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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이라는 말이있어서 추가글 남깁니다
저는 일안한다고한적도 없고 지금도 그리고 결혼후에도 일을할생각입니다/ 지금 월 180벌고 있구요 저희아빠는 공무원 30년 하시다 얼마전에 정년 퇴직하셨고 엄마는 개인사업하고 계세요.. 저희 집 부모님은 지금 제 사정 아무것도 모르세요..제가 얘기 안했거든요.....
아마 아시면 난리날꺼란거 저도 알아요....
그리고 어떤분이 임대주택인데 관리비낸다는말에 주작이라하시는데 제가사는 아파트는 부y 아파트고 관리비있습니다
못믿겠으면 관리비고지서 첨부해서 올리죠
많은분들 댓글보고 제가 얼마나 ㅂㅅ ,ㄷㅅ 같았는지 알았네요.......
지금 파혼 생각중입니다......
전 올해 27살이고 남자친구는 37살이예요2년전 친한언니 가게에서 일 도와주다가 손님으로 온 남자친구가 먼저 저에게 3개월 메달린 끝에연애를 시작하게 되었어요...그당시엔 그냥 잠깐 만나고 말사람으로 생각하고 쉽게 만났는데 어쩌다보니 9월초에결혼을 하게됐네요.... 처음 결혼결심을 하게된건 이사람의 따뜻함과 같이있으면 재밌고 즐거워서 결혼을 결심하게 됐어요... 뭐 제가 너무 생각이 짧았던거 같아요... 결혼을 너무 쉽게 생각했던거 같아요...결혼식이 18일 남은 지금... 이결혼을 해야하는건지.. 이사람이랑 내가 결혼해서 과연 행복할수 있을지 걱정이 되서 글을 올려요제가 그런생각을 하게된 이유들을 몇가지 적자면 첫번째 , 제남자친구는 술을 너무 좋아해요.사람 만나는것도 너무 좋아하구요그런데 남자친구가 술을많이 마시면 앉은자리에서 잠이들고 잠이들었다가 깨면 필름이 끊겨요...본인은 술마시고 잠이드는거 뿐이고 어디가서 헛튼짓 하는것도 아닌데 뭐 어떠냐 라고 하는데...필름이 끊겨서 본인행동이 기억이 아나는데 어디가서 헛튼짓 했는지 안했는지는 모르는거잖아요?술만 마셨다하면 연락도 안되고 기본 일찍 들어와야 새벽3시 늦으면 5시 넘어서도 들어오고합니다..한동안 술먹고 Bar에 다니고 그 Bar에서 불미스러운 일도 있었어서 몇번을 대판 싸웠었거든요..제가 Bar에 가지말라고해도 거짓말하고 몇번을 갔다가 저한테 들켜서 결혼 하네마네 까지 해가며 싸웠었는데 얼마전에 또 갔더라구요... 그냥 맥주한잔 하러갔는데 너무 취해서 잠이들었다고..처음간 Bar라고 해놓고 다음날 저녁에 집에서 술한잔하고 술에취해서 쇼파에 누워있는데 그 Bar여자랑 통화를 하더라구요 ... 그래서 제가 진짜 너랑 결혼못하겠다 헤어져야겠다고 하니깐 손이 발이 되게 빌면서 다른곳에서 술마시고 술이 좀 부족해서 그냥 보이는곳에 들어간게 Bar였다. 맥주한잔 한다는게 주문도 안하고 잠이들었고 일어나보니 3시였다. 그래서 바로 집으로 온거라고 하더군요... 대판싸우고 다시는 Bar에 안가겠다고해서 풀었습니다.이러한 일이 몇번 있었지만 그렇다고해서 여자문제가 있었던건 아니라서 매번 바보같이 그냥 넘겼네요.... 두번째, 결혼준비 하면서 손해보는느낌?저는 처음엔 독신주의자라 일해서 돈벌면 여행다니고 명품은 사지않지만 옷을 좋아해서 보세옷 쇼핑하고 가끔 부모님 선물사드리고 하느라 제대로 돈을 모아두지 못했습니다.1년에 한두번꼴로 해외로 한두달씩 여행 다니고 하느라 모았던 돈도 다썼구요..그런데 남자친구와 결혼얘기가 나오면서 남자친구한테 난 모아둔 돈이 없다. 모아둔게 600이 전부다 라고 했더니 남자친구도 자기도 모아둔거 없다 , 넌 나이도 어리고 하니깐 모아둔게 더 없을꺼라고 생각했다. 괜찮다고 없이 시작하자고해서 저도 알겠다고 했습니다.그리고 제가 그당시에 빚이 있냐고 물었더니 없다고했습니다.물론 저도 빚은없구요... 저는 심지어 세금이나 핸드폰요금같은 기본적인것도 미납된게 하나도 없습니다. 