘도 집안에서 공놀이를 즐기나?
메시 - 그러는 곳이 따로 있다. 스파할 때는 항상 공과 함께 한다. 레스토랑에는 가져가지 않는다. (웃음)

푸블리쿠 - 재능있는 축구 선수란 남들과 다르다고 해서 되는 것은 아니다. 동의하는지.
메시 - 그렇다. 희생이 필요하고 또 운이 크게 작용해야 한다.

푸블리쿠 - 어떤 종류의 희생을 말하는 것인가?
메시 - 항상 규칙에 따르고 조심성 있는 삶을 살아야 한다. 아르헨티나를 떠나는 것도 희생이었다. 나는 내 친구들을 떠나왔고 내가 사랑했던 공간과 가족들을 떠나왔다. 비록 부모님과 같이 지낼 수는 있었지만 그러한 변화는 매우 힘든 일이었다.

푸블리쿠 - 어디에서 기회를 얻게 되었나.
메시 - 세계에서 가장 훌륭한 축구 학교의 일원이었다는 것이 곧 기회였다. 그리고 나보다 훨씬 훌륭한 선수들과 함께 뛴다는 것도 그렇다.

푸블리쿠 - 지금의 삶이 아르헨티나에서의 삶만큼 좋은가?
메시 - 솔직히 말하자면 바르셀로나로 올 수밖에 없었다. 단지 나이가 어렸을 때 내 생을 걸만한 목표를 만났던 것이었다. 나는 아직도 고향의 많은 것들이 그립다.

푸블리쿠 - 세계의 모든 어린이들이 메시처럼 되고 싶어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메시 - 어린이들을 만나는 것은 즐거운 일이다. 축구 선수가 되고 싶어하는 꼬마들에게 용기를 심어주고 싶다. 팬들은 중요한 존재들이며 그 사실을 자각하고 있다. 어린이들은 나의 사인과 시선 맞추기를 바라곤 한다. 그들은 무엇이든 물어볼 권리가 있다. 교육을 받지 못하거나 몸이 많이 아픈 아이들이 없었으면 좋겠다

푸블리쿠 - 마라도나처럼 손을 사용해 골을 넣은 적이 있다.
메시 - 원치 않은 일이었다. 그리고 이 세상에는 단 한 명의 마라도나만이 존재한다. 나는 리오넬 메시다. 나의 관심은 더 많이 뛰는 것과 선수로서 성장하는 것 뿐이다.

푸블리쿠 - 실력이 더 향상될 수 있나?
메시 - 절대적으로 그렇다. 훨씬 더 향상되어야 한다. 예를 들면, 양발을 더 자유자재로 사용해야 하는데 아직 오른발이 많이 부족하다. 더욱 먼 거리를 자유롭게 전진할 수 있어야 하고, 공중볼 다툼도 향상 시켜야 한다. 더 많이 경기에 나설수록 더 많이 개선될 것이다.

푸블리쿠 - TV로 축구를 보면서 잘못된 점을 바로 잡는가?
메시 - 솔직히 말하자면, 아니다. TV로 축구를 볼 시간이 별로 없다. TV로 축구를 보면서 패스와 상대방에 대해 공부할 수는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나는 필드 위에서 공부하는 걸 더 선호한다. 그라운드 위를 떠나면 그걸로 끝인 것이다.

푸블리쿠 - 경기가 시작되기 전에 머리 속에서 슛을 상상하는지.
메시 - 아니다. 그냥 자연스럽게 때에 맞춰 슛을 한다. 나는 경기에 나서기 전에 cumbia(콜롬비아 전통 음악)을 듣곤 하는데 다른 생각은 전혀 하지 않는다. 마음을 비운다.

푸블리쿠 - 바르싸 얘기로 돌아가보자. 펩 과르디올라는 레이카르트와 아주 다른 것 같다.
메시 - 두 거인은 모두 축구에 통달했다. 과르디올라는 한데 뭉쳐있는 걸 좋아하는데, 자신이 선수의 일원인 것처럼 말하곤 한다. 과르디올라와 함께 했을 때의 가장 중요한 점은 그가 모든 것을 계산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푸블리쿠 - 많은 스타 선수들과 함께 훈련하는 것이 어렵지는 않은가?
메시 - 우리는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평화로운 훈련을 한다.

푸블리쿠 - 리가 우승과 챔피언스 리그 우승 중 어떤 것을 더 바라는지.
메시 - 리가를 조금 더. 바르싸의 제1의 목표는 스페인 최고의 팀이 되는 것이다. 챔피언스 리그는 더욱 복잡하다. 우리는 모든 경기에서 승리하고 싶다는 '욕심'이 있다.

