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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및 대기 통과 능력: 레이저와 달리 마이크로웨이브는 구름, 안개, 비 등 기상 조건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고 대기층을 90% 이상의 높인 효율로 통과할 수 있습니다.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에너지 제공: 지구 표면의 태양광은 밤낮과 날씨 영향을 받지만, 우주 정지궤도에서는 1년 중 99% 이상 연속해서 24시간 태양광을 받을 수 있어 원자력·화력 발전 수준의 기저전력 역할을 수행합니다.
송전선이 필요 없음: 오지, 섬, 재난 지역 등 전력망 연결이 어려운 곳이라도 수신 안테나만 설치되어 있다면 빔을 쏘아 즉시 전력을 공급할 수 있습니다.
3. 전자레인지와 우주 태양광의 안전성 차이
마이크로웨이브라고 하면 보통 전자레인지의 강한 열이나 미·중 대립 속 지향성 에너지 무기(하바나 증후군 등)를 떠올리기 쉽지만, 우주 전력 전송은 방식이 다릅니다.
밀도의 차이: 전자레인지는 좁은 공간 안에 높은 밀도로 파동을 가두어 가열하지만, 우주에서 쏘는 마이크로웨이브 빔은 지상에 도달할 때 수 킬로미터 단위의 넓은 면적으로 분산되어 떨어집니다.
안전 기준: 빔 중앙부의 에너지 밀도는 태양광 직사광선 수준(약 $1\text{kW/m}^2$) 이하로 맞춰집니다. 따라서 스쳐 지나가는 새나 곤충, 사람이 빔에 노출되어도 상해를 입지 않도록 안전하게 설계됩니다.
4. 현재 개발 현황 및 한계점
실증 성공: 2023년 미국 칼텍(Caltech) 연구진이 소형 시험 위성(MAPLE)을 발사해 우주에서 생성한 전력을 마이크로웨이브로 변환해 지구 수신기까지 전달하는 무선 전력 전송 실증에 최초로 성공했습니다.
해결 과제:
수송 비용: 1GW급 발전을 하려면 축구장 수천 개 크기의 대형 위성이 필요한데, 이를 우주로 쏘아 올리는 발사 비용이 상당합니다. (스페이스X 등의 저비용 재사용 로켓 덕분에 빠르게 해결되는 중입니다.)
대형 수신소 면적: 지상 렉테나 수신 장치가 직경 수 km 크기를 차지해야 하므로 넓은 부지가 필요합니다.
인공위성을 이용한 에너지 전송은 가능하고 사람을 타켓으로 마이크로웨이브(극초단파)를 보내기 어려운 이유
태양광 에너지 전송은 가능하지만 사람을 핀포인트로 공격하는 것은 안 되는 것이 맞습니다.
이 두 가지가 갈리는 핵심은 "전파의 면적(밀도)" 차이 때문입니다.
1. 태양광 에너지 전송이 가능한 이유 (넓은 면적)
우주에서 쏘아 올린 마이크로웨이브 빔은 지구로 내려오면서 파동의 회절 현상 때문에 수 킬로미터(km) 단위로 넓게 퍼집니다.
지상에는 축구장 수십~수백 개 크기의 대형 수신 안테나 단지(렉테나)를 아주 넓게 펼쳐 놓습니다.
빔이 넓게 퍼져서 내려오더라도, 지상의 거대한 안테나 전체가 그 전파를 싹 끌어모아 전기로 바꾸기 때문에 에너지 수송(전력 전송) 목적은 충분히 달성할 수 있습니다.
2. 사람에게 타격을 주는 무기가 불가능한 이유 (밀도 부족)
사람이나 특정 목표물에 물리적 충격, 열, 뇌 신경 손상 등 피해를 주려면 아주 좁은 구역(수 cm~수 m)에 미친 듯이 강력한 전력이 집중(높은 에너지 밀도)되어야 합니다.
하지만 위성 고도(수백 km 이상)에서 지상으로 쏘는 순간 전파가 넓게 퍼져버리기 때문에, 지상에 도달할 때 사람 몸에 부딪히는 에너지의 양은 일상의 직사광선(햇빛) 수준 이하로 약해집니다.
즉, 수 킬로미터로 흩어진 옅은 전파 흩뿌림 속에서는 특정 개인을 타깃팅해서 상해를 입히는 것이 물리적으로 불가능합니다.
첫댓글 https://youtu.be/wTMcAW-FZ8E?si=SmwLDeX7kYStj9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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