그래서 신용도는 좋아요..그런데 나중에 부모님 인사 다드리고 결혼허락까지 맡고나니 빚이 있다고 얘길하더라구요...많은빚은아니고 예전에 돈잘벌때는 카드값이 한달에 500~600 나왔고 그 씀씀이가 있는데회사를 옮긴뒤에 급여는 줄었는데 씀씀이는 그대로라서 카드빚이 있다고 하더라구요...금방 갚을수 있는 돈이고 자기가 갚겠다고. 그래서 처음에 얘기 안한거라고...솔직히 충격이였지만 이미 인사도 다 드린상태고... 하 참았습니다.본인이 갚겠다고도 했고 또 오빠네 형이 그돈 갚아주기로 얘기가 나왔었다고...(남자친구가 형밑에서 일하고 있어요 )무튼 그당시에 그렇게 넘겼는데... 문제는 결혼준비하면서 하나 둘씩 터지기 시작했어요...저희가 신혼집을 구하는데 임대주택을 들어가게됐어요.임대주택 보증금이 1억4천5백인데 계약금 500만원을 남자친구가 냈고 대출과 남자친구네 어머니께서 돈을 해주시기로 하셔서 전 그냥 그런줄 알고있었어요...그런데 알고보니 남자친구가 빚땜에 신용이 안좋아서 대출이안된다고..제이름으로 대출을 받아야 한다고... 그때 진짜 순간 뭐에 얻어맞은 기분이였어요...그당시에 오빠네 사촌형과 어머니는 제이름으로 대출받는거 알고게셨구요.,.무튼 당장 신혼집 구해야 하니깐 어쩔수 없이 제이름으로 대출 받았습니다..여기서부터가 잘못이였던거 같아요...제이름으로 대출 1억천 받고 4000만원 어머니가 해주셨는데 거기서 천만원은 남자친구가 자동차가 없었는데 결혼하면 차 있어야 한다고 차 뽑느라 선금 천만원 넣는데 썻구요,...집에는 3500만원 남자친구네집에서 해주신거죠...그런데... 저는 거기까지는 이해하려햇는데...모든 혼수준비를 다 제가 했어요..제친구가 요세 집 대출받아서 하는데 혼수를 혼자 하는 사람이 어딨냐고 저보고 호구라 뭐라했지만... 남자친구한테 혼수 같이 하자고 하니깐 말로는 알겠다고 해놓고 자기 주변에서는 혼수 같이 한사람이 없다고. 자기 누나한테도 물어봤는데 첨듣는 소리라고 했답니다..아까도 말했지만 제 남자친구는 나이가 37살이고 누나는 46이세요.....이미 누나는 20년전에 결혼하셨고 남자친구 친구들도 5~6년전에 결혼했다는데 그사람들한테 물어보고 있고 또 그 지인들은 다 외벌이라고 하더라구요... 저희는 맞벌이할꺼구요...남자가 집해가고 여자가 혼수하는거 아니냐며 그렇게 말하는데 좀 어이가 없었습니다..집 대출금은 저랑 같이 갚을껀데 심지어 내이름으로 대출받았는데...하그래도 더이상 싫은소리 오가기 싫어서 제가 혼수 다했어요...저는 가전제품 욕심없어서 좋은거 할생각 아니였는데 남자친구가 원해서 가전제품 최신중에서 좋은걸로만 싹하고 매트리스도 자기는 좋은거였음 좋겠다고해서 발품팔아서 제가 예상잡았던것보다 돈 더 주고 했구요...진짜 지금 신혼집에 45만원짜리 드레스룸장 빼고는 전부 제가 했어요...아까 위에도 말했듯이..전 수중에 모아둔 600만원이였고 그뒤로 결혼준비하면서 월급받으면 반이상이 결혼준비로 나갔고 저희 아빠께서 이번에 정년퇴직하셨는데 아빠께서 1000만원 보태주시고 친정엄마가 tv하라고 300주시고 또 남자친구 예복이랑 시계해주라고 따로 300을 주셨어요... 그리고 남자친구는 집에 3500, 차에 1000만원 그리고 스드메 반반, 신혼여행 반반 , 어머님이 저 반지랑 해주라고하셔서 저희 결혼반지 + 다이아 반지 , + 스와로브스키 목걸이 세트 해서 그돈이 300 이렇게 들었습니다. 저희는 예단이나 예물은 다 안하려했었는데 어머니가 먼저 저 반지 해주고 싶다고 하시는바람에 반지해주시고 저희 엄마가 남자친구 예복이랑 시계 해주셨구요.. 거기에 신발까지 해주셨습니다.저는 반지랑 목걸이 세트 받은게 다구요. 그리고나서 저도 아무것도 안하기 그래서 어머님 아버님 옷한벌씩 해드리기로 했는데 남자친구는 저희 아빠 옷을 못해드린다고.. 해드릴 돈이 없다고 합니다... 