푸블리쿠 - 곧 있을 레알 마드리드의 새 의장 선거에 따라서 당신이 레알과 사인할 수도 있다는 얘기가 있다. 새로운 '피구'가 될 수도 있을까?
메시 - 수천 번을 얘기해도, 아니다. 내 이름은 항상 다른 클럽과 연결돼 있다. 지금은 레알 마드리드와 연결돼 있는 셈인데, 확신하건대 그것은 순전히 환상(fantasia)이다. 내가 결정할 수만 있다면, 나는 내 커리어가 끝날 때까지 바르셀로나에 있을 것이다. 내가 원하는 대로 할 것이며 다른 어떤 클럽도 나를 납득시킬 수 없다.

푸블리쿠 - 왜 그렇게 바르싸에 맹목적으로 헌신하는가?
메시 - 바르싸는 나와 내 가족을 위해 정말 많은 것을 도와줬다. 나는 바르싸에 고마워해야만 하며, 바르싸에 헌신하는 것이 그렇게 하는 방법이다.

푸블리쿠 - 바르싸와 디에고 마라도나와의 관계는 어떤가.
메시 - 좋다.

푸블리쿠 - 아르헨티나의 감독이 되기 전에, 마라도나는 심한 개인주의적 성향으로 비난받았다.
메시 - 누구나 자신의 의견을 표현할 수 있는 권리가 있다. 역사상 최고의 축구 선수인 마라도나도 마찬가지다. 나는 사악한 의견은 받아들이지 않는다. 나는 계속해서 그와 동등한 위치에 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또한 그가 나를 존중하고 있다는 것도 알고 있다.

푸블리쿠 - 2009년 세계 최고의 선수가 될 것으로 예상하는지.
메시 - 나는 개인적인 성취에 관한 생각을 하지 않는 편이다. 나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바르싸이고, 바르싸가 우승하는 것이다.

푸블리쿠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제치고 여러 상들을 받았으면 하진 않았는지.
메시 - (만약) 그랬다면 좋았겠지만 그것에만 연연해하진 않았다. 나는 좋은 선수가 되었으면 하고, 내 일에 최선을 다하고 싶을 뿐이다. 나는 축구 선수로서의 영광을 누리고 있고, 내 열정과 함께 살아가고 있으며 같이 노력하는 많은 동료들이 있다. 바르싸의 일원으로서 동료들과 함께 뛸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 점, 그리고 아르헨티나 대표팀에 뽑힐 수 있었던 점 등은 모두 운이 따라준 덕택이었고 그러한 것들에 감사한다.

푸블리쿠 - 상을 받지 않아서 실망했는가?
메시 - 아니라니깐!

푸블리쿠 - 결과적으로 메시와 호날두 사이의 싸움이었다.
메시 - 맞다. 그는 영리한 선수다. 그의 본능은 평범한 수준을 넘어서 있다. 호날두가 등장하기 전까지 그러한 강력한 피지컬을 갖고 있는 선수는 없었다. 'FIFA 올해의 선수'의 다른 후보들도 마찬가지로 최고의 선수들이고 또 후보가 아닌 선수 중에서도 훌륭한 많은 선수들이 있다. 토레스는 대단한 선수고 그가 수상할 수도 있었다. 카카는 이미 받았었고 그의 플레이는 환상적이다. 챠비는, 뭐랄까... 누구도 그의 패스를 따라할 수 없다. 이렇게 인정받는 것은 좋은 일이다. 그러나 나의 타이틀 수상 여부는 바르싸의 우승 여부에 달려있을 것이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챔피언스 리그와 EPL에서 우승한 팀의 소속이므로 그가 상을 받았던 건 당연한 결과였다.

푸블리쿠 - 자신의 골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골은?
메시 - 지난 12월 엘클라시코에서 넣었던 골.

푸블리쿠 - 카시야스의 '모자를 벗기듯이' 날아가서 칸나바로가 골 포스트에 충돌하게 만든 그 골?
메시 - 맞다. (웃음) 매우 특별한 골이었다. 카시야스를 상대로 골을 넣는 게 쉬운 일이 아니다.

푸블리쿠 - 2년 전, 헤타페와의 경기에서 기록했던 '마라도나 골'은? 데쿠가 말하길 자신의 인생에서 가장 아름다운 골이었다는데.
메시 - 나를 자극시킨 골이었다. 드디어 사람들이 나를 알아보기 시작한 것이었다. 그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었다.

