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_제419차 대.경 흥사단 산악회_청송 주왕산_1부

[웃음나무(서순봉)]

                   

제419차 대구.경북 흥사단 정기산행

                                 _청송 주왕산

누   가: 니캉(아름답고 멋진)&내캉 = 마카다 ~

언   제: 2013년 10월 20일(일) 겁나게 맑고 시원 10:00 ~ 16:30

어디서: 절골탐방지원센터에서 준비체조하고 출발~~~

무엇을: 아름답고 멋진 주왕산 길을

             절골탐방센터-대문다리-가메봉 삼거리-가매봉(882m_점심)-

             가메봉 삼거리-내원마을-용연폭포-용추폭포-대전사

             ☞14km 6시간 30분 소요

ㅇㅗㅐ: 잘 묵고 잘 살라꼬. 됐지예 ?

어떻게: 길위에서 단풍을 보며 가을을 느끼고 행복을 함께 즐기며

             두발로 걸어보세.

오랜만에 참석을 하게 된다.

설레는 마음으로 간단히 준비하여 약속 시간에 맞게 단소 앞에서 15명의 사람을

실은 노오란 미니버스는 청송 주왕산을 향하여 달리기 시작했다.

고속도로를 지나 고불고불 국도를 달릴때는 차창 너머로 시골의 가을 풍경이

조금씩 눈에 들어오고 빠알 같게 익어가는 청송 사과 !

간간히 붉게 물든 단풍들...  

자 그라믄 ~~~

준비 됐나요 ?

   준비 됐어요 ~ GO ! Go !! go !!!

▲ 절골탐방지원센터에 도착 !

    후딱 산행 준비를 해본다. 등산화 신끈을 매고, 모자를 쓰고, 배낭을 매고, ...

    젤 중요한 "나 홀로 다방"엔 필히 갔다오고

▲ 회장님을 시작으로 윤회 악수로 반가운 인사와 안면을 트고 원형대열을 만들어 일정을 공유,

    준비체조로 몸을 풀어 보며 마지막 힘찬 구호로 산행을 시작 한다.

    물에 산에 ! 물에 산에 !! 물에 산에 !!! YKA ~~~

▲ 대문다리까지 천천히 걸으며 워밍업을 하고 3.5km

    가메봉까지가 점점 오르막길 2.2km

    자 ~ 아 !

▲ 한번 더 회장님의 산행코스 설명을 들어본다. 출발 <<<  10:00

▲ 시작과 동시에 아름다운 단풍을 배경으로 단체 컷 ~~~ 마카다 웃어요  ㅎㅎㅎ

▲ 마카다 빠알간 단풍을 보는순간 탄성이 절로 나온다  우 ~~~와  <<<

▲ 계곡의 물소리를 들으며 사뿐 사뿐 !  깨끗한 물을 보며 총총총 !!!

    단풍을 따라 트레킹은 시작 되고 ~~~

▲ 회장님의 빙그레 웃는 모습 ! 발걸음도 가볍다 ~~~

▲ 돌로 만든 징검다리 !

    누구의 배려로 안전한 횡단, 재미난 옛 추억이 새록 새록 ~~~

▲ 모두들 신이 났어요 <<<

    소녀 같은 김정희 쌤, 외다리 권법의 총무님, 난 다왔지롱 ~ 노희숙 단우님,

    어 ~~어 어 빠진다, 어ㅁ마야 <<< ~~~

▲ 후미를 든든히 책임지시는 구조 대장님 ! 화이링~~~ <<<

▲ 눈은 단풍에 호강하고 귀도 계곡의 맑은 물소리에 호강하며

    발은 아름다운 길에 호강하며 따라간다.

▲ 해 맑게 웃으시는 YKA의 선남선녀 ~~~

▲ 워~~메  아름다운 우리 총무님 !  특별히 올려드립니다 ~~~

▲ 대문다리에서 잠시 휴식! (3.5km를 1시간만에 11:00도착)

▲ 이기 머꼬 ??? 겁나게 맛나네 <<<  먼 데? 먼 데? (모두들 시선집중 ...)

▲ 요 거이 ~~~  삶은 고구마 반건조 한 거지요 ! 맛나지요 <<< (김정희 쌤 작품)

▲ 이게 뭘까?

▲ 아이고~~ 나 죽네 <<<

    얼굴은 홍당무 ! 하지만 웃음을 뜨워본다  아자 아~~자  <<<

▲ 쉬었따 가요 <<<

    첫 오르막 !  가메봉 가는 2.2km 구간. 물맛 좋타 <<<   

▲ 이것이 뭘까요 ???

    가메봉 오르막 길에 양쪽으로 아주 많이 볼 수 있는 관경 !

▲ 먹고 살기 위한 발악 ! 송진 채취의 상처 ~~~

    소나무야 소나무야 미안혀 이해해 주렴. 그때는 진짜 진짜 어려웠어 !

▲ 지긋이 오르다 보면 삼거리를 만난다. 가메봉 정상과 내원마을 하산의 갈림길~~~

▲ 가메봉(882m)은 주왕산(720m) 정상보다 높다.

   표지석 하나 없다. 우째 이런일이 ~~~

▲ 저 멀리 단풍들이 물 들기 시작한다.

    저 위쪽으로 영덕의 풍력발전단지의 대형 바람개비가 보인다.

▲ 노희숙 단우님의 게스트분들 !

    일찍 자리를 잡고 한잔의 막걸리로 더위와 피로를 잠 제우고 있다 ~~~

▲ 우리 총무님도 정상임을 알고는 안도의 웃음 지어본다. 헤헤 ~~~

    잘 올라 오셨습니다.  짝 짝 짝 <<<

▲ 맛난 점심 시간  12:30   

    한팀은 바위 위에 자리 잡고 우리는 나무 사이 조금 넓은곳에 자리를 잡고

    (라면에 연잎밥, 김치, 찐고추 튀김, 과일에 커피까지... ) 

    행복한 점심시간을 만들었다.

    다행히 일찍 산행을 시작하여 좋은 자리에서...

    좀 있으니 순식간에 사람들이 막 몰려들었다. 멋진 방도 빼고~~~

▲ 정상에서의 단체 컷 ! 

※ 2부 계속 ~~~ 

[노 희숙(중사)]

와우~~~~~~우리의 순봉씨~~~묵묵히 열씨미 사진만 찍으시더니~~~초스피드 결과에 깜놀~~깜놀~~ㅋㅋㅋ
함께해서 더욱 즐거웠다오~~~ㄱ ㅅ ㄱ ㅅ^^

[웃음나무(서순봉)]

중사님 충성
감사합니다.
재밋게 봐 주셔요

[lucy(이영철)]

전문가 솜씨네요,,,

[김영숙 (유니)]

넘. 멋지네요~~~~
다시 산행 한 번 더 한것 같아요^^
단풍 풍경사진. 제 톡에 보내 줄수 있나요?

[웃음나무(서순봉)]

감사합니다.
다 보내 드렸는디요