저희 아빠가 내심 서운해 하시는거 같아서 제가 제돈으로 아빠 옷하시라고 드리고 남자친구가 준거라고 거짓말까지 했습니다...그땐 정말 속상했지만 남자친구가 돈이없다고 하니깐 그냥 넘겼죠... 그런데 이번에 남자친구 누나네 부부를 만났는데 은근히 계속 엄마아빠 옷 언제해드릴꺼냐남자친구집이 창원인데 부산어디에 좋은데 있더라 거기가서 해라 부터해서 아버지 신발도 해드려야 하고 핸드폰도 바꿔 드리라고 말을 하더라구요...물론 해드릴수 있는데 저랑 처음 만나는 자리에서 그렇게 말씀하시니 그냥 기분이 안좋더라구요..어머니 아버지는 아무것도 하지말라고 그냥 우리 신혼살림 사는데 보태라고 하셨는데 누나가 저러니 기분은 안좋았지만 그때는 그냥 넘겼어요... 글을 쓰다보니 그냥 매번 그냥 넘긴 제가 바보같네요...... 그런데 지금 제가 제일 결혼준비하면서 짜증나는건 저희가 신혼집계약이 6월이였어서 6월부터 신혼집에서 같이 살았는데생활비를 안주는겁니다.같이 마트가서 장보는건 한달에 한두번뿐이고 나머지는 제가 장보는데 그돈도 다 제가 내고 집에 필요한거며 아파트 관리비도 제가 내고.... 37살이나먹음 제 남자친구는 대출 이자 내는거 말고는 없더라구요...저도 돈을 많이 버는 편이아닌데 ... 제가 남자친구를 먹여 살리는거처럼 느껴지니 짜증나더라구요..물론 사랑하니깐 먹여 살릴순있는데...집안일도 저혼자 독박으로....일은 둘다 하고 집에 똑같이 늦게 들어가는데 제가 밥하고 설거지하고 빨래하고 청소하고...주말엔 남자친구는 6일제고 전 5일제라 토요일에 저혼자 대청소하고 화장실청소까지 다하고 음식물쓰레기며 재활용도 저혼자 다 버려요..... 저 저희 집에서는 그래도 나름 귀하게 자라서 손에 물한방울 안묻히고 컸어요...엄마가 여자는 무거운거 드는거 아니라고해서 부모님이랑 장봐도 무거운거 들어본적도 없고 아빠가 귀한딸이라고 집에서 아빠랑 둘이 식사해도 제가 설거지한다고 하면 펄쩍뛰시며 아빠가 설거지 하세요... 물론 제가 옆에서 다른 집안일 거들고 하지만요...무튼 저도 귀하게 자랐는데 남자친구 만나서 제가 꼭 하녀된 기분이예요... 남들은 나이차이가 나니깐 남자친구가 돈좀 모아둔게 많겠다.결혼준비할때 남자친구가 더 많이썼게다 등등 별소리 다하는데.실질적으로 그런건 없고 또 집안일도 남자친구는 진짜 손하나 까딱안하는데...하...제가 조금 뭐좀 해달라고 하면 알았다고 하고 이따한다고 하고 안해줘요..깜빡하는거죠...나쁜사람은 아닌데 자꾸 귀찮아서 미루고 깜빡하고 합니다..그러다 보니 저혼자 일을 다하는거죠...이사하던날도 남자친구는 일때문에 바쁘다고 저혼자 신혼집 다 청소하고 이사하고 짐 정리했었는데 어찌나 서럽던지.... 그런데 .... 그동안 꾹꾹 참았던게 이제야 터지나 봅니다..이제 결혼식 18일 남았는데....이사람이랑 결혼하기 너무 싫어요.. 이렇게 생각하는 제가 예민한가요?원래 다들 결혼준비 이렇게 하는건가요?결혼하면 모든 집안일은 여자혼자 다하는건가요? 결혼준비하면서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안그래도 좀 마른편인데 살이 더 빠져서 지금은 163에 41키로예요... 남자친구네 가족들은 저보고 밥 많이 먹고 살좀 찌라고 하는데밥은 아무리 많이먹어도 스트레스 받으니 살은 쭉쭉빠지고... 심지어 요즘은 머리카락도 많이 빠져서 더 우울하네요....하....이결혼... 하는게 맞는걸까요? 너무 두서없이 주저리 거렸네요....그냥... 너무 답답하고 서럽고 우울한 마음에 글을쓴거라... 너무 안좋은 댓글은 삼가해 주세요....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진짜 말도 안 돼서 잠도 못 자고 긁어왔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뭔데 웃기지
반읽다가 빡쳐서 그대로 내림 저런걸 고민하는고 자체가 신기하다..
