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동필선생님, 오늘 두 분 어르신들 손 꼭 잡고 다니시느라 수고하셨어요.
식당에는 잘 차려진 푸짐한 식탁이 우리를 반깁니다.
깔끔한 불고기 정식에 해물전까지...모두를 맛나게 드셨어요.
우리 회장님의 막걸리 한 잔을 받으신 할머니는 무척 행복하다고 하시면서, 매주 목요일이면 배달되는 반찬들이 그리 맛날 수 없다고
칭찬해 주셨어요. 고맙습니다! 저희들도 더 정성을 쏟아 매주 목요일 반찬을 만들겠습니다.
풍경을 담고있는 이순씨를 총무님이 찍고 있고, 저는 그 모습을 담았습니다.
화성행궁을 뒤로 한 채
용주사에 도착하였습니다.
초파일이 가까워옴에 경내는 연등으로 물결칩니다.
어르신들은 더운 날씨에 피곤하신 지 그늘에서 쉬겠다고 합니다.
이렇게 순자씨와 짝꿍은 용주사 경내를 구경하기도 하고...
용주사에서의 단체사진을 끝으로 안양으로 돌아갑니다.
차 안에서는 봉사자 채옥씨가 개별적으로 준비한 과자를 받으시고,
시청에서는 가정방문단에서 정성껏 마련한 선물을 드렸답니다.
이제 모두들 댁에 무사히 도착하셨겠지요.
정말 다행인 것은 그리도 화창했던 날씨가 안양에 도착할 즈음 하늘이 조금씩 흐려지더니,
컴퓨터에 앉아있는 지금은 비가 조금씩 내립니다.
가정방문단의 중책을 맡고있는 임원여러분 수고 많으셨고
함께 해 준 여러분 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
우리들의 작은 마음들이 500분 안양의 독거어르신들께 밑반찬을 제공해 드린다는
자부심으로 더욱 열심히 함께 해요.
그리고 밑반찬 만들기 봉사에 참여하는 새로운 가족들도 늘 기다립니다.
첫댓글 오늘 고생 많으셨습니다
이럏게 빨리 사진도 올려 주시고 오늘 나들이가 모두 기록 되어 있네요
비가 오기 전이라 날씨가 더운데 어르신들 한분 한분 모두 카메라에 담느라 고생 하셨죠?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회장님.
드뎌 큰 일 하나 치루셨네요.
연간행사라고는 하나 계획부터 얼마나 힘들었을까요?
고생 많으셨어요.
어제 고운 마음씨때문에 비를 피해 화창한 날 잘^^ 다녀오셨습니다 수고많이 하셨구요 목요일마다 반찬 봉사 하시고 이렇게 어르신들 모시고 좋은나들이도 하시고 존경스럽습니다 늘 건강 하시고 좋은 날들 되세요^^ 가정방문봉사단 화이팅!!!
언제나 예쁜 미소로 목요일에 우리를 격려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센터의 소장님 이하 모든 분들에게도 감사드려요
날씨가 더워서 어르신들도 봉사자도 모두 수고많았던 날이었습니다~
다음주 목요일일 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