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쩍
누군가가 내이름을 부르는 소리에 일어날수밖에 없었다.나의 단잠을 깨운녀석을 용서할 생각은 없었다.
"어떤 놈이야??"
.
.
.
흠짓!!전화에서도 그렇고 뭐냐?이 진부한 상황은??쇠빠따라는 별명을 가진 단임이자 국사선생님이 어의가 없다는 듯이 바라보고 있지않은가...
"내가 어떤놈이다.어쩔껀데?"
따지듯이 묻는 빠따
"아..아니 그게저...."
나는 대강 얼머부렸다.쇠빠따처럼 호인인 사람이기에 넘길수있었지 공포의 장갑조였다면 선생님과 맞짱을뜨는 사태가 발생했을지도 모른다.물론 나혼자 맞는 일방적인 맞장이....
"어쨋든 대답해라."
"에?"
질문을 말해줘야 대답하지 않겠냐고 따지고 싶다만 자느냐고 질문도 못들은 놈한테 문제까지 설명해주는 호인은 있을리가 없다.
"이와도 행군을 하고 활을 잘쏘기로 유명한 고선의 건국왕이 누구냐고 물었다."
"간혹 있을수도 있군....."
"뭐?"
"아..아니 이성게입니다."
"오~"
별로 어려운걸 마추지도 않았건만 쏟아지는 반녀석들과 선생님의 감탄사와 의외라는 시선은 꾀나 불쾨했다.이딴 중학교 수준의 문제를 고2가맞춘것이 그렇게 대단하냐?물론 내가 공부에는 쪼끔 소질이 없다만....공부란 다시기가있어서 어려서 하지않으면 안되는것이다.나야 사정상 어려서부터 공부란것관 공존할수 없었으니....
게다가 이문제는 나에겐 너무쉽다.요새들어 매일꾸는 꿈이 이것이니까...
솔직히 사람이 죽는 섬짓한 꿈을 계속해서 꾸는건 썩 기분좋지 안은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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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걸루 프롤로그도끝
이제부터 슬슬 본격적인 스토리 전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