왜저러고사냐.. 앞으로도 계속 그렇게 살길..
아제발,,,,
이미 처음에 27,37살이란걸 본순간 절레절레
차라리 주작이길 기도한다
아니 근데 부모님은 1억 대출받은거 아실까 알면 결혼 진행시키셨을리가 없을텐데..? 손에 물 한번을 안묻히고 무거운 것도 못들게 애지중지 키운딸인데?
진심 내가 달려가서 뜯어말려주고 싶다 존나 답답하다 못해 불쌍해
아 안돼 무조건 파토야 제발..
제발 도망치세요 ㅜㅜㅜㅜㅜ
삭제된 댓글 입니다.
4
아그냥 답답 파혼할겁니다도 아닌 생각중이래..
글읽다가 도저히 답답해서 걍 내림 ㅜㅜㅜㅜ진짜 파혼하세요제발 ㅠㅠ
댓글먼저 읽기 잘했다 ㅅㅂ
세상에 말도안돼..
술에 바여자 도랏나ㅋㅋㅋ돈거따 다바치고 바람각이네
27이면몰라도 37이 모아둔돈이 없는데다가 빚까지있어? 도랏낰ㅋㅋㅋ ㄹㅇ 결혼 못하고산거야 누가결혼하줘 저딴 도태남을; 거따 집안일까지안해 진짜 저런새끼랑은 왜 결혼을하는거야.. 대출을 왜받아 진짜 미친다
답답하다 제발 빨리파혼하세요
여자분 제발 도망치세요...
파혼생각중이라는거보면 굳게 결심한것도 아니네 ㅋㅋ 걍 결혼할듯 ㅋㅋ 혼수랑 신혼집계약한거 아까워서 파혼못하나? 쩝 .,
2222
글 다 못읽었음...답답해서
제발 파혼해 아 답답해
글쓴이보다 3살이나 어린 나도 이건 절대 하면 안되는 결혼이라는 걸 알겠는데... 나이 헛먹었나보다. 1살 많아도 인생선배다라는 말도 다 거짓이네. 빨리 대출받은 거 회수해서 갚고 파혼해야 인생 안 꼬인다 진짜
1번에서 욕하다가 1억 대출..ㅋㅋㅋ혼수도 다 하래 집안일 하나도 안해.. 끝까지 다 읽은 나를 칭찬한다 와
27살이여도 안됨
18분 남아도 도망치라는 말 ㄹㅇ공감된다
아씨발 좆뱀한남충의완전체다 아씨밯 능력하나도없고 좆같기만하네 진짜 도태각이다 사람이 염치도없고 뭣도없네 씨발
반대가 여자였으면 꽃뱀이네 김치녀네 하면서 여자를 존나 욕했을텐데 판 댓글만봐도 남자새끼보다 글쓴이를 멍청한 년이라고 욕을하네.. 늙어빠진 좆뱀새끼 뒤져라
?? 뒤로 갈수록 가관인데 저런 개짓거리를 참고 산다고?? 글쓴이 머리 좀 이상한거 아님? 진심 역대급이다ㅋㅋㅋㅋ
좆뱀 걸레남이네 ;;;
정신차리세요...자신이 글 써놓은거 읽으면 알잖아;답답하다 ㅠㅠ
도망가ㅠㅠ바 갔다는 얘기와 술만 마심 기억이 안 나? 에서 읭? 했는데 여자쪽으로 대출까지 보고 내림. 도망가ㅠㅠ
미친..
대출에서 글 내림....하 저런여자가 있다는게 대단하다...
읽다가 짜증나거 내림; 아 남자 개쓰레긴데 대체 뭘 보고 결혼하겠다는 거야;;
전래 와우네.. 여자가 뭐가 아쉬워서 늙어빠진 신불자 거렁뱅이랑 결혼을 해 ...
미친 거 아니야? 왜 함 진짜로? 하..
아 너무답답해 보면볼수록 답답하고 열뻗쳐서 못읽겠음
댓글에서 팩폭햇는데도 추가글에서는 파혼생각중이라는게 더 소름
아니,, ,결혼준비하는데 그것도신혼집을 신랑이신용이안좋아서내가받아 그것도1억넘게
근데그걸부모님하고상의도안해,,?
생각하지말고 제발 파혼해....
저렇게 되지말아야지..
삭제된 댓글 입니다.
@민윤기만세 축배를~ 들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