푸블리쿠 - 축구를 잘 모르는 사람들에게 그 골에 대해서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
메시 - 어려운 일이다. 마라도나의 (1986년 멕시코 월드컵에서의) 그 골을 떠올리는 편이 빠르겠다. 마라도나를 따라하려고 한 건 아니었다. 특별한 골은 언제나, 설명하기가 쉽지 않다. 공을 잘 건네 받았고, 스피드를 제어했으며, 다섯 명을 제쳤고, 슛동작에서 운이 따랐다. 이 정도면 충분히 설명된 것 같다. 나는 나에 대해서 잘 말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푸블리쿠 - 이번 시즌, 벌써 자신의 최고 득점 기록을 갈아치웠다(현재 17골).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
메시 - 바르싸 선수들은 서로 잘 그리고 더 많이 이해하고 있다. 내 동료들의 도움이 없었다면 아무 것도 할 수 없었을 것이다.

푸블리쿠 - 앙리-에투-메시, 이 트리오는 세계에서 가장 위협적인 공격진일까?
메시 - 아마도. 우리는 서로 잘 알고 있고 우리 사이에는 명확한 느낌이 있다. 그리고 챠비, 이니에스타, 아우베스 같은 선수들이 도움이 있기 때문에, 골을 못 넣는 것이 이상한 일이다.

푸블리쿠 - 호날두가 지난 시즌 넣은 골만큼 넣길 바라는가?
메시 - (그와) 라이벌이 될 생각은 없다. 내가 할 수 있는 만큼, 딱 그만큼만 넣어서 바르싸의 우승에 도움을 주고 싶다

푸블리쿠 - 미국 'SI'지에 따르면, 당신은 세계에서 여덟번째로 많은 연봉을 받는 선수다. 당신이 1년에 벌어들이는 35.8m의 중요성은 무엇인가?
메시 - 노 코멘트.

푸블리쿠 - 돈이 당신을 바꿔놓지는 않았나.
메시 - 가끔은 (그럴 수만 있다면) 돈을 내고 나홀로 공과 함께 노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으면 좋겠다. (웃음)

푸블리쿠 - 그것은 반(反)스타적인 이미지인가 아니면 순수한 척 하는 건가?
메시 - 꾸며낸 건 아니다. 그럴 필요가 뭐 있겠나. 나를 잘 아는 사람이라면 내가 나의 성격을 절대 바꾸지 않으리라는 것을 잘 알 것이다.

푸블리쿠 - 귀고리나 문신을 하지 않는 것도 같은 이유인가?
메시 - 그건 취향의 문제다. 나는 그런 것들을 좋아하지 않는다. 내 친구들은 그런 것들을 좋아하지만.

푸블리쿠 - 자유 시간에는 뭘 하나.
메시 - 사소한 것들.

푸블리쿠 - 영화를 보거나 책을 읽거나 하는 것들 말인가?
메시 - 그런 건 안 좋아한다.

푸블리쿠 - 그럼 플레이스테이션은 좋아하나?
메시 - 비디오 게임은 좋아한다. 가족들과 같이 즐기곤 한다.

푸블리쿠 - 디스코는?
메시 - 집에서 혼자 음악 듣는다.

푸블리쿠 - 포르투갈에 대해서 알고 있는 것들은 무엇인가.
메시 - 호텔들 몇 개와 공항밖에 모른다.

푸블리쿠 - 포르투갈어로 말할 수 있는 단어가 있나?
메시 - 포르투갈. (웃음)

푸블리쿠 - 포르투갈 축구에 대한 생각은?
메시 - 잘 알지 못한다. 이번 시즌 스포르팅과의 경기가 있었다. 라리가만큼 흥미롭진 않았지만 몇몇 좋은 선수들이 있었다.

푸블리쿠 - 누구?
메시 - 아르헨티나 선수들.

푸블리쿠 - 그들과 연락하나?
메시 - 디 마리아와는 매우 친하다. 우리는 올림픽 대표팀에서 친해졌다. 루쵸 곤살레스와도 친하고 이제는 리산드로하고도 연락하고 지낸다.

publico.clix.pt | Matilde Rocha Dias | 05.03.2009

출저 : 꾸레코리아

게시자 : orwell

http://www.culecorea.com/bbs/view.php?id=l_footba&page=3&sn1=&divpage=2&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8964

[pele]

메시는 분명 역사의 한 획을 긋게 될거라 생각

[DoubleDynamite]

푸블리쿠 - 포르투갈어로 말할 수 있는 단어가 있나? 메시 - 포르투갈. (웃음) ㅋㅋㅋㅋㅋㅋㅋㅋ

[썬더볼]

바르샤는 완전 생명의 은인이네 나도 바르샤가면 30센치 키워주진 않겠지 ㅋㅋ

[엠마로버츠]

축구역사의 한획을 두번은 그을선수인듯

[메시머리띠]

ㅋㅋㅋㅋ 나름대로 센스있넹..ㅋㅋㅋ

[최강사비올라]

마음을 비우니까 저런 경지에 이르게 되는거구나....메시....세계최